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기본반1시반을 수강하고있는 전혜원이에요~
지금은 대학교4학년 올라가고요 내년 휴학하면서 영어에 빠져서 살아볼까 생각중이에요~
제가 전공이 미술쪽 이라서 1학년때부터 영어 공부와는 작별하지 오래되었는데 역시 우리나라에서
살아갈려면 영어는 필수더라고요.ㅋ
제가 원하는 인턴에 지원하려면 최소 800이상이 되야하는데 처음에는 주변 친구들과 부모님의 걱정에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있었는데 두 분 수업을 들으면서 지금은 정말 완출 완숙 하면 800이 아니라 그 이상도 충분히 맞을수 있을거 같은 자신감이 들어요
요즘은 3년동안 별로 친근하지 않았던 학교 열람실까지 매일 출석하고 있어요.ㅋ
단기간에 최고의 점수를 받으려면 그 만큼 큰 노력이 필요하기에 매일 매일 목표를 향해 노력할게요~
l/c 첫날에는 단어도 완전히 다 외워 오고 그리고 맨앞에 앉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단어를 제대로 암기하지 못한날에는 점점 뒤에 앉고 싶어지더라고요 선생님 눈 마주치기 무서워서..ㅠ 그러다가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매일 열심히 단어 듣고 외우니깐 다시 저절로 앞에 앉게 되더라고요.ㅋ또 어디 갈때든지 mp3로 열심히 단어 들으면서 다니니깐 어느새 나도 모르게 단어가 머릿속에 살며시 들어온거 같은 느낌이들어요~
아 그리고 팡팡팡 수업이 진짜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아요 문장연습 할때도 팡팡팡 생각하면서 들으니깐 예전보다 훨씬 잘 들리는거 같고요ㅋ 팟2는 예전같았으면 하나씩 해석해서 풀려고 하다가 결국 절망했을텐데 교포가 아닌이상.ㅋㅋ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 정말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그리고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너무나 재밌으셔서 시간도 너무 빨리 가요. 제가 원래 잘 조는 편인데 절대 졸 수 가 없더라고요
앞으로도 더 죽청할게요~
r/c 요즘 제가 정말 느끼는거는 '문법 공부 진작에 이렇게 했으면 수능도 잘 봤을텐데' 라는 후회와 이젠 나도 문법을 잘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요. 역시 뭐니뭐니해도 공부는 암기와 복습인거 같아요. 선생님께서 내주시는 오늘의 숙제 하다보면 조금씩 모자라는 부분이 채워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면서 또 그 많은 숙제를 다 한날에는 너무나 뿌듯해요~ 사실 숙제가 좀 많이 많아서 좀 허덕이는건 있는데요 그 덕분에 요즘은 공부의 보람도 느끼고 영어에 대해 조금씩 알아간다는게 참 기분이 좋아요. 그리고 20번 읽는 숙제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아요.
오늘은 너무 아파서 학원 가지 말까 잠시 망설였는데 매일 목아프시면서 수업하시는 선생님 생각을 하니 아... 무조건 가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자주 격려해주셔서 너무나 큰 힘이되요 나도 할수 있구나 라는 자신감이 생겨요~
앞으로 2월 달에도 또 문풀반까지도 쭉 열심히 완출완숙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