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티비가 없던 제 방에서
할 거라고는 라디오 듣는 거뿐이었습니다
공부는 하지 않았기에..
라디오에서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너무 좋았고
녹음을 하기도 했죠
노래와 라디오 진행자의
목소리가 겹치면 너무 싫었고요ㅋㅋ
어떤 분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일부러 녹음하라고 노래 시작과
끝에 몇 초간 텀을 주는 진행자도 계셨죠ㅎㅎ
루머스 - stom
이 노래를 당시에 엄청 좋아했습니다
티비에는 안 나오고 라디오에서만 들었거든요
그래서 라디오 하면 이 노래가 생각나고요
이정봉 - 어떤가요
당시에는 딱히 좋아하지는 않았어요
그냥 이름이 좀 특이해서?
기억에 남았는데 라디오에서 자주 들리고
듣다 보니 외우게 된 노랜데
오히려 지금 더 좋아합니다
일기예보 - 좋아좋아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노래의 오프닝 부분을 들으면
라디오에서 들었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요
라디오는 시간대에 따라
틀어주는 노래 장르들이 다른데
어느 시간에 들어도 좋았던 느낌이 있어요
다들 라디오 하면 생각나는 노래 있으신가요?
첫댓글 저는 제가 학생때 들었던 차태현의 라디오, 김현철의 라디오, 이소라의 라디오, 그리고 군대때 들었던 김구라의 라디오, 정지영의 라디오 등등이 기억나네요. 차태현의 라디오 참 유쾌하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노래는 라디오를 켜봐요 ㅎㅎ
델리 스파이스의 차우차우가 떠오르네요. 언니네 이발관의 순간을 믿어요도 생각나고... 그 시절엔 이런 감성의 음악들이 많이 나왔더랬죠.
그리고 11월 1일이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김현식과 유재하... 비처럼 음악처럼, 사랑하기 때문에도 생각납니다.
가을쯤 되면 여행스케치 별이 진다네도...
wet wet wet의 love is all around라디오에서(아마 철수형이 틀어준거로 기억하는데) 처음 듣고 푹 빠져서 라디오하면 생각나는 노래가 되었죠
라디오 가가
비디오 킬드 더 라디오 스타
라디오헤드
크게 라디오를 켜고
노래 끝까지 안틀고 끝나면 너무 아쉬웠던 ㅎㅎ 추억이네요
저는 퀸의 러브옵마이라이프를 라디오에서 처음 들었는데 되게 기묘한 노래란 생각을 했던거 같습니다 ㅎㅎ
누님이 장국영팬
저는 영웅본색 팬
장국영의 미래분향일자
국민학생때 엄청들었네요
아! 진짜… 그 노래는.. 한글로 적어서 부르곤 했어요
제목보니 라디오프로그램 오프닝 곡이 떠오르네요 배철수 음악갬프랑 별밤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 2시의 데이트 김기덕입니다
위 노래 오프닝곡 지금도 유툽에서 가끔들어요
신승훈 오랜 이별뒤에~~
라디오 음악소리 남의 목소리 빌려 부르네~~~
지금은 이거요~~
김기덕님이 노래 앞부분이나 끝나기전에
자꾸 멘트 하셔서 녹음하다가 짜증난적이 여러번 있었어료
하하하.. 맞습니다.
두시의 데이트!
김기덕은 그 당시 다들 마돈나라 부를때 홀로 마다나라 불렀던 선구자 아닌가요? ㅎㅎㅎㅎ
비와 당신(라디오 스타 ost)
89.1
8시-10시 이본 볼륨을 높여요
10시-00시 이주노 FM인기가요
그 이후 가끔 91.9 신해철 FM음악도시
보통 이 테크를 탔는데 89.1을 주로 들었던 건 광고가 없어서 였습니다.
특히 주말에 다른건 안하고 순위매기기로 몰빵해서 노래만 틀어주는 FM인기가요는 진짜 최고였고 녹음하기도 좋았어요.
본문의 노래들이 다 그시절 노래들입니다.
전 발걸음하고 나만의 슬픔, 취중진담이 생각나네요. 특히 다들 잠들고 조용한 밤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취중진담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오와 오와 비디오 킬 더 레디오 스타 비디어 킬 더 레디오 스타
제이-어제처럼, 브라운아이즈-벌써일년, 데이라이트-데이라이트, 더더-그대날잊어줘
이렇게 생각나네요
Radio heaven- 이승환
222
뤠디오에서 나오면~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22222222
김성호의 회상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습니까
웃는 여잔 다 이뻐
유재하요,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
고등학교때인가?? 새벽 3시부터 였나 정지영의 영화음악 내보내주는 프로가 있었는데 엑스파일 OST가 나왔습니다...
그 어두운 새벽 혼자 있는 방안에서 엑스파일 에피소드중 바퀴벌레 나오는게 있었는데 갑자기 그 생각이 들면서 엄청 음산한 기분이 들더군요...
그 후로는 그 음악을 잘 못 들어요 무서워서 ㅠㅠ
라디오 하니까 문득 생각이 나네요 ㅋ
임백천, 마음에 쓰는 편지
그때 라디오에서 노래를 중간에 자주 끊는게 참 아쉬웠습니다.
창밖에 새들도~ 외로워~
어떤 방송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만 ,이은미씨가 공개방송에 나와서 스티비 원더가 칭찬해줬다면서 연서를 불렀는데 ,고음에서 음이탈이 났거든요 ,목소리가 까졌는데 그냥 뭉게고 계속 부르신 ,,와 이은미도 실수를 하는구나 했다가 ,운좋게 녹음을 해놔서 나중에 다시 듣는데 , 그 소리가 어찌나 매력적으로 들리던지 ,,정말 테잎이 늘어나고 늘어날 때까지 듣고 또 듣고 했었습니다 ,,
크게 라디오를 켜고!!!!
비디오 킬 래디오 스타~~
가요야 원래 테이프로 들었는데 라디오로 입문한 건 영화음악,
그래서 OST 사서 따로 듣고 다녔습니다. ㅎ
문세형의 별이 빛나는 밤에~~
하기 전 주희 이규석의 뭐였더라?? 텐텐클럽이었나?? 아 진짜 옛날얘기네요 ㅎ 중학교때 집에 오면 무조건 라디오부터 틀고 녹음버튼 눌러놓고 일시정지 딱!!
최주봉의 인기가요?인가?거기서 최주봉이 서퇘지가 부릅니다. 환상속의 그대~~~ 이게 서태지 티비 나오기 전이었어요. 중학교 2학년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