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가 프로야구 20주년을 기념하여 팬들에게 프로야구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 보고 재미와 향수를 느낄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는 『프로야구 20년 통산 포지션별 최고스타』 선정 인터넷 투표 2차 중간 집계 결과입니다.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한 2차 집계결과 지난 1차 투표에서 우완 투수부문 선동열 선수를 825표 차이로 앞서며 선두를 지키던 3루수 부문 한대화 선수는 2차 집계에서도 총 35,051표(유효표)중 19,522표로 18,880표를 얻은 선동렬 선수를 642표의 차이로 앞서며, 최다득표 1위 자리를 여전히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가장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포지션은 지명타자 부문으로 백인천 선수(13,921표)가 김봉연 선수(13,169표)에게 불과 752표 차이로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좌완투수 부문의 구대성 선수(11,337표)도 송진우선수(10,567표)에게 770표 앞서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5월 10일(금)까지 한국야구위원회 홈페이지 www.koreabaseball.com, 에서 실시되는 이번 투표는 1인 1일 1회에 한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투표에 참가한 네티즌들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디지털 캠코더, LCD 모니터, 미니컴퍼넌트 오디오, DVD플레이어 및 올스타전 입장권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합니다.
이번에 선정되는 포지션별 최고 스타는 올해 7월 1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행사에서 기념패를 전달 받고 싸인회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