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두 즐거운 하루를 보내서 뿌듯 *^^
아침에 일어나서 컴퓨터를 켜구 카페에 들어왔져~
사실 오늘 봉사를 안가려구 했는데 게시판에 봉사자목록에
내 이름을 발견하구 마음을 바꿨져 ^^
오늘 나두 약속 있었걸랑여~ 아무도 안믿으려나 -ㅡ+
군데 그냥 무시해버리구 12시20분 집을 나왔어여!
마을버스가 막~출발하더라구여 혹 늦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1정거장을 뛰어서 타구 지하철 역에갔져. 헤헤~
앗... 지하철역에서 강아지 장난감을 파는 아저씨를 발견
그아저씨 따라서 지하철을 탔습니다^^
해피걸누나 동생생각이... 2개사서 가방에 넣구 좀더 가는
데 라디오파는 아저씨 발견~ 하나사서 가방에 넣구^______^
부천가는 지하철은 지하루 안가구 밖으루 가더라구여~
창밖을 보면서 부천역 도착!!
다행이 늦지 않았습니다 ^^v
여기서 오늘 봉사오신분들이 궁금해 하는 화장실...
사실 화장실 가려구 윗층으루 올라갔는데 인형이 팔더라구
여 내가 저번에 100원 넣고 뽑은 인형 랑이누나한테 주기로
했는데 넘 안이뻐서 미안하더라구여!! 그래서 큰맘먹구
인형사려는데 사람이 많아서 줄서서 기다리다가 늦었어여~
절대 화장실에서 빠진것 아님 ㅡ-+
혜림원 도착!! 도착하자마자 한 소년을 발견 정말 같이
붙어다니면서 잼있게 놀았습니다~ 근데 놀이터에서 보신분
들은 아시겠지만 내가 장난을 쳐서 그애가 삐졌걸랑여ㅡ.ㅜ
휴~ 정말 당황되더라구여! 그애랑 단둘이 조용한 곳에 가서
면담을 했습니다. 그리고 엄청 맞았어여...
그러구나니까 그애가 하는말 "내가 때린거 말하지마!!"
케케~ 그리구나서 더욱더 친해졌져 *^^
둘이 계속 붙어다니면서 묵찌바두하구 가위바위보두하구
하나빼기일, 계단 오르기, 달리기, 철봉.....
정말 잼있게 놀았어여~ 하하하
그애가 머리자르는 동안 전 혼자 다른곳에 갔습니다!!
건물이름이 생각이 안나넹 --a 여하튼 그곳에서 머리감겨
주고 나오는데 옷이 없어져가지고.... ㅡ.ㅜ
반팔루 돌아다니게 됬어여. 근데 머리깎구 올라간 깡패친구
가 옷을 찾아가지고 가지고 왔더라구여*^^ 그애 넘 고맙더
라구여! 빨리 또 보구싶네여 0.0
부엌에서 첨으루 김치도 썰어보구 쌀두 씻구...
정말 즐거웠어여~ 봉사 나오면 안해본거 해보구 정말 좋은
경험하는거 같아 좋아여!
방으루가서 tv보구 6시30분 밥 먹으러 갔습니다~
식당에 들어가기전에 화이트데이를 맞이해서 물건을 사가
지고 갔져 ^________^ 사실 현준이 형이 좀더 썼습니다^^
가만 생각을 해보니 울 카페는 많이 먹는사람들이 인기가
많은거 같더라구여~ 그래서 나두 이제부터 많이 먹을려구
요~ 케케케 *^^
아~ 시간이 많으니까 오늘 오신분들 소개나해야쥐!!
해피걸 : 말이 필요없다! 보면 볼수록 더 이쁘다~
자꾸 강아지가 떠오른다^________^
아참~ 나 평일날 시간 많은데 설에 나한테 전화하구 한번
놀러와여! 내가 같이 잼나게 놀아줄끼~ 헤헤
하얀별 : 오랬만에 만나는거 같은데... 오늘 화장실에서
인사했었져^^ 헤헤~ 나 쉬~ 하구있는데 기다려줘서
고마버여!히히~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 정말 멋있어여!!
봉사동기이기두 하져^^
가인이 : 누나둥 봉사동기~ 오늘 바지에 단추 달구왔져~
케케케~ 계속 놀려서 죄송^^; 바지 정말 넘 이뽀여...
좋은곳에 취직해서 열심히 직장 다녀서 정말 기뻐여!!
랑이 : 첨에 m.t가서 봤는데 엄청 무서운줄 알았어여~
근데 몇번 보니까 안무서버여^________^
사랑에 랑이~ 헤헤 점점더 이뻐 지는거 같아여!
가을이 : 오늘 첨 만났져~ 같은 동네라서 지하철타구 집에
갈때 심심하지 않았어여^^ 그림을 그리신다구여~
언제한번 시간 나면 내 얼굴좀 멋지게...히히~
반가웠습니다!
씨루이 : 우와~ 정말 오랬만에 만났어여*^^ 첨에 못알아
봤어여! 정말 나보다 더 어려 보여영^______^
아직도 목소리는 아름답더군여~ 누나 정말 너무나 반가
웠어여~
김현준 : 오늘이 벌써 3번째 만남^^ 많이 바쁜거 같던데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 good~~ 아르바이트 열심히 하시구요
담에 또 만나요~
호야 : 누나둥 오랬만이였어여-ㅡ+ 헤헤~
나!! : 역쉬 오랬만~ 누나둥 많이 바쁜거 같던데...
오늘 설겆이 열심히 하시던걸요~*^^
하시는일 모두다 잘~ 되길 바래여!!
우르뫼 : 좀 늦게 혼자 오던데~ 안경 원래 썼었나??
너두 정말 오랬만이구나! 반가웠다^^
대학교가더니 많이 바쁜거 같더라~ 약속시간에는 늦지
않았나 ^^a
광용이 : 넌 오는것두 못봤넹*^^ 머리색구 바뀌고~
식당에서 첨 봤는데 다른 사람인줄 알았다. 히~
너두 많이 바쁜거 같더라~ 술같은거 넘 많이 먹지말구
몸에 좋은거 많이 먹어^^
햇살이 : 안뇽~ 말놔두 되지? 케케~
누나랑은 이제 정말 많이 친해진거 같다!! 봐두 별 느낌
없음. 헤헤~ 농담이구여 보구 또보구 싶은 햇쏼이누나~
말 잘달리남? 오늘 삐지는 모습 난 봤어여 *^^
쉐타 : 안녕하세여~ 저는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에 사는
용필이입니다! 오늘 한마디두 못한거 같네여...
아쉬버랑~ 같이 봉사온건지 몰랐어여ㅡ.ㅜ
앞으루 열심히 봉사 하신다구요? 담에 보면 꼭~ 인사할께요
휴~ 다 썼나.. 이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_______^ 내가 첨 봉사활동 갔다와서 후기 쓸때 이렇게
길게 써보고 첨인거 같네여!
에거거... 이제 자야겠다~ 벌써 한시넹 ㅡ.ㅜ
모두 푸~우~욱 주무시구요 담 봉사때 또 만나요 ^^v
카페 게시글
평화의집(경기도안산시)
[봉사후기]
봉사다녀와서...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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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12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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