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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태국 국내 항공 노선은 치앙마이, 핫야이, 푸켓이 인기
태국 민간항공국(CAAT)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치앙마이, 핫야이, 푸켓이 가장 인기 있는 비행 목적지였다고 발표했다.
방콕에서 치앙마이 노선에 대해, 태국 민간항공국은 1일 최대 10편 녹에어, 타이 에어아시아 13편, 타이 라이온 에어 5편이 운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이 에어아시아가 가장 높은 운임을 설정하고 있는 반면, 녹에어는 가장 저렴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방콕에서 핫야이 노선은 녹에어가 1일 3편, 타이 에어아시아가 8편, 타이 라이온 에어가 4편 운항하고 있으며, 타이 에어아시아가 가장 높은 금액, 타이 라이온 에어가 가장 저렴한 금액을 제공하고 있다.
방콕과 푸켓 노선에 대해서는 녹에어가 하루 최대 6편, 타이 에어아시아가 13편, 타이 라이온에어가 4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녹에어 티켓 가격이 가장 비싸고, 타이 라이온에어가 가장 저렴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태국 민간항공국은 국내 항공사 중 300킬로 이상의 항공편에서 1킬로 당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것은 타이 라이온 에어로 3.2바트인 반면, 타이 에어아시아는 1킬로 당 6.09바트로 가장 높다고 한다.
국립 탐마싿 대학이 선진 의료 센터 개설
탐마싿 대학병원(Thammasat University Hospital)은 대학 90주년을 기념하여 탐마싿 고도 의료센터(Thammasat Advanced Medical Center: THAMC)를 개설했다. 이 새로운 시설은 저렴한 가격으로 프리미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탐마싿 대학 병원은 1987년 12월에 운영을 시작한 이래로 랑씯 캠퍼스 대학 직원과 학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매년 5,000명이 넘는 외래환자를 치료하며, 연간 예산은 약 75억 바트에 달한다.
탐마싿 대학 평의회 회장이자 슈라폰 교수는 모든 사람에게 케어를 제공하는 대학의 헌신을 확인하고, 병원은 경제적으로 불리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매년 약 5,000만 바트를 할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탐마싿 고도 의료 센터는 프리미엄 사립병원의 약 50% 가격으로 높은 수준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 시설에는 정형외과, 외과, 피부과, 소아과 등의 전문 클리닉이 있으며, 현재 150개 병상을 갖추고 있어, 하루 최대 1,500명의 외래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탐마싿 고도 의료 센터의 완전한 서비스는 11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방콕 차이나타운에 시건 몰려, 블랙핑크 리사의 ‘ROCKSTAR’ 효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태국인 중 한 명이라고도 할 수 있는 블랙핑크 ‘리사’의 최신곡 'ROCKSTAR' 뮤직비디오가 6월 28일 아침에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에서 공개한지 하루 반에 조회수 4000만회에 달하는 기세를 올리고 있다.
‘ROCKSTAR’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가 된 것은 방콕 차이나타운으로 불리고 있는 야오와랏 거리(Yaowarat Road)로 뮤직비디오 영상이 인상적인 것으로 이곳이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장소가 되고 있다.
야오와랏은 방콕의 역사적인 지역으로 길거리 음식 노점상에서 고급 레스토랑에 이르기까지 음식의 낙원으로 알려져 있다.
태국에서 탄소세 2025년까지 도입
태국 정부는 기후변화 대책과 지속가능성 증진을 향해 큰 발걸음을 내딛고, 2025년까지 ‘탄소세(ภาษีคาร์บอน)’를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시도는 세계 최고의 관행과 국제 기준에 발맞추기 위한 것으로 ‘탄소세’는 우선 석유제품에 적용되며 미, 1톤 당 200바트로 설정될 예정이다. 기존의 석유세 구조에 통합되어 부드럽고 수입 중립적인 전환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것으로 태국은 싱가포르에 이어 ASEAN 국가 중 두 번째로 ‘탄소세’를 도입하는 국가가 되며, 이 세금은 배출원에 부과되며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 친화적인 관행을 촉진하는 촉매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정부는 전기자동차(EV)의 성장도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판매가 685%나 증가했다.
헌법재판소, “9월 전에 2대 정치 소송 판결 내린다”, 최대 야당 해산, 현직 총리 실직 가능성도
헌법재판소 나카린(.ดร.นครินทร์ เมฆไตรรัตน) 장관은 최근 최대 야당 까우끄라이당과 쎗타 총리와 관련된 재판 2건에 대해 헌재가 9월이 되기 전에 판결을 내릴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까우끄라이당은 지난해 5월 총선거 운동 기간 중에 불경죄를 규정한 형법 112조 개정을 공약으로 내건 것이 왕제체 전복을 시도한 것으로 유죄가 내려졌다. 그 후 중앙선관위가 까우끄라이당을 헌재에 제소했으며, 현시점에서는 당 해산 처분 판결이 내려간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한편, 쎗타 총리는 이전 개각에서 과거 법정 모욕죄로 유죄가 된 인물을 총리부 장관으로 기용한 것이 정치윤리에 관한 헌법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며 헌재에 제소되었다.
나카린 장관 말에 따르면, 헌재는 7월 3일 이들 재판에 대해 판사가 검토를 실시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절차 진행 방법에 관해서는 법원의 독립성을 침범할 수 있기 때문에 발언할 수 없다고 한다.
까우끄라이당 피타 전 당수는 "까우그라이당 해산을 추진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지만, 장관은 "헌재는 어떤 코멘트에도 반응하지 않는다"고만 말했다.
태국 쌀 수출, 올해 상반기에 500만 톤에 달해
태국 상무부에 따르면 태국 쌀 수출은 올 상반기(1~6월)에 약 500만 톤에 달했으며, 3분기(7~9월)에 관해서는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 쌀이 시장에 넘치는 태국 쌀의 할인감이 강해지기 때문에 감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상무부 통계에서는 올해 1~5월기 태국 쌀 수출은 405만톤, 946억4091만 바트로 호조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348만톤을 웃돌았다.
다만 올해 들어 현재 태국 쌀 최대 수입국인 인도네시아는 입찰에 의해 쌀 업자를 결정하고 있기 때문에 태국 쌀이 다른 쌀 생산국의 쌀보다 비싸다면 수입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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