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치 및 교통 : 7호선 어린이대공원 역 3분(건대 구정문 바로 옆)
2호선 건대입구역 5분
구비구비 들어가지 않고 큰 도로에서 뛰면 4초, 걸으면 10초만에 집에 도착
지하철보다 더 가까운 버스정류장
(잠실, 성남, 동대문운동장, 사당, 또 뭐 있냐..암튼 요론데 바로 가는 버스 많음)
2. 금액: 200-30
(원래 300에 35였는데 한시간동안 이빨 까서 깎았슴/요건 완전 내 능력)
3. 구조: -전통 한옥집을 싹- 개조하여 원룸을 쫙 만들어노셨는데
밖에서 보는 건물 새끈하고/대문 있어 안전(여자분들 강츄!)/각자 입구 있어 터치없고/
-방이 정사각형이 아니라 직사각형+화장실과 싱크대는 구석에 마주보고 처박혀 있어서
음식 냄새 절대 안남
-화장실 그 정도 크기에 아주 넉넉한 공간.
솔직히 세면대 없고 변기&큰 거울&수납장 있지만 고 안에서 때밀고 샤워한 뒤 스트레칭 하고
속옷 빨고 할꺼 다할 정도로 여유 있음.
4. 옵션: 세탁기(2대), 정수기 공용
냉장고(큼), 가스렌지, 책상, 화장대, 행거, 티비, 비디오 방안에 다 있음
(단, 필요없는 것은 아줌마가 빼서 창고에 넣어주심/한마디로 옵션 선택 가능)
5. 주위환경: -집 바로 앞에 주름살이 멋진 아저씨가 운영하는 작은 슈퍼 1개.
-건대 후문 쪽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열라 경쟁붙어서 할인이 잦은
편의점 3개.
-가끔 친구 만나 쏘주 기울일 수 있는 저렴한 포장마차(닭똥집 죽임)
-과음과 폭식으로 인한 망가지는 몸매를 가다듬을 수 있는 건대 호수
(한바퀴 한 1키로 쫌 안되는데 야밤에도 열심히 팔 휘저으며 운동하고 있는
아줌마 아저씨 오빠 언니들 때문에 외롭지 않게 좌깅할 수 있는 곳)
아, 맞다! 참고로 으슥한 곳에서 야시시한 짓꺼리도 할수 있음(요건 남친,여친 있는 경우)
-커피샵, 핫도그집, 서점, 분식집, 밥집, 미용실, 빵집, 토스트 집, 빕스, 아웃백
권투장(쌩뚱마저?ㅋ), 헬스장 등 없는 거 빼고 다이씀.
-돈은 없고 스트레스는 좀 받고 할때 기분전환 겸 갈 수 있는 어린이대공워언~!!
(췌! 할지도 모르겠지만 막상 가보면 은근히 재밌음/안전벨트 없이 삐걱거리는 바이킹하며...)
6. 기타: -학교근처라 젊은 느낌 나서 좋고
-번화가 치고 조용하고 아늑해서 좋고
-요건 쓸까말까 고민했는데, 104호 남학생 졸라 킹카라서 오며가며 가끔 마주칠때 눈요기 좋고
-가끔 세탁기에 빨래 돌려놓고 깜빡하고 놀러 나갔다 들어오면 아줌마가 널고 걷어서
방 앞에 다라이에 접어 놔주는 정도의 쎈스 있고
-솔직히, 직장인이 아닐빠에 2인이서 살기엔 쬐끔 좁고
혼자 살면 외롭긴 해도, 러프한 이놈의 인생 혼자 조용하고 아기자기하게 집구석에서
인생계획 세울 정도의 단란한 공간은 된다고 생각(참고로 난 2인이서 살아씀)
-원래 집은 꾸미기 나름이야~!!
암튼, 난 몸이 안좋아 분당 집으로 다시 질질~끌려 들어가야해서 방을 급하게 내놓으니
이번달 안으로 빨리 연락주시기 바람.
방 보러 오는 사람 은근 많아효.
온다고 전화만 하고 안보러 오면 스토커짓 할꺼야...으흐흐
016 9272 5399
쌩유~!!
카페 게시글
┣‥ 광진구.중랑구 원룸
[광진구]
[7호선어린이대공원역]건대/세종대 200-30
도롱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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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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