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겨울 많은 분들이 한국을 떠나 따뜻한 휴양지와 해외로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우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빠듯한 예산때문에 마음을 먹다가도 망설이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100만원이하로 떠날 수 있는 해외여행지 7곳 추천해드리려합니다.
여행지별 추천 이유와 추천 일정 또 경비와 최저가 항공권 비용까지 총정리해드릴테니 이번 겨울 마음에 드는 여행지를 골라 떠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한국하고도 가까운 일본 후쿠오카는 한국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여행지 중 한 곳인데요. 저가항공이 많이 취항하고 있는 취항지라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어 가성비 있는 해외여행지입니다.
또 적당한 관광지와 다양한 쇼핑센터들이 밀집되어있어 대중교통과 도보 여행하기 편한데요. 후쿠오카 시내를 관광하다가 하루쯤은 근교인 유후인에서 온천을 즐기는 것도 추천드리는 여행 코스 중 하나입니다.
대만은 3시간 내외의 짧은 비행 시간과 저렴한 물가로 100만원이하로 가성비있게 다녀올 수 있는 해외 여행지 중 한 곳인데요.
다양한 저가항공이 취항하고 있어 항공비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숙소비, 물가 모두 저렴하기 때문에 2인 100만원이면 충분히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는 빌딩 숲 사이 골목을 탐험하다 보면 아기자기한 카페와 음식점들을 발견하게 되는 여행지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인데요.
딤섬, 우육면, 망고빙수 등 맛있는 음식들이 넘쳐나 하루 5끼로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또 타이베이 시내도 좋지만 대만 근교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을 도는 '예스진지' 투어 역시 대만 여행시 필수 여행 코스입니다.
베트남 다낭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동남아 해외여행지라하면 역시 베트남 다낭인데요.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다낭은 저렴한 물가, 아름다운 해변, 비교적 좋은 치안으로 자유여행자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입니다.
특히 프랑스의 영향을 받은 휴양마을 바나힐, 일본과 중국의 영향을 받은 호이안 구시가지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적 흔적이 남아 있어 독특한 매력을 풍기며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다낭을 찾는다고 합니다.
다낭의 많은 관광지 중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는 바로 두 손이 다리 난간을 하늘로 들어 올리는 듯한 모습을 한 전망대 '골든 브리지'인데요. 다낭 여행시 필수로 들려 인증샷을 남겨야하는 곳입니다. 뿐만아니라 쌀국수, 반미, 분짜, 반쎄오 등 맛있는 베트남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가성비있는 여행지입니다.
일본 최고의 휴양도시 오키나와는 최근 항공권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지인데요. 4계절 항상 따뜻한 기후덕에 특히 겨울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고 합니다.
특히 새파란 바다가 특징이라 다양한 엑티비티를 즐길 수 있을뿐만아니라 세계 3대 수족관인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구경하며 만타가오리를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또 한국인의 입맛에도 음식이 잘 맞아 가족여행지로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부담없는 물가, 맛있는 음식, 휴양지부터 다양한 체험들까지 베트남은 가성비 여행지 중에서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베트남 호치민은 한국에서 비행기편으로 5시간 15분 소요되어 3박 4일 코스로 인기있는 여행지인데요.
특히 호치민에는 다양한 투어상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무이네투어로 사막과 베트남의 자연경관을 흠뻑 즐길 수 있을뿐있고 구찌투어를 통해 베트남전쟁 현장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필리핀 세부는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 경관, 다채로운 활동으로 가득한 인기 관광지 중 하나인데요. 세부는 여행객들에게 휴양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하는 훌륭한 여행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세부에서는 화이트 비치와 투몬 비치와 같은 아름다운 해변을 찾을 수 있으며, 그림 같은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호핑투어를 신청해 다이빙과 스노클링등 다양한 해양 엑티비티를 온종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세부는 마사지 비용이 저렴하기에 1일 1마사지는 필수인데요. 바다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더할나위 없이 완벽하므로 전용비치가 있는 리조트를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달살이의 성지인 치망마이는 저렴한 물가와 여유로운 분위기에 여행갔다가 눌러살지도 모르는 여행지인데요. 특별한 관광지는 없지만 도시자체가 여유로운 분위기가 가득해합니다.
치앙마이는 비교적 시원한 날씨와 맛있는 음식과 저렴한 물가, 도시 곳곳에 구축된 와이파이와 감각적인 24시간 카페, 높은 치안 수준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인 무비자 최대 90일이 가능한데요. 이 모든 것을 100만원으로 즐길 수 있으니 안떠날 이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