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들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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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QT] 사랑의 십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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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6장 1절 ~ 7절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시편 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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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리보그 만과 조지 랜섬 트위스는 그들이 쓴 ‘물리학’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묻고 있습니다. “한적한 숲에서 나무가 쓰러지는데 그 소리를 들을 동물이 근처에 하나도 없을 때, 그것이 소리를 낸다고 할 수 있을까?” 오랜 세월에 걸쳐 이 질문은 소리와 인식, 그리고 존재에 대한 철학적, 과학적 논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대답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밤, 누구와도 나누지 않았던 문제로 외로움과 슬픔을 느끼면서 나는 이 질문을 떠올리며 생각했습니다. ‘아무도 내가 도와달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지 않을 때 하나님은 과연 듣고 계실까?’
죽음의 위험에 직면하여 절망감에 사로잡힌 시편 116편 기자는 자신이 버림받았다고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이 듣고 계시고 그를 도와주시리라는 것을 알고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고...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다”(1-2절)고 썼습니다. 아무도 우리의 고통을 알지 못할 때 하나님은 아십니다. 아무도 우리의 외침을 듣지 못할 때 하나님은 들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사랑과 보호를 보여주시리라는(5-6절)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어려운 시기에도 안식할 수 있습니다(7절). “안식(평안)”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마노아크’는 조용하고 안전한 장소를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도우심을 확신함으로써 힘을 얻어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만과 트위스가 제기한 질문에 수많은 대답들이 이어졌지만, ‘하나님께서 듣고 계신가?’라는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분명히 ‘예’입니다.
외롭거나 버림받았다고 느낄 때 무엇을 하십니까?
당신의 모든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돌보시는 하나님께 무엇을 구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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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항상 제 마음의 부르짖음을 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함께하시니 제가 안식을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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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무도 우리의 고통을 알지 못할 때 하나님은 아십니다. 아무도 우리의 외침을 듣지 못할 때 하나님은 들으십니다.
💖움켜쥔 행복은 씨앗이지만 나누는 행복은 꽃이고 열매라고 합니다.
오늘도 꽃피고 열매 맺는 행복한 하루 힘차게 만들어 가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샬롬!^^...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