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년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은 바쁘고,
돈이 아깝다는 등의 이유로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13일 '청년 빈곤 실태와 자립 안전망 체계 구축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이러한 결과를 내놓았다.
만 19∼34세 청년 4천명(남성 1천984명·여성 2천16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41.6%가 '최근 1년간 아픈데도 병원에 가지 못했다'고 답했다.
병원을 찾지 못한 이유로는 '병원 갈 시간이 없어서(바빠서)'가 47.1%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병원비(진료비)를 쓰는 것이 아까워서(의료비 부담)' 33.7%, '약국에서 비처방약을 사 먹어서'(9.3%) 순이었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8175300530?input=tw
아픈 청춘들…42% "몸 이상 있어도 바쁘고 돈 아까워 병원 못가"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대한민국 청년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은 바쁘고, 돈이 아깝다는 등의 이유로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했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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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댓글 진짜 병원 갈 시간이 없어요 ㅠㅠ
진짜 치과도 가야되고 이비인후과도 가야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나만 그런줄.....
요즘 대기시간 길어서 연차 반차 안쓰면 병원도 못가겠더라..ㅠㅠ 병원비도 부담스럽고
아프면 빨리 가야해....병 키우면 돈도 더 든다구,.....ㅜㅜ
치과ㅠㅠㅠㅠ제일 무서워
와 나만그런게아니구나
병 키우다가 입원+검사+수술+재활 비용으로 천만원쓰고 2년 병가낸 사람 여기있어요^_ㅠ
진짜 갈 시간이 없어.. 연차, 반차 쓰라는데 분위기 말도 못하고;; 야간진료 하는 병원 전전긍긍함ㅜㅜ
글쓴여샤 말머리가 없어요~
헉 수정했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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