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저자는 우리가 들은 것(복음)에 더욱 유념하여 흘려 떠내려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복음은 구약의 모든 것보다 탁월한 예수님께서 완성하시고 전해 주신 것입니다. ‘떠내려 가다’는 배가 정박하지 못하고 떠내려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대인들은 시내 산에서 율법을 천사들이 받아서 사람에게 전해 주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어기면 큰 벌을 받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저버려 하나님의 심판을 경험했습니다. 하물며 신약의 성도는 그보다 큰 복음을 받았는데, 그것을 등한히 여기면 공정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엄중하게 경고합니다. 복음을 거부하면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 이 복음은 하나님의 최종 계시인 예수님께서 먼저 말씀하신 것이고, 그것을 들은 자(사도)들이 전해준 것이기에 천사가 전해 준 것보다 더 귀하고 탁월한 것입니다. 그것은 표적과 기사, 여러가지 능력들을 통해서 증거 된 것입니다(1-4).
성부 하나님은 장차 올 세상, 곧 메시야의 시대로 말미암은 새 하늘과 새 땅을 천사들이 아니라 성자에게 복종하도록 하셨습니다. 히브리서 기사는 시편 8편 4절과 22편 22절을 인용합니다. 이 시들은 다윗이 우주 만물 가운데서 사람을 높여 주신 하나님을 찬송하는 시입니다. 여기서 사람은 바로 예수님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예수님의 발 아래 복종하게 하셨기 때문에, 그분에게 복종하지 않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천사 보다 훨씬 탁월한 분이시지만,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한 상태, 곧 육체로 오셔서 죽음의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그 고난을 통해서 영광과 존귀로 승리의 관을 쓰셨습니다. 그분의 죽음은 많은 사람들(교회, 신자)에게 생명을 주기 위한 죽음이었습니다. 거룩하게 하시는 자 예수님과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인 교회는 다 연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을 ‘형제’라고 부르시는 것을 부끄러워하시지 않으셨습니다(11). 교회는 하나님에게서 난 자요 거룩한 무리이며 (예수님의) 형제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구속의 사역으로 성도는 주님의 형제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 서로 형제 자매가 되었습니다(13). 또 예수님은 당신의 성육신과 죽으심으로 혈과 육에 속한 자들을 죽음의 세력을 잡은 마귀를 멸하시고 또 죄의 삯인 죽음을 두려워함으로 사단에게 종노릇하는 자들을 놓아 지도록 하셨습니다(14-15). 성육신하신 그리스도를 믿어 사죄와 깨끗케 됨으로 우리는 사망의 공포와 사탄을 이깁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는 아브라함의 자손들로서 심판과 정죄를 극복하도록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고 우리에게 유익합니다. 왜냐하면 이를 통해서 하나님의 일에 자비롭고 충성된 대제사장으로서 백성의 죄를 구속할 것이기 때문입니다(17). 당시 귀족은 음식의 무상 배급이나 공공게임을 후원함으로써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중의 관심사에는 흥미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혈과 육에 속한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혈과 육을 입고 오셨습니다. 스스로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셔서 그분은 능히 시험 받는 자들을 도울 수 있는 분이십니다(18).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우리와 같이 되신 분입니다. 그래서 그분은 우리의 모든 것을 공감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마음을 모두 아십니다. 모든 고난과 어려움을 또한 겪으셨기 때문에 단지 공감하는 정도가 아니리 정말로 우리의 마음을 아십니다. 너무나 탁월하고 절대적인 분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할 다른 신은 없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죄에서 건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아십니다. 우리의 어려움을 하나님께 고하고 우리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을 통해 죄로부터 자유와 용서, 회복, 참된 위로를 받으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됩시다. 아멘.
첫댓글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