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또 추워지네요....
지기님 감기 조심하세요~~~
어젯밤에 신랑이 맥주를 사왔더라구요...
오늘 출장 간다고 해서 아쉬워서...둘이서 한잔 하자구요..
한잔 하고 늦게 잔데다 새벽에 일어나서 넘 졸려 아이들 보내놓고
한숨 자다가 꾼 꿈입니다....
뭐 걱정거리도 없고 하는데 왜 ..........이런 꿈이 꾸어질까요???
꿈 깨고 나니 기분이 안 좋으네요....무섭기도 하고...
꿈에 저희 집 거실인데 화초에 물을 주는데 화분이 깨지는 거에요.....
옆에 화분도 세개정도 깨져잇네요... 물을 줘서 흙물이 거실로 흘러나와
제가 수건으로 그걸 닦았네요/.....
두번째 꿈.......
제가 산을 가기 위해 길을 나섰는데 바다가 보입니다....
아주 넓은 바다인데 어떤 여자가 바다에 누워 있습니다....
꿈 속에서 제 생각에 자살을 해서 죽엇다란 생각이 듭니다.....
누워있는 모습을 보니 옷을 위아래 다 파란색을 입엇네요...
파란색 윗옷에 파란색 발목까지 오는 긴 치마를 입었어요...
그 옆엔 남편으로 보이는 아저씨가ㅜ역시나 그 바다위에서
저를보고 뭐라고 합니다.... 부인이 죽었는데 그걸 자꾸 바라본다는 식으로
쳐다 보지 말라고 합니다,,,,얼른 자리를 벗어 납니다.....
산엘 가야하는데 다음 장면은 바다인지 강물인지
그 중앙에 흙으로 된 다리가 잇길래
그 다리를 얼른 걸어갑니다....
다 건너고 나서 잠에서 깼는데 ...................
기분이 무척 좋지 않네요..역시나... 바다위에 뜬 사람도 그렇고...안 좋은 꿈 같네요 ㅠ
개꿈일까요????? 종잡을수가 없어서 지기님꼐 여쭙니다..
첫댓글 꿈 속의 영의 세계에서 나쁜 영들이 질투를 하나봅니다...
맨날 좋은 꿈만 꾼다고...너 한번 당해 봐라 하고 .....
남편이 무슨일로 일본에 가나요? 가는 목적이있지요 그것 한번 대강 말해보세요
남편일과 관계된건가요??? 아휴...불안해라 ㅠ 쪽지 보냅니다 ㅠ.ㅠ
제가 이꿈으로 보면 남편의 일이 성사 되지 않는 그런 꿈으로 해몽하거든요
그 화분이 깨져서 그 화분의물이 거실로 흘러내린 현상
그리고 바다에 죽은 시체가 파란옷을 입고 있는 현상 모두 남편의 하는일하고 관련이 있는데
좋은결과 있어야 님에게도 좋은데 조금 서운한 결과가 있는 꿈으로 보여요
미안해요 꿈이 그래요
제 생각이 맞았네요...너 한번 당해봐라.. ㅠ ㅎㅎㅎㅎㅎ
구체적으로 어찌 안 좋은지 신랑 오면 알겠지만..그까이꺼,.,,뭐 한번 안좋으면 뭐 어떠겠어요...
편하게 생각하려구요...그 크루즈 회장님하고 요번에 단독 계약 체결햇었거든요...
이번에 잘 안돼면 담에 잘 되겟지요........... 너무 감사드립니다~~~~~감기 조심 하세요^^
그리고 꿈이 안 좋은거니까 지기님께서 미안하단 말씀을 하지 마세요!~
좋든 안좋든 다 항상 감사하니까요^^
지기님 오후에 신랑한테 전화가 왔는데 일이 무사히 잘 진행돼서 마무리 잘 돼었고
다음 일도 순차적으로 계획이 잡혔다네요....지기님 해몽은 맞았는데 제 꿈이 안 맞았나봐요...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