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계 격변의 소용돌이…이시바 총리 책임론 불거지나
[본 집권 자민당 총재인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27일 당 본부에서 발언 도중 생각에 잠겨 있다. (도쿄 교도·AP=연합뉴스)]
일본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 공명당이 27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15년만에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하며 정계가 일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됐습니다.
28일 교도통신과 공영방송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은 이번 선거에서 191석을 차지했습니다. 공명당 의석수는 24석입니다.
자민당과 공명당 의석수 합계는 215석으로 중의원 465석 과반인 233석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두 정당은 선거 시작 전 의석수가 각각 247석, 32석 등 총 279석이었습니다.
지난해 연말 불거진 자민당 '비자금 스캔들' 파문, 고물가에 따른 실질임금 감소 등으로 민심이 여당에 등을 돌린 결과로 분석됩니다.
자민당·공명당이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놓친 것은 옛 민주당에 정권을 넘겨준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처음입니다.
자민당은 2012년 옛 민주당 내각으로부터 정권을 탈환한 것을 시작으로 2014년, 2017년, 2021년 등 4차례 총선에서 매번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차지해 '일강다약' 구도를 연출하며 공명당과 함께 안정적 정치 기반을 구축해 왔습니다.
이시바 시게루 출생
1957년 2월4일(67세)도쿄도 지요다구
시일월년 -양력
ㅡ丁壬丁 정음일간 정임합목
ㅡ未寅酉 인월 상
壬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91 81 71 61 51 41 31 21 11 1.2 현재 나이: 68 세
대운 시작: 1 세 2 월 10 일 현재 대운: 을未 세운 갑진
정미일주(丁未) 성격
인정이 많고, 부드럽고 자상하면서도, 문명(文明)에 밝은 사람.
인정이 많아 희생정신이 강하며 심성이 곱고 예의가 바르고 진실하다.
줏대가 강하고 고지식한 면이 있지만 내성적이다. 사소한 일에 연연해하지 않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한다.
정 임 합한 성격
정은 음화로 빛이 강하지 않고,임은 양수로 아래에서 기쁠 수 있으며, 아양의 태도도 갖고있는데, 만일 수가 과하면 음질지합이 된다.
丁日合壬:정일간이 임을 합함
주로 어질고 장수이며 자애의 마음이 있다.
수과다이면 주로 음사하며 만일 금극을 당하면 주로 질투심이 강하다. 키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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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7일, 기시다 총리를 이어 일본 자민당의 이시바 시게루가 새로운 총리로 선임되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지지율이 21%까지 내려오며 8월 14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기시다 전 총리는 일본의 "새로운 시작"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를 이어 총리로 선임된 이시바 총리는 중의원 돗토리 1구 출신으로 67세의 베테랑 정치인입니다. 이번 총리직은 그가 5번째 도전 끝에 이루어낸 성과입니다. 그는 이번이 5번째이며 마지막 출마일 것이라며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 그의 정치적 경력과 더불어 철도와 요리를 사랑하는 인간적인 모습도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