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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그린피스 한국 |
취 재 요 청 서 |
그린피스 캐나다 원전전문가와 화상 기자간담회
월성 1호기 수명마감, 캔두형 원자로 수명연장 현황과 문제점
월성 원전 1호기의 수명이 오는 11월 20일에 가동 수명이 마감됩니다. 월성 원전은 캐나다에서 개발한 캔두형 원자로로 천연우라늄을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냉각재와 감속재로 중수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르노빌과 같은 폭발이 일어날 수 있는 근본적인 위험이 있어서 현재 세계적으로도 가동 중인 원전은 11% 정도에 불과합니다.
캔두형 원자로의 종주국인 캐나다에서는 최근 포인트 레프루 원전이 수명연장되었고 젠틀리 2호기는 비용 문제로 인해 폐쇄 결정되었습니다. 포인트 레프루 원전은 캔두형 원전으로 세계 최초로 수명연장된 원전입니다. 핵없는사회를위한 공동행동과 그린피스 한국은 그린피스 캐나다에서 10여년간 캔두형 원자로를 모니터해 온 숀 패트릭 스텐실을 화상으로 연결해서 캐나다의 캔두형 원자로 수명연장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기자 간담회를 아래와 같이 가집니다.
특히, 캐나다와 한국의 수명연장 절차를 비교하는 것을 통해 월성 원전 1호기의 수명연장 절차에 대한 문제점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리며, 참석을 원하시는 기자께서는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제목: 월성 1호기 수명마감, 캔두형 원자로 수명연장 현황과 문제점
-그린피스 캐나다 원전전문가와 화상 기자간담회
*일시: 2012년 11월 19일(월) 오전 10시
*장소: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마포구 합정동 426-7번지 오벨리움 빌딩 4층, 02-3144-1994/ 2호선 합정역 8번출구에서 망원동 방면 200m 지호 삼계탕 건물)
*내용:
- 캔두 원자로의 근본적인 위험성: 체르노빌과 같은 폭발 가능, IAEA에서 공통 안전기준 부적합 판정
- 캐나다 캔두형 수명연장과 폐쇄 현황과 문제점: 캐나다 포인트 레프루 원전은 수명연장 전에 8천억 정도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승인과정에서 1조 4천억으로 상승, 설비개선 후 최종 비용은 2조5천억원으로 상승. 이후 다른 원전은 비용 과다로 수명연장 포기함/ 캐나다 원전 규제의 변화 등.
- 캐나다와 한국의 수명연장 절차 비교: 캐나다는 설비 개선 비용 산정 후 승인 받고 설비개선 작업 착수. 한국은 설비 개선을 마치고 수명연장 승인 요청
2012. 11. 18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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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한국사무소
* 문의: 핵없는사회를위한 공동행동 사무국 양이원영 국장 (010-4288-8402)
그린피스 한국사무소 이희송 선임캠페이너 (010-9186-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