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번에 가장 화두가 되고 잇는 감독자리가 어디로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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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항상 그 포인트에 이 두분이 계셧죠 선동열 김성근 감독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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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확실히 인정받은 두 감독입니다. 선동열감독은 나이에 비해 정말 많은것을 이루기도 하셧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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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성근 감독님은 거의 원년부터 감독하시면서 30년 역사를 다 본 감독이라 할 수 잇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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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 에스케이를 최강의 자리에 올린 인물이라 당연히 어떠한 팀에 들어온다고 해도 환영할 것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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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뚜껑 열고보니 두산도 다른 감독 엘지는 벌써 오늘 김기태감독님이 선임되엇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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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람들 입에 항상 오르내리는 선동열 김성근... 꼭 이분들이 한다고 해서 좋은 팀이 될지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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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좋은팀이야 되겟지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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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올해 류감독님 양감독님이 신인감독님의 반란이 보여지면서 새로운 얼굴에 대한 기대도 조금씩 생겨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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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박종훈감독이라던지 짧게 짧게 끝나신 분들도 잇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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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역에서 오래 햇던 야구를 자신의 생각을 집어넣어 야구한다.... 정말 좋은거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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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번즈음은 이런 새로운얼굴들이 신선한 야구보여주는것도 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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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게 성적이 안나온다면야 비난의 화살이 되겟지만 이번에 들어온 신임감독님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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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 팬들의 생각의 문을 활짝 열고 맞이 해주시면 안될런지 ㅎㅎ </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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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얼굴이 나쁜건 아닌데 그게 왜 김기태냐 이거가 문제인거죠 초짜에 2군감독에서 올시즌 후반기부터 수석코치 하던 사람이 바로 감독으로 선임이 됐는데 어느 팬이 신뢰가 갈까요 물론 포텐 터져서 좋은 성적내주면 좋기야 하지만 1군 수석코치조차 풀시즌을 치뤄 본적 없는 사람을 1군감독에 바로 선임시켜버리니 이게 답답한거죠 게다가 공공연하게 프런트가 밀어준 인사라는 점은 다 아는 사실인데 이것이 좋은 방향으로 나타날 지도 의문이고요
염경엽이라고 태평양출신 선수인데 현대로 인수되면서 현대에 있다가 LG로 와서 프런트에서 운영팀장까지 했었어요 그러다가 본인이 현장에 뛰고 싶어하는 타입이라 코칭스탶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그때가 아마 김재박 or 박종훈 체제일껍니다(이부분은 저도 정확히 기억못해서;) 문제는 그의 언행인데 파다하게 퍼진 소문이 박종훈 감독 선임되면서 본인이 공공연하게 "차기 감독은 김기태, 차차기 감독은 나" 이런 말을 하고 다녔습니다 아무래도 운영팀장까지 하던 몸이다 보니 프런트와는 연이 아주 제대로 닿아있죠 근데 이 양반이 코치로써의 능력까지 뛰어나면 별말을 안하는데 보직이 수비코치인 양반인데 현재 LG 수비력 보시면...
본인이 응원하시는 팀 아니라고 편하게 말씀하시네요. 왜 김기태 감독을 못마땅하게 팬들이 생각하는가 부터 생각해보세요. 의도가 불보듯 뻔한데 그걸 어떻게 좋게 볼 수 있습니까? 전 베어스 팬입니다. 만약 이번에 김광수 대행이나 김테형코치가 감독되면 엘지 팬 분들과 똑같은 심정일겁니다.
일단 엘지의 문제라면 선수단의 정리, 선수들의 정신적인 면인데,,,이부분에서 김성근은 답이 될 수 있지만, 김기태는 그렇지 못하다는게 문제겠죠. 두산의 경우 선동렬이 왔을때 낼 수 있는 효과가 더크기 때문에 팬들이 강력하게 원하는 것이구요. 최상의 답안을 버리고 한 번 틀렸던 답안지를 다시 고른 엘지...두산은 좀더 지켜봐야 할 듯 하구요.
롯대 삼성과는 좀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 롯데 삼성은 이미 로이스터와 선동렬 감독이 4강급 전력과 분위기를 탄탄하게 만들어 놓고 나갔죠. 그러한 이득을 초보감독들이 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그러한 토대를 가지고도 말아먹는 능력부족의 감독도 있겠지만요. 지금 엘지의 문제는 8개구단 어느팬이 보아도 단순 초보감독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이미 초보감독들로 시도해봤지만 다 실패했었구요. 엘지는 프런트와 선수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마인드부터 뜯어고칠 감독이 필요한데 내부승격이라니요...
롯데나 삼성처럼 기반이 탄탄하게 쌓여진 상태라면 모를까... 엘지는 그 기반부터 쌓아 나가야 하는데서 초짜 감독 선임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죠. 팀 개조 프로세스가 잘못된거죠. 그렇다고 김기태 감독이 제가 알기로는 엘지 구단에 지도진으로서 생각보다 오랜 시간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이럴거면 진짜 차라리 박종훈 감독 앉혀놓고 몇 년 더 기다리면서 리빌딩'만' 하는게 낫죠. 그런 것도 아니고 도진개진인 감독 교체는 팀 분위기만 어수선하게 합니다.
박종훈 전 감독이나 김기태 신임감독 같은 사람들은, 물론 김 감독같은 경우는 앞으로 봐야 알겠지만 느긋하게 시간적 지원이 필요한 감독들인데 아마 내년에도 조급하게 성적에 얽매여 이러쿵 저러쿵 하다 짜르니 마니 또 반복일것 같네요.. 뭐 상대하는 타팀팬 입장에선 앞으로도 엘지 상대하기는 쉽겠네요.
첫댓글 엘지팬하고 아니고의 차이가 크네요. 팬들이 흥분하는 이유는 야신이 안와서가 아니라 프런트 입김이 들어간 감독은 이제 보기가 싫다는 말입니다. 선수장악한다는 핑계로 금지어 시즌2가 될수도 있습니다.
몇년간 야구 등한시 하다가 작년부터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하는 작태는 변한것이 없어서 흥분하는것입니다.
엘지가 그동안 초보감독에게 자리를 많이 준 편입니다. 신선한 얼굴은 이제 보기 싫습니다. 엘지가 감독양성하는 구단도 아닌데 그놈의 신선한인물. 카리스마 있는 인물 이제 지겹습니다.
엘지가 정말 잘하려면 프런트를 바꾸는게 빠르겟군요
신선한 얼굴이 나쁜건 아닌데 그게 왜 김기태냐 이거가 문제인거죠 초짜에 2군감독에서 올시즌 후반기부터 수석코치 하던 사람이 바로 감독으로 선임이 됐는데 어느 팬이 신뢰가 갈까요 물론 포텐 터져서 좋은 성적내주면 좋기야 하지만 1군 수석코치조차 풀시즌을 치뤄 본적 없는 사람을 1군감독에 바로 선임시켜버리니 이게 답답한거죠 게다가 공공연하게 프런트가 밀어준 인사라는 점은 다 아는 사실인데 이것이 좋은 방향으로 나타날 지도 의문이고요
게다가 지금 트위터상에 떠도는 루머로는 허문회 최계훈 이종열 짤렸다는 소문까지 돌고요.... 결국 감독은 김기태지만 실세는 염레기라는 말인데 이러면 팀이 제대로 운영 될지는 생각해볼 문제죠
엘지선수출신 선수들을 짜른다라... 삼성은 오히려 삼성맨들을 불러들엿는데 여기는 짜르네요...
죄송합니다 허문회 이종열은 1군으로 올렸군요 ㅡ,.ㅡ;
mt//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도채체 염레기가 누구죠??? 매일 염레기 염레기 해서 네이버에 쳐봐도.. 실명은 없고 다들 염레기라고만 해서..;;; 정말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ㅎ
염경엽이라고 태평양출신 선수있어요 현재 엘지수비코치
염경엽이라고 태평양출신 선수인데 현대로 인수되면서 현대에 있다가 LG로 와서 프런트에서 운영팀장까지 했었어요 그러다가 본인이 현장에 뛰고 싶어하는 타입이라 코칭스탶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그때가 아마 김재박 or 박종훈 체제일껍니다(이부분은 저도 정확히 기억못해서;) 문제는 그의 언행인데 파다하게 퍼진 소문이 박종훈 감독 선임되면서 본인이 공공연하게 "차기 감독은 김기태, 차차기 감독은 나" 이런 말을 하고 다녔습니다 아무래도 운영팀장까지 하던 몸이다 보니 프런트와는 연이 아주 제대로 닿아있죠 근데 이 양반이 코치로써의 능력까지 뛰어나면 별말을 안하는데 보직이 수비코치인 양반인데 현재 LG 수비력 보시면...
답이 나올꺼라고 생각하시면 될껍니다 ㅋㅋㅋ
아... 수코;;;;;;;;;;;;;;;;;;;;;; 죄송합니다... 괜히 몹쓸질문만햇네요;;;;
염경엽이 오지배 수비코칭 전담마크한걸로 압니다만.. 지금 오지배 수비를 보세요. 그리고 김기태는 카리스마가 있다기보다는 그냥 성깔이 더러운겁니다. 선수협때 한 행동들 들어보니 리더십이나 카리스마와 거리가 멀더라구요.
양준혁// 근데 자기 선수시절엔 수비가 그렇게 막장은 아니었는데.... 가르치는 능력 자체가 부족한 걸까요? ㅋㅋㅋ
그렇습니다. 김기태라는 사람 자체에 대한 불만보다는 프론트가 그동안 보였던 행보랑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이 우리를 화나게 만들고 있지요.
코비님이 엘지 호갱님 되어보시면 어떤 느낌이신지 알듯
엘지 요즘 관심을 끊어버린지라 ㄷㄷ 음 .... 정말 감독이 문제가 아니라 프런트를 확 바꾸는게 답인가 보네요
본인이 응원하시는 팀 아니라고 편하게 말씀하시네요. 왜 김기태 감독을 못마땅하게 팬들이 생각하는가 부터 생각해보세요. 의도가 불보듯 뻔한데 그걸 어떻게 좋게 볼 수 있습니까? 전 베어스 팬입니다. 만약 이번에 김광수 대행이나 김테형코치가 감독되면 엘지 팬 분들과 똑같은 심정일겁니다.
일단 엘지의 문제라면 선수단의 정리, 선수들의 정신적인 면인데,,,이부분에서 김성근은 답이 될 수 있지만, 김기태는 그렇지 못하다는게 문제겠죠. 두산의 경우 선동렬이 왔을때 낼 수 있는 효과가 더크기 때문에 팬들이 강력하게 원하는 것이구요. 최상의 답안을 버리고 한 번 틀렸던 답안지를 다시 고른 엘지...두산은 좀더 지켜봐야 할 듯 하구요.
두산 - 선동열은 좀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투수들이 참 많은데 선감독님이 가셧더라면 성장이 좋아졋을텐데 말입니다. 김성근감독님도 엘지의 해이한 정신상태를 바꾸는 측면에선 정말 좋은 카드일듯.. 그래도 상황이 이래되버렷으니 참고 봐야겟죠..
롯대 삼성과는 좀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 롯데 삼성은 이미 로이스터와 선동렬 감독이 4강급 전력과 분위기를 탄탄하게 만들어 놓고 나갔죠. 그러한 이득을 초보감독들이 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그러한 토대를 가지고도 말아먹는 능력부족의 감독도 있겠지만요. 지금 엘지의 문제는 8개구단 어느팬이 보아도 단순 초보감독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이미 초보감독들로 시도해봤지만 다 실패했었구요. 엘지는 프런트와 선수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마인드부터 뜯어고칠 감독이 필요한데 내부승격이라니요...
하기야 내부문제를 생각하지 않은 제 생각이 짧앗던것 같군요.. 그래도 결정이 이래나버렷으니 내년 어떠한 충격적인 결과가 나올지 ...
롯데,삼성하고는 다른 상황이니까요.
그리고 야신,선이 아니면 안된다는게 아닙니다.
롯데나 삼성처럼 기반이 탄탄하게 쌓여진 상태라면 모를까...
엘지는 그 기반부터 쌓아 나가야 하는데서 초짜 감독 선임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죠.
팀 개조 프로세스가 잘못된거죠.
그렇다고 김기태 감독이 제가 알기로는 엘지 구단에 지도진으로서 생각보다 오랜 시간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이럴거면 진짜 차라리 박종훈 감독 앉혀놓고 몇 년 더 기다리면서 리빌딩'만' 하는게 낫죠. 그런 것도 아니고 도진개진인 감독 교체는 팀 분위기만 어수선하게 합니다.
엘지.. 어디까지가나 두고 봐야겠네요 참.
박종훈 전 감독이나 김기태 신임감독 같은 사람들은, 물론 김 감독같은 경우는 앞으로 봐야 알겠지만 느긋하게 시간적 지원이 필요한 감독들인데 아마 내년에도 조급하게 성적에 얽매여 이러쿵 저러쿵 하다 짜르니 마니 또 반복일것 같네요.. 뭐 상대하는 타팀팬 입장에선 앞으로도 엘지 상대하기는 쉽겠네요.
딱 그거죠.... '호구왔능가 ㄲㄲ'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감독하면 잘할거 같은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