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합니다… 의대증원하자니 지들 파이 노나먹기 같아서 싫고 ㅡㅡ 지들 바쁘다고 온갖 일 간호사한테 떠넘기고 ㅡㅡ 그래서 간호사들이 니네가 떠넘긴 일 하는 대신 법적인 가이드와 보호장치를 만들어달라 (그게 간호법) 했더니 간호사가 의사가 되려한다느니 뭔 개좆같은 루머 생성해가면서 못하게 막는거 ^^
@강쥐빵댕이인력 모자란건 의대생이나 전공의가 모자란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전문의 교수가 모자란거 아닐까? 누가 전공의 보자고 병원가.. 병원에서 전문의 고용을 더 해야하고 그럴거면 수가 조정을 해야지 이 상태에서는 아예 적자로 못박힌 급여vs그래도 자유시장인 비급여로 나뉘어서 증원해도 급여진료 보는 인원이 충원되긴 쉽지 않아. 증원이 무조건 싫다는게 아니라 증원에 앞서서 해결돼야할 문제가 훨씬 많다는 뜻이야. 간호사들도 간호사는 많지만 간호 수가가 낮아서 병원에서 최소 인력으로 부리려고 하잖아. 의사도 마찬가지야ㅠ 나도 간호사 대우 개선 적극적으로 동의하고 비도덕적인 의사들 영구 면허 취소시켰으면 좋겠는데 직접젓인 해결 방법이 증원은 아니지않나해서 하는 말이야.
@집에보내쥬그니까 애초에 수련받는 입장인 전공의가 이렇게 많이 필요한 구조 자체가 잘못됐다는 이야기야! 실제로는 교수들이 해야하는 일이지. 사실 마이너과는 교수도 꽉 차니까 상대적으로 뭐 잡일 갑질 이런거 말고 일적으로는 할만하잖아..?
자유시장에 맡길수 없는 이유는 급여는 애초에 시장 논리의 대상이 아니고 국가가 정해놓은 가격이어서야ㅠ 아무리 비급여시장이 경쟁을 해도 급여 의료비보다 낮아지지 않아ㅠㅠ 급여는 아예 나라에수 적자로 설정을 해놨으니까! 게다가 원래는 비급여로 급여 적자 메꾸던걸 이제는 혼합 진료 불가로까지 했는데 누가 적자'만' 보는 일을 하겠어...?
수가는 의사 월급이 아니라 대학병원에서 가져가는 돈이야ㅠㅠ 의사는 사람을 살리는 시스템 내에서는 월급쟁이야. 인프라와 다른 인력 사이에 의사도 있는거지.근데 수가가 안되니까 대학병원이 필수과 교수를 최소한으로 최소 비용으로 쓰고 인력도 시설도 확충을 안하고, 그니까 사람들이 필수과 의사가 모자라다고 느끼는거지. 사실 5년전만해도 소아과 응급의학과 경쟁이었어. 근데 걔네 나와서 다 뭐하냐구..
당장 올해, 내년의 인력이 모자라다면 15년후에 전문의로 배출되는 예1 뽑는것만큼 느린 정책이
@집에보내쥬있을까...? 다른직업과, 자유시장경제와 의료체계는 아까 말했듯 조금 다른 면이 있어. 보톡스 시장 20년도 더 전부터 있었지만 바이탈 의사가 이렇게까지 모자란건 최근 수가가 심각하게 악화되고, 무과실배상 포괄수가제같은거 생긴 후야ㅠ 이 글도 한 번 봐주면 고마울거같아. 여시가 물어보고 의아했던 것들도 밑에 적혀있어
첫댓글 윤썩창 out
둘이 대립관곈가? 의사들 라이센스 보호때문에 생긴 여백을 간호사로 채워온건가
정확합니다… 의대증원하자니 지들 파이 노나먹기 같아서 싫고 ㅡㅡ 지들 바쁘다고 온갖 일 간호사한테 떠넘기고 ㅡㅡ 그래서 간호사들이 니네가 떠넘긴 일 하는 대신 법적인 가이드와 보호장치를 만들어달라 (그게 간호법) 했더니 간호사가 의사가 되려한다느니 뭔 개좆같은 루머 생성해가면서 못하게 막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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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수술 대리처방이 의대 증원이랑은 관련이 없지 않아? 차라리 면허 관리를 빡세게 하고 처벌해야지 이제 면허취소법도 통과됐는데..
@강쥐빵댕이 인력 모자란건 의대생이나 전공의가 모자란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전문의 교수가 모자란거 아닐까? 누가 전공의 보자고 병원가.. 병원에서 전문의 고용을 더 해야하고 그럴거면 수가 조정을 해야지 이 상태에서는 아예 적자로 못박힌 급여vs그래도 자유시장인 비급여로 나뉘어서 증원해도 급여진료 보는 인원이 충원되긴 쉽지 않아. 증원이 무조건 싫다는게 아니라 증원에 앞서서 해결돼야할 문제가 훨씬 많다는 뜻이야. 간호사들도 간호사는 많지만 간호 수가가 낮아서 병원에서 최소 인력으로 부리려고 하잖아. 의사도 마찬가지야ㅠ 나도 간호사 대우 개선 적극적으로 동의하고 비도덕적인 의사들 영구 면허 취소시켰으면 좋겠는데 직접젓인 해결 방법이 증원은 아니지않나해서 하는 말이야.
@집에보내쥬 그니까 애초에 수련받는 입장인 전공의가 이렇게 많이 필요한 구조 자체가 잘못됐다는 이야기야! 실제로는 교수들이 해야하는 일이지. 사실 마이너과는 교수도 꽉 차니까 상대적으로 뭐 잡일 갑질 이런거 말고 일적으로는 할만하잖아..?
자유시장에 맡길수 없는 이유는 급여는 애초에 시장 논리의 대상이 아니고 국가가 정해놓은 가격이어서야ㅠ 아무리 비급여시장이 경쟁을 해도 급여 의료비보다 낮아지지 않아ㅠㅠ 급여는 아예 나라에수 적자로 설정을 해놨으니까! 게다가 원래는 비급여로 급여 적자 메꾸던걸 이제는 혼합 진료 불가로까지 했는데 누가 적자'만' 보는 일을 하겠어...?
수가는 의사 월급이 아니라 대학병원에서 가져가는 돈이야ㅠㅠ 의사는 사람을 살리는 시스템 내에서는 월급쟁이야. 인프라와 다른 인력 사이에 의사도 있는거지.근데 수가가 안되니까 대학병원이 필수과 교수를 최소한으로 최소 비용으로 쓰고 인력도 시설도 확충을 안하고, 그니까 사람들이 필수과 의사가 모자라다고 느끼는거지. 사실 5년전만해도 소아과 응급의학과 경쟁이었어. 근데 걔네 나와서 다 뭐하냐구..
당장 올해, 내년의 인력이 모자라다면 15년후에 전문의로 배출되는 예1 뽑는것만큼 느린 정책이
@집에보내쥬 있을까...? 다른직업과, 자유시장경제와 의료체계는 아까 말했듯 조금 다른 면이 있어. 보톡스 시장 20년도 더 전부터 있었지만 바이탈 의사가 이렇게까지 모자란건 최근 수가가 심각하게 악화되고, 무과실배상 포괄수가제같은거 생긴 후야ㅠ 이 글도 한 번 봐주면 고마울거같아. 여시가 물어보고 의아했던 것들도 밑에 적혀있어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4772272?svc=cafeapp
진짜 간호법좀 통과시켜라ㅋㅋ 믿어달라해서 그렇게 조롱받아도 밀고나간거아니야 근데 거부권행사해서 걍 조롱박됨
간호법 제발 좀 통과시켜라
근데 지금 의대증원되면 민영화도 같이 진행되는거잖아..의대증원부터 막아야지ㅜㅜㅜ 진짜 민영화되면 어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