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주디피아로아로
2001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최민식, 장백지 주연. 송해성 연출.
여담으로, 마지막에 최민식의 방파제에서 오열신은 압권으로 그 장면 촬영을 위해 최민식은 하루 반나절을 바닷가에서 감정을 잡고 촬영했다고 한다.
감독의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한국 3대 비극 영화를 꼽으라면 1, 2순위에 손꼽히는 작품. '파사모'라고 이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있다. 2001년 청룡영화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수상.
★★★★ 파이란(2001) - 이동진
당신이 멋대로 내게 남긴 것들을 무어라 말하면 좋을까. 그래, 어둠을 깔고 냉기를 덮은 채 잠들던 빈 방에 불이 켜진 기분이었지요.
여자의 막연한 그리움 그리고 남자의 희망없는 그리움이 만들어 낸 시간을 관통하는 엇갈린 사랑. 이들만의 지독한 사랑방식은 서로를 만난적조차 없음에도 이상하리만큼 짙은 호소력이 있다.
- 왓차 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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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민식이영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늙으셨네.. 내 기억속에 최민식배우는 이순신장군이었는데ㅠㅠ
추격자는 어찌 찍으셧어요,,
추격자는 김윤석앀ㅋㅋㅋㅋㅋ
악마를 보았다랑 햇갈린거아녀?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악마를보았다..?
파이란 ㅈㄴ 슬퍼....
민식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식이영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방금 파이란 보고 옴 짱슬프네 2000년대 초반만의 그 스토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