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흉기난동 사건으로
죽은 20대 남성의 유가족이 요구하기를.
제발 살인자를 사형시켜달라고 했대요.
벌건 대낮에 범인은 묻지마 살인을 저질렀는 데.
4명의 피해자를 공격할 때
목과 얼굴을 집중적을 칼질을 했대요.
분명 살해하려는 의도가 분명했다고.
이 정도 묻지마 살인마를
일본에서는 가차없이 사형시켰대요.
지난해 취임한 기시다 정부는
벌써 2번째 사형집행을 단행했다는 데.
우리나라 사형제도는 뜨뜻미지근해요.
김영삼 대통령은 임기 말이었던
1997년 12월 30일에 사형수 23명을
동시에 사형집행을 하였었죠.
이것이 우리나라 사형집행의 마지막이 되었어요.
헌법재판소가 사형제도는 합헌이라고 선언했음에도,
2018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우리 국민의 86.1%가 사형제도가 필요하다고 했음에도.
판사가 사형을 선고할 수는 있어도
김영삼 이후의 대통령 모두 사형집행을 하지 않고
유럽의 눈치만 보고 있어요.
2020년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에는 60명의 사형수가 있대요.
이네들은 미결수인 까닭에 일을 시키지도 못하고,
교화교육에서도 열외이고
마치 치외법권자로 군림하고 있대요.
마냥 그네들이 세금만 축내고 있는 현실에서
억울한 시민들만 죽어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