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틸리 TL-14를 이마트 구매하고 배송받고 스틸 탱크여서 좀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던 차에
당연히 황동일거라 생각했던 JUWEL 33이 도착하고 보니 스틸탱크였던 트라우마가 있어선지,
제 기존 지식으로는 당연히 황동탱크로 여겨지는 다음 사진들의 JUWEL 34 모델이
혹시나 황동탱크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부담감이 드네요.
틸리 TL-14나 JUWEL 33은 스틸탱크라도 귀한 물건이라 그나마 금전적 손실이 있다곤 할 수 없지만,
JUWEL 34의 경우 평범한 스틸탱크와 귀한 전기형 황동탱크는 희소성에 따른 가격차가 2배 정도 있다보니
돌다리를 두들겨 보고 싶은 심정이네요. ^^
제가 알고 있기로는 스베아123처럼 와이어를 꺽은 오덕을 사용하고 뚜껑에 그림과 로고가 프린트된 34는 황동탱크로
알고 있는데, 혹이 이런 물건 중에도 스틸탱크가 있을까요?
JUWEL 전문가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으랏차차님은 필히 답변 요합니다^^
첫댓글 오래전 소장한 juwel 34 중
전기형이라고 칭한것은 황동연료통이였으며 뚜껑 상하부에 그림이 새겨져 있었으며
후기형은 철재 도색된 연료통이였으며 뚜껑은 일반 도색이 되어 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가격은 전기형이 많이 높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넵~ 저도 뚜껑의 그림과 오덕 모양으로 전기형(황동)을 구분한다고 알고 있는데, 혹시나 해서 질문 올려봤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즉구가 구입 실행해야겠습니다. 복불복!
자석 붙여보시면^^
네델란드에 물건이 있어 돈을 주고 사야 붙여볼 수 있어서요 ㅋ
https://www.ebay.com/itm/112046207030
케이스가 도색된거 같습니다. 사진에보이는 파란색그림이 원래짝입다.
링크 걸어주신 물건도 관심있게 보고 있는 물건입니다.
34번 모델이 황동탱크로 나온 것도 은색 코발트블루 올리브색 제각각 있는 듯 보입니다. 전에 소개된 물건 중에는 그림이 아예 없는 것도 있고요. (케이스랑 바닥에 양각이 있는 걸로 봐서 재도색으로 덥었다고 보기도 애매하더라구요) 컬러나 그림의 여부는 제각각이지만 오덕의 형태는 철탱크 후기형과 분명히 달라서 구별이 될 듯한데... 역시 좀 어렵네요. ㅎㅎ
이거는 철재 탱크일겁니다
황동 탱크 34도 케이스 컬러나 그림의 유무는 다양한데, 오덕의 형태가 스베아123스타일인 점은 공통인듯한데,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일단 함 질러보고 알아봐야겠습니다^^
예 수고하세요 도색 된거는 철재가 대부분이라서 글 달았습니다
철이라고 보는 것이 어떻까합니다.
황동은 이런 스타일입니다.
@반야봉(이현천.광주) 이 버너도 철입니다.
1950이후 60년사이 나오는 버너는 황동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야봉님이 올린 첫사진도 황동모델의 오덕 형태로 보아 황동모델로보입니다. 황동도 초기 공장에서 나올때는 도색되어 나온걸로 보입니다.
@반야봉(이현천.광주) 마지막 사진의 오덕과 비교해보시면 오덕형태가 전혀다른걸 알 수 있는데... 문제는 초기형 오덕에 황동아닌 철 탱크가 결합되어 나온 제품이 있는지의 문제네요.
@멀더요원(최재경*창원) 최종 결론은 도착 확인 유무가 아닐가 봅니다.
@반야봉(이현천.광주) 1947년 50년 생산입니다.
@반야봉(이현천.광주) 그쵸~ 가격이 스틸 탱크 가격으로 나와서 호기심 반 사행심 반~~~ 황동으면 10만원 벌고 스틸이면 중복구매네요. ㅎㅎ
@반야봉(이현천.광주) 덥개는 단일 도색입니다.
소장하고있는 juwel34
연료통이 철재 입니다
오덕이 스베아123처럼 2미리정도 되는 철사 구부려 만든 건가요?
이 형태는 황동탱크인줄 알았는데 스틸탱크도 있나보네요.
@멀더요원(최재경*창원) 철사 맞습니다
독일의 시대상황에따라
변화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