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보다 강한 사랑💘
최근 '터키'에서 지진이 발생한 직후 구조팀들은 폐허가 된 집 주변에서 생존자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구조팀"은 무너져내린 흙더미 속에서 웅크리고 있는 한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묻혀있는 그 여성의 자세가 좀 이상했습니다.
마치 신께 경배를 드리듯 무릎을 꿇고 상체는 앞으로 기울인 모습이었습니다.
집이 붕괴되면서 그 무게로 인해 그녀의 목과 허리는 골절 되어 있었습니다.
"구조팀"이 힘겹게 손을 흙속에 넣어 그녀의 생존 여부를 확인했지만 안타깝게도 숨도 쉬지 않았고 체온도 없었으며 몸은 이미 굳은 상태였습니다.
"구조팀"은 그 여성을 포기하고 급히 다른 생존자 탐색에 나섰습니다.
그때 '팀장'이 어떤 이유인지 이상한 느낌이 들어 다시 그 여성에게로 가서 무릎을 꿇어 웅크린 채 굳어있는 그녀의 팔 아래 공간을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아기가 있다!!"
"구조팀"들이 몰려와 그녀 아래 흙더미를 조심스레 걷어냈고 꽃무늬 담요로 둘러싸인 생후 3개월 된 아기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녀는 집이 붕괴되는 급박한 순간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몸을 웅크려 아기를 지킨 것이었습니다.
아기는 그 당시 잠들어 있었고, "의료팀"이 아기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담요를 펴자 그 속에서 휴대폰이 나왔습니다.
그 휴대폰에는 문자가 쓰여 있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가야!
만약 생존하거든 엄마가
너를 정말 사랑한다는 것을
기억해 주렴. 사랑한다!"
이 문자를 본
"구조팀"들은 그 자리에서 엉엉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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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슴이 찡하는 사연이네요
기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