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320155329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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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엔캐리 수익이 5%수준이라고 합니다.
미.일 금리차 10bp에 환율은 1%정도 움직인다고 하네요.
미국이 금리인하 할때 일본이 금리인상 하면
단 한번만에 금리 40bp변동, 환율변동 4%네요.
대출금리 1.6%로 엔 캐리 했다고 하니까
2차례 인상분 반영하면 대출금리가 2%에 가깝게 되고, 그럼 수익율은 마이너스가 됩니다.
아주 작은 변화에도 엔 캐리는 청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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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 캐리 수익 및 청산 구조
https://youtu.be/zoIk6Eiq4yM?si=R4APKyu3wAIxQS44
첫댓글 시장이 단기 및 중기 금리를 더 높게 책정하기
시작하면 '캐리'는 빠르게 줄어들 수 있다.
그는 "이제 대규모 캐리 트레이드가 쌓이면 작은 변화에도 투항이 일어나고 외환이 자체적으로 역학을 생성하여 휠씬 더 멀리 움직일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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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구가 가장 섬뜩한 내용입니다.
뱅크런처럼 하루 아침에 일어날수도
엔달러환율 143엔
일본 10년물 국채금리 1% 돌파시
1997년, 2008년 엔캐리 청산시기 제반환경도 참고하세요.
https://m.blog.naver.com/ranto28/223388396739?referrerCode=1
실질금리 여전히 마이너스…일본, 올해 더 올릴까
2024. 3. 21
우에다 총재, 봄 임금지표 보고 "강철 배짱"… 정통 통화 정책 회귀
실질금리 여전히 -2.8%
https://v.daum.net/v/202403210801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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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적 완화유지 발언과 국채매입으로 엔화가 오히려 꼬꾸라졌지만 아주 잠시뿐 일겁니다.
4월을 예상했는데 모두의 예상을 깨고 3월에 서둘러 깜짝 인상을 단행한 이유가 있겠죠. 굳이 한달을 못 기다린 이유 (누구도 시장을 예측하지 말라는 경고)
여전히 실질금리 운운하고
YCC폐기를 선언한 이상
조만간 장기채 매입은 아예 없을겁니다.
한국에서도 엔화 예금이 늘고 있고, 엔 매수 ETF로 몰려가고 있다는데.
묘한 것은 etf시장에서 엔과 미국채를 묶어서 팔고 있다는 것.
19일 일본이 금리 올렸다는 발표 몇시간 만에 엔고와 미국채 투자에 700억이 몰리고.
엔 매수에 300억이 유입됐다고.
미국과 일본이 짜고 엔이 몰려오면 다시 미국채를 사주겠다는 합의가?
지금 같아서는 미국이 금리를 내린다해도 미국채 수익이 늘어날 것 같지 않은데,
유럽은 기진맥진한 상태고 미국이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일본 아닐까 싶은 생각.
통계에 잡힌 4조달러이상의 엔 캐리가 전세계 자산시장 거품을 만드는데 상당부분 일조하고 있습니다.
(통계에 잡히지 않은 것이 얼마인지 모를뿐이지 상당할거라는건 충분히 예측할수 있겠죠)
미국은 장기금리는 그대로 유지한채(4.5) 단기금리를 내리면서(4.0) 오랜기간의 금리역전이 보다 빠른게 정상화 될겁니다.
전세계 실물경제가 아작나고 있기때문에 손실없이 복귀하라고 일본정부가 미리 경고하는 겁니다. 서둘러야 하는 시간이라고
일본은 경제 빠꿈이 입니다.
미.일 합의가 있었겠지요.
미국 단기 채권 금리가 기형적으로 높은 것은 금과 연관이 있읍니다.
이자 없는 금투자 대신 높은 단기채권으로 유도하는 역활인데
이자를 낮추면 우상향을 향하고 있는 실물금과 달러가 캡이 벌어지면서 달러가 아작나게 되어 있읍니다.
브릭스는 금과 은 지하자원과 에너지 기반으로 운영될거구,
달러 혼자 설치던 때와는 판세가 달라진다고 봐야지요.
실예로 러시아 루블은 금 1g에 5200루블로 고정되어 있어 금 가격이 오르면 루블 가치도 오르는 구조.
엔캐리 자금은 20조 달러로 추산되고 있는데 미세하게 움직여도 미국은 몰라도 유럽은 심각해질 수 있다는.
@설악소라 달러가 금하고 왜 싸우나요?
달러의 가치는 달러인덱스지수로 표시되는데..
러시아루블이 금값에 고정되어 있다는게 있을수 있는 얘기인가요?
@쑥섬에서 달러 인덱스라는 것은 유로, 엔, 위안, 파운드등 다른 통화와에 상대적인 가치를 따지는거구.
이란 화폐도 금과 연계되어 있읍니다.
@설악소라 그러니까요
금이 국가간 결제수단이 아닌데
금값이 오르면 달러통화에 무슨 문제가 발생하나요?
@쑥섬에서 금 매니아들에 따르면 그동안 실물금은 별로 늘어나지 않았는데
달러는 10배 이상 늘어났으니 금 가격도 10배 정도 뛰어야 한다고
원래 인류 최초에 통화 기준이 금전, 은전, 동전 등 인데,
편의상 지폐를 발행해서 쓴 것이고 통화량을 늘였다 줄였다 하면서
주기적으로 금융위기를 만들어 브릭스는 실물에 기반에 화폐를 통용하자는 취지.
그래서 중국이 열심히 금을 사들이는 것.
@쑥섬에서 예전에 달러 역시도 금과 연계 되어 있었고, 그것이 감당 안되자 석유와 연동시킨거고
다시 그 체제가 위태롭게 흔들리고 돈을 남발하니 믿을 수 없다고 보이콧 하는 것임.
무조건 찍어내는데 그냥 통용되는 것을 이머징 국가에서는 인정하기 싫다는 것임.
터커 칼슨이 푸틴과 인텨뷰하고 난 다음 영상에서 모스크바에서 물건 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국 같으면 500불이 넘었을 상품들을 104불 정도에 구매한다고 좋아하던데.
이게 금값이 올라서 달러가 아작나고 있다는 얘기인가요?
@쑥섬에서 아직은 아니지만 방심하면 치고 올라가겠지요.
연준과 골드만삭스는 항상 금을 ETF 선물 시장에 왕창 내놓아 가격을 낮추는 방법을 써왔는데
역사상 처음으로 금 실물 시장이 선물 시장 보다 커졌다고.
경제위기 닥쳐서 돈 떨어지고 직장 잃으면 금은이 뭔 소용입니까. 그거 팔아서 쌀,빵 사먹지 않을까요? 시장에 쏟아질수도 있습니다.
전쟁 때일수록 금은 보화 가치는 올라갑니다.
2차 대전 중에 나치 역시도 금, 은, 보석, 그림등 훔쳐내기 바빴고
이라크, 리비아 침공한 미국 역시 후세인의 금과 가다피의 금 부터 챙겼읍니다.
지금 베네주엘라등 인플레 심한 남미국가는 화폐 대신 금을 잘개 쪼개 사용하고 있읍니다.
물론 금이란 것이 예전에는 대부분 국가가 통제하고 서민들은 구경하기 힘들 물건이고
한정되어 있어 신용 창출과 확장이 힘들어서 법정 화폐를 이용하지만
언제나 고유 가치와 교환 가치가 있는 물건 입니다.
@설악소라 그들만의 세상에 가깝다고 보는 입장 입니다.
금이 진짜 가치가 있으려면 은행금고 개인금고에 있지 않고 산업에 실생활에 널리 사용되어야 진짜 가치를 인정 받겠지요.
@쑥섬에서 금고에 짱박혀 있는 금은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쑥섬에서 금고에 짱박혀 있는 지폐는 가치가 있구요.
그 어떤 재화가 됐던 짱박혀 있으면 소용 없는 것은 다 마찬가지인데
짱 박혀 세월이 무수히 흘러도 썪지도 않고 불에 타도 그대로 남고
가치를 보존하는 것 중에 하나라는 것이지요.
@설악소라 금을 많이 사랑하시네요~
지폐는 법화구요. 결제수단
@쑥섬에서 사랑해 봤자 마이너 주제에 가까이 하기엔 먼 당신인거고
500년 만에 찾아오는 역사의 변곡점이란 느낌은 확실한데
금을 대신하던 달러가 저물면 잠시 동안 금이 기준점이 될거고.
안정과 평화를 가져올지 더 혼란스러울지는 예측 불허.
@설악소라 금이 어느정도의 변동성을 겪을지 궁금해지네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작가 김은숙은
러일 전쟁 전 한일합방 전에 일본이 조선 조정을 압박해 제일 은행권, 일본 화폐를 강제로 쓰게 만드는데
진고개 상인들이 일본인들이 주는 제일은행권을 거부하는 장면이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중국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열심히 만든 물건을
달러라는 종이 조가리로 그냥 가져다 사용하는 미국이 싫어서 화폐전쟁이라는 책도 출간된 것 아닐까.
우리 일제 때 역시 일본인 마음대로 찍어낸 제일은행권으로 한국 땅에 물산을 마음대로 가져갔던 것과 같다.
달러라는 종이 조각 남발해 마음대로 석유 퍼내가는 것 구경하는 중동 국가 입장은 어떨까?
물론 그 종이조가리가 가치를 보존하고 있을 때는 무조건 환영했겠지만
인플레이션에 접어들면 다들 고개를 흔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