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의 작성자는 “오늘 갑자기 담당 교수한테 전화가 와 응급실을 제외한 모든 의사들이 파업을 해 출근을 안하고 있어 수술이 안된다고 얘기했다”고 했다. 이어 “폐암 4기인 엄마가 다음주 수술에 들어가기로 했고, 오늘도 피검사 및 수술 전 마지막 검사를 한 상황”이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는 “요즘 뉴스는 봤지만 이런 일이 우리한테도 일어날 거라곤 꿈에도 생각 못했다”며 “환자 생명으로 자기 밥그릇 챙긴다고 협박하는 게 의사가 할 짓인가”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첫댓글 환자들이 젤 안타깝다 직업의식도 없는 인간들 때문에
미쳤냐 생명 갖고 뭐하냐 히포크라테스 정신 어디감? 환자 목숨 가지고 그러지 말아라
정부야 합의를 해라 둘다 똑같은 놈들
쓰레기들...내 부모님이 저 상황이면 진짜 피눈물날듯
큰일이네..
사용가능한 항암치료제가 없는데 수술이 어케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