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198
인파 위험성 사전에 예상한 경찰 내부 보고서 삭제
법원, 박성민 전 서울청 정보부장 징역 1년 6개월
용산서 전 정보과장 집유, 정보과 경위 징역 4개월
"경찰 책임 축소·은폐, 실체적 진실 발견 어렵게 해"
유가협 "공직자 형사책임 첫 인정, 의미 작지 않아"
"용산서장, 서울청장 등에게도 엄중한 형 선고해야"
이태원 참사 관련 경찰 내부 보고서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민(57)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이 14일 오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1심 공판을 마친 뒤 나오고 있다. 2024.2.14. 연합뉴스
2022년 10·29 이태원 참사 직후 인파가 몰릴 위험성 등을 사전에 예상한 경찰 내부 보고서를 삭제하라고 지시했던 경찰 간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태원 참사 책임으로 재판에 넘겨진 20여 명의 공직자 가운데 법원이 처음 철퇴를 내린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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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
'이태원 보고서 삭제' 경찰 간부 첫 실형…그 윗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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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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