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벽에 못을 쉽게 박는법!
시계걸려고 벽에 못 박을려고
전동 드릴까지 동원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심각함을 느꼈다네.
간단히 못 박는 방법에 대하여
몇줄을 휘 갈겨 볼까 하네.
참고하여 사랑받는 남편으로 가장으로
대우 받으시게.
-나는 그런거 해줘봐도 당연히 해야하는것으로 생각하더마-
먼저 가정집에서 벽에 못을 박을때는
두가지 용도가 발생된다.
첫째는 콘크리트 못을 벽에 직접 박는 방법이고
둘째는 벽에 Drill로 구멍을 뚫어 나사못을 박는 방법이다.
그런데 가정집에 특별한 몇몇 용도외에는
첫째의 방법이면 충분하다.
나사못을 박는것은 체결용으로써
나사를 박아서 벽에 일정한 하중이나
움직임에 고정이 되어야 하는것에 사용한다.
흔히들 얘기하는 [칼부럭]이라고 한다.
그럼 첫째부터 박는 방법을 논해볼까나?
대부분이 이 방법이면 족하다.
근데 모두들 세멘트 못이 안 박힌다고 한다.
어쩌다 잘못해서 손톱을 망치로 내리쳐 손톱이
시커멓게 멍을 맺혀서 빼먹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어떻게 하면 쉽고 간단히 박을까?
콘크리트 못은 25mm,38mm,50mm.75mm로 대략
인치 단위(길이)로 판매되고 있다.
여기서 가정에서 대부분이 못이면 된다고 하는것은
다름이 아니고 못을 박아서 어떤부분을 체결을 할려고
하는것이 아니고 거의가 어떤 물건을 걸려고 하는 용도이다.
시계,액자,장식물등등....
이런것들은 적당한 못의 길이를 선정하여
1/3정도만 일직선으로 세멘트에 박히면 OK!
그 이유는 걸려는 물건이 못에 직각으로 하중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애써서 너무 깊게 박을려고 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이것을 박아보면 쉽지않다.
콘크리트에 자갈과 세멘트의 저항이 만만찮기 때문인데...
이렇게 함 해보라!
콘크리트 못을 박을때 사용하는 전용공구가
나오긴 했지만 사용해보니 별로였다.
초보자에게는 별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선 그 원리부터 알아보자.
특히나 콘크리트 못은 나무못과 달리
그 강도가 뛰어나다. 대신 부러질 확률이 훨씬 높다.
1.먼저 못을 뺀치나 플라이어로 머리부분을
정확히 잡는다.
2.그리고 망치로 못의 머리부분을 정확히 타격한다.
3.못이 일정한 깊이로 들어가면 박는것을 중지한다.
4.괜히 깊이 박을려다 망치는 수가 허다함.
그런데 중요한것은 망치로 못을 타격할때 정확히
못과 망치의 면이 직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도 망치 면의 중앙에....
쉽게 말해서 테니스를 연상시키면 간단하다.
볼을 칠때 정확히 라켓의 정 중앙을 맞치면
파워도 있고 내가 보내고져하는 곳에 넣을 수가 있는것이다.
두번째의 [칼블록]은 일반드릴이 아닌
함마드릴이 있다. 그것은 일반 Drilling 은
단순히 Dril이 회전하는데 손으로 임의의 힘을
줘서 절삭을 하도록 하는것이다.
그런데 함마Drilling 이란
Drill이 회전을 하면서 미세하게
공작물에 힘을 가하면 다다다타~~~
하면서 공작물을 때리게 된다.
회전과 타격이 동시에 이루어 진다.
물론 Drill날끝 모양도 다르다.
타격에 맞는 날과 각도가 있다.
그것은 Drill도 달라야 하지만
Drill Machine도 함마 기능이 있어야 가능하다.
그렇게 적당한 구멍(Ø6혹은 Ø6.5)을 뚫고
플라스틱의 쐐기를 박고 여기에 나사못으로
고정을 하면 플라스틱의 쐐기가 안쪽에서 벌어지며서
밖으로 빠져나오는것을 방지하면서 꽉 조이는 것이다.
이 용도는 화장실이 비누받침이나 휴지걸이등...
건축을 하는 과정이나 업자들이 많이 사용한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
항상 사랑받는 남편이 되시길...
그 사랑을 먹고 사는 스물아홉!
첫댓글 머시 ,,,,,,못하나 뚜딜기 박는데,....이리 험난하노,....팍/ 박아뿌모 되지,.. 이리 에럽기 살아서 머 하노,,,,,구냥,,,,,있는힘대로 팍/....뚜디리 박아뿌자,,,,흠,,"똥배 힘주고,"......
주마행님 내년에는 스물아홉하모 안됩니더
내년도 계속 스물아홉 go~~~ go!다. 시비 걸지 마라! 그 부분에 대해서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