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축구열기를 자랑하는 잉글랜드 프레미어리그가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개막을 앞둬 축구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는 가운데, 축구팬들 다수가 올 시즌 득점왕 후보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드 반 니스텔루이(28)를 지목하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현재 플래닛풋볼닷컴(www.planetfootball.com)이 실시하고 있는 '올 시즌 프레미어리그 득점왕은 누가 될 것인가?'라는 설문조사에서 네덜란드 출신 특급골잡이 니스텔루이가 무려 51%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를 달리고 있다. 돌파력과 득점력을 겸비한 니스텔루이를 축구팬들은 의심의 여지 없는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꼽은 것이다. 아스날의 프랑스 출신 골잡이 티에리 앙리는 21%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리버풀의 마이클 오언(8%), 뉴캐슬의 앨런 시어러(5%)등이 그 뒤를 쫓고 있다.
니스텔루이는 지난 시즌에도 마지막 8경기에서 13골을 몰아치며 총 26골을 기록해 앙리를 두 골차로 제치고 득점왕에 오른 바 있다.
첫댓글 당연한것을..
나는 앙리가 댈꺼 같은대..
앙리나 반니나 둘다 괴물인것을...-_-
개막전에서 시어러 2골 넣습니다...시어러는 죽지않아다...ㅋㅋ 필립스와 비티도 한골씩....ㅋ ㅑ
필립스 & 비티.... 사우스햄튼도 제법 할거 같은데요 ㅋ
맨유가 볼튼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폭발력을 시즌끝까지 유지한다면, 반니가 득점왕에 오르는건 쉬울듯 싶네요.
아무래도 첼시쪽에서 한명 나올듯한느낌이.. 미드필드진이 왠만큼좋아야지 이거야원 -_ -
반니가짱인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