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MBC 뉴스
▒ 앵 커 ▒
우리 국민들의 귀국이 좌절됐던 이유는 다름 아닌
트럼프 대통령 때문이었습니다.
무장 병력을 동원해 구금시설에 가두고는, 귀국하지
말고 남아서 미국인을 교육시키면 어떻겠냐고 물어
보려고, 갑자기 우리 국민들을 다시 잡아뒀다는
건데요.
워싱턴 김재용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미국 측 사정'이란 모호만 설명만 나올 뿐, 정확한
원인은 그 누구도 몰랐습니다.
백악관으로 향하는 외교장관의 각오는 배수진에
가까웠습니다.
[조현 / 외교부 장관]
"이런 일이 또 있었겠는가. 미국에 대해서도 어떻게
강하게 우리의 불만 또 우리 국민들의 분노 이런
것을 전달할 것인가."
출국이 무산된 진짜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의 갑작
스런 제안 때문이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구금된 한국인들이 숙련된 인력이니 귀국 대신
미국에서 계속 일하며 미국인들을 교육하고 훈련
시키는 방안이 어떤가?
이에 대한 한국 입장을 듣기 위해 구금시설에서
막 나오려는 사람들을 멈춰 세웠다는 겁니다.
그런데도 한국 외교부는 정보가 없어 오늘 새벽
까지 어떤 설명도 하지 못했습니다.
미국 측은 조현 장관이 루비오 국무장관을 만났을
때야 동맹국에 이런 설명을 한 것입니다.
이에 조 장관은 "우리 국민이 대단히 놀라고 지친
상태이니 먼저 귀국한 뒤 다시 돌아와 일하는 게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수갑 등 이송 절차 관련 이견은 문제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트럼프의 말을 한 꺼풀 들춰보면, '불법체류자
단속'과 '제조업 부흥'이란 공약을 스스로 정면충돌
시킨 결과, 도와주러 온 동맹을 거의 쫓아낼 뻔한
자충수를, 은근한 방식으로 수습하려 했던 의뭉
스러운 시도에 가까웠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최근 "매우 흥미로운 사건"이라고 표현한 것도
이를 반증하는 예고편이었습니다.
미국 측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한국 정부에 직접
사과하지도, 유감을 표시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번엔 수습했지만 매번 돌다리를 두드리듯
확인하고 또 조심하지 않는다면 트럼프의 벼락
같은 리얼리티쇼를 언제든 또 겪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이재명 대통령도 이번 사태에 대해 할 말은
많지만, 많이 참는 게 보이던데.
지금 당장이야 크게 티가 안 나겠지만, 한국과
같은 가치있는 동맹을 이렇게 개차반 식으로
대하면 미국에게도 결코 좋을 게 없지요.
문제는 똠방각하 트럼프에겐 한국이고 여타
동맹국이고 그저 삥뜯을 꼬붕으로만 보인다는
것.
첫댓글 저런 망나니가 세계최강국 대통령이니 세계가 엉망이네요
윤거니랑 수준 비슷하다
에라이
외교부, 국회, 현지교민, 국내시민 차원에서는 저 양아치놈들 극딜 박아줘야죠
김준혁 의원이 외국인 영어강사 얘기로 불지필때 아주 나이스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아..... 진짜 뭐 저런 쓰레기가
어떤 양반들은 맨날 중국, 중국 하는데, 미국이 이러는 건 참 관용적이에요. 명동에서 그딴 시위나 하고.. 그런데 반미 시위는?
극우들 배후가 교회일텐데 그럴리가요?
미국 극우 기독교랑도 연결되어 있더만요.
@ASSA 우리도 그렇죠.
김장환, 전광훈, 손현보 '일부' 세력이요.
동맹국에서 공장을 짓기 위해 들어와 일하던 인력을 수갑과 쇠사슬로 묶어 체포 후 이송 했다는 소식에 경악을 금치 못했네요
양아치, 그것도 근시안 양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