서울의 대표적인 개나리 꽃동산 응봉산.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응봉산은 서울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응봉산은 서울숲과 한강을 마주하고 있는 성동구 응봉동과 금호동에 걸처있는 81m
높이의 야즈막한 산봉우리에 화사하게 핀 개나리 꽃동산으로 유명하며 응봉산 밑을
지나는 경의 중앙선 열차가 정겨움 마저 안겨주기도 한다.
응봉산은 조선시대 태조때 부터 이곳에 매를 사육하는 응방이 있었고 예로부터
주변의 풍광이 빼어나고 아름다워 임금들이 매를 풀어 사냥을 즐겼던 곳이다.
사냥할때 에는 임금을 상징하는 둑이 ( 소나 꿩의 꼬리털을 붙여 머리 형상처럼 만든
깃발 )을 꽂고 매를 풀어 사냥을 즐겼다고 한다. 응봉산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응방이 있던 산이라는 역사적 사실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청계천 물이 중랑천을 만나 한강으로 흐르는 길목 응봉산을 끼고 달리는 경의
중앙선은 2014년 문산과 가좌 서울역을 있는 경의선과 청량리와 덕소를 있는
중앙선을 하나의 노선으로 직결 운행하면서 탄생된 수도권 전철이다.
2024년 4월 12일
윤 홍 섭 시니어 기자
첫댓글 서울의 멋진뷰 명소중 하나이지요 지난 3.30 비롯 매년 찿는곳 한강 뚝섬 남산 잠실등 서울 핵심지와 응봉 개나리 꽃들의 환상적인 자태 연출을 볼수 있지요
멋진곳 소개 감사해요
그렇지요 서울의 일출명소이며 야경또한 볼만하고 봄을 제일 먼저 전해주는 장소이지요
정기자님 감사합니다 ~**
이재영? 작가님의 응봉산 개나리꽃 동산 작품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김기자님을 비롯하여 주위에 많은분들의 격려속에 전시회를 성황리에 12일 마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
응봉산 개나리가 아름답네요
박기자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