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치매 관련 책자에 아름다운 글이 실려있다
--아름다운것을 보고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당신의 마음이야 말로 아름답다--
우리 생활에서 점점 두렵게 다가오는 일들은 우리들 자신의 경우는 물론이고
가족, 가까운 이웃,친구들,주변 친지들이 하나 둘씩 힘든 병환으로 고생하고
특히 많은 경우 '치매'의 덫이 다가오는것이다
심지어는 치매로 보호자나 가족을 안타깝게 하는경우 인륜에 어긋나는
짓을 저질르는 폐륜아의 사례도 알려지고 있다
한결같이 '저질른 죄는 미웁지만 오죽해서 그지경까지 이르렀겠나?'라고
이해 하는쪽으로 기운다
그대신 적잖은 아름다운 사람들은 어제까지의 엄마 아빠 핏줄이 '무서운 치매'로
시달리는 슬픔을 필사적으로 덜어주도록 힘쓰고 환자를 사랑으로 감싸주는
경우도 많아 아름다운 미담으로 알려지고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일이란 무엇일까?
생사의 갈림길,사경을 헤매는 목숨을 살리내기 위해 자신의 안위를 걸고
혼신의 힘을 다 쏟는 사람(의사든 핏줄이든)이 있다면 그 모습 그의 일이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일이라고 칭송할수 있다-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치매'는 두렵지만 예방하는 길이 많이 보급돼 있다
물론 교과서적이고 원론적인 항목들이지만 실천을 할때 그 가치가 인정된다
--1)규칙적으로 꾸준히 하루 30분 내지 1시간 운동을 한다
--2)책을 읽고 좋은 글을 반복해 쓰고 학습을 꾸준히 해서 두뇌를 활동시킨다
--3)만나서 즐거운 친구나 친지들을 자주 만나 즐거운시간을 많이 갖는다
--4)항상 사랑스런 마음 갖고 사랑하고 증오심을 갖지 말것
--5)노래와 음악을 가까이 하고 긍정적인 생각, 밝은 생각, 즐거운 생각을 갖는다
--6)가능하다면--자신의 가장 좋은 취미를 몸에 익혀 마음껏 즐기고 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