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상문화를 한 자리에서 만난다”
다가오는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청도시정부와 대한민국주청도총영사관이 공동주최하는 ‘2006 중국청도한국영상문화축제’가 청도시 내 회천광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이미 중국 국민들과 친근해진 한국의 영화와 드라마를 비롯해 한국의 첨단 디지털 영상문화 등을 한 자리에서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더불어 한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감상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장으로서 청도 시민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6 중국청도한국영상문화축제’는 중-한 문화교류와 양국 국민 간의 우정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여 이 의미를 ‘携手同行’이라는 행사 주제에 담았다. 행사를 상징하는 앰블렘 역시 4각형을 모티브로 하여 영상의 ‘스크린’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중국과 한국의 교류를 위한 ‘창’의 의미를 더불어 가지며, 4각 모티브를 다양하게 변형하여 문화의 다양성과 풍성함을 표현하였다.
이번처럼 한국 영상문화의 최신판을 집대성해 보여주는 경우는 청도시는 물론이고 중국 전역에 걸쳐 초유의 행사이기에, 시정부는 청도시가 양국 간 문화교류의 중심이 된다는 자부심으로 본 행사를 이끌고 있다. 이 행사는 산동TV와 청도TV가 적극 후원하고 방송하며 한국에서도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 국가 기관과 한국 중앙 방송국인 SBS가 후원한다. 올해의 행사가 중국 국민들의 성원과 호응으로 성공리에 이루어지면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매년 개최하여 중-한 문화교류의 폭을 더 넓혀나갈 계획이다. 현재 청도시는 한국의 대구시와 결연을 맺어 상호 교류를 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 전체에 자연스럽게 청도시가 소개되어 중국의 가장 가깝고도 중요한 도시로 인식되고, 청도시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져 한국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되는 장기적인 비전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기본 정모만 먼저 올립니다. 자세한 정보는 정리하여 수정 하겠습니다.
출처: 중국통 칭다오 도우미 원문보기 글쓴이: 강냉이빵
첫댓글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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