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5개월부터 아토피가 시작되어..지금은 19개월인데요..
5~6개월 가장심할땐 먹는 스테로이드(PRD)와항히스타민제(유시락스)를 처방받아
2개월정도 서서히 줄여가며 먹고 락티케어와 리도멕스를 바르고 마니좋아지고 나서는...
완치가 안되어.병원을 안가고
제가 임의로 가끔씩 발진이 올라오면 락티케어를 발랐습니다..
심할땐 매일 한번아님 두번 발랐고..좋아질땐 일주일 이주일에 한번정도 (기억이 가물가물..일기를 써야겠어여) 발랐던것같아여..
특히 얼굴이 심해 얼굴에 많이 발랐는데..
예전엔 락티케어 한번바르면 일주일넘게갔는데..
요즘은 제가 아주 미량만 바를땐 들어가지도 않네요..
게서 리도멕스를 발랐더니..싹들어가네요...
이미 아이에게 락티케어는 내성이 생간걸까요??
소아과 의사는 그정도는 괜찮다고 하는데..걱정이 자꾸 됩니다...
1년남짓동안 두통정도 썼는데 제손등에 짜서 발리고 버린경우도 많았거던여..
물론 처방받아썼습니다.락티케어정도도 제가 임의로 바르면 안되는건가요??
누가 얼굴에 락티케어 발랐다고 백내장왔다고..하시던데..겁납니다..
탈스하고 싶지만..번져가는 아이의 얼굴을 보고있음 초장에 잡아야된다는 생각이 들고
다시 피부과를 찾아야할까요?? 전에 갔던 병원(창원파티마:김정?의사샘)
황토로 목욕도 시키고...물도 자주 먹일려고 하고..온도습도 맞쳐주고..항상시원하게
산에가끔 데꼬가고..
나는 저녁까지 세수도 안해도 울아들 얼굴은 하루에 4~5번에 씻고 더마렉스 듬뿍듬뿍..
올라온곳엔 큐어크림 바르고 심해지면 락티케어 조금 바르고
암튼 등등
이렇게 서서히 연고를 바르는 기간을 늘릴려고 하는데..
계속 올라오네여..울아들 피부는 건조하지 않고 촉촉해여..제생각으론 습한 아토피같은데..
도돌이도 습진처럼 올라오고몸에 열도 많고 손발은 찹고..
연고를 안바르다가 리바운딩 현상이 일어나면 어쩌져??
얼마나 연고를 사용하면 부작용이 생기나여???
질문도 참 많네..
글구 아토피가 증상도 치료도 너무 다양하잖아여..
예전에 국회방송에서 아토피 무슨 토론회 하는걸 봤는데..
전문가왈..통계자료가 아주 미흡하다고 하던데..
이카페에서 체계적인 질의로 증상별 자료를 만든다면 아토피라는 난치병?을 가까운 시일내에
고칠수있지 않을까하는 거창한 생각이 드네요..
이많은 회원 한사람이 한번만 적어도..풍부한 자료가 될것같은데..
원래 저도 이만한 오지랍은 없지만..
운영자님들 고려해주세요..
첫댓글체계적 질의로 증상별 자료를 만든다는 것은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것인지요??...님의 의도는 충분히 좋은 그리고 바람직한 말씀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방식으로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인 문제들도 고려해야 하고요...온라인 상의 한계성도 있고 일을 추진하는 주체도 그렇고요...카페에서 하나하나 아토피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님처럼 관심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 많이지면 좋겠습니다.
락티케어 1년 동안 두통 남짓 사용하였다면 크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요...전 한달에 두통도 사용해 본 적 있는데요....락티케어는 상처난 부분에는 따끔거려서 그게 싫더라고요...락티케어 통에 보면 0.03%라고 쓰여 있나요??암튼..스테로이드 성분이 적은 것이라 위험성이 적긴합니다. 그래도 상태가 좋다면 락티케어보단 일반 보습제로 관리하고 울긋불긋해지기 시작하면 락티케어로 관리해 주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락티케어 바를 때 눈에 들어가지 않게 하시고요...소량이지만 스테로이드가 눈에 들어가면 백내장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겠지요~!
연고는 비교적 초기에 심해질 때 증상을 적절히 조절하기위해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악화되는 것이 멈추었다면 락티케어나 보습제로 관리하시고요..이렇게 연고는 피부염 증상이 너무 심해지지 않게 조절하는 도구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해요..항상 백옥같은 상태를 유지하려고 연고를 남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연고의 늪에 빠져버릴 수 있죠..그렇다고 절대 연고를 거부하는 것도 옳지 않고요...그 중간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죠..^^
첫댓글 체계적 질의로 증상별 자료를 만든다는 것은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것인지요??...님의 의도는 충분히 좋은 그리고 바람직한 말씀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방식으로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인 문제들도 고려해야 하고요...온라인 상의 한계성도 있고 일을 추진하는 주체도 그렇고요...카페에서 하나하나 아토피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님처럼 관심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 많이지면 좋겠습니다.
락티케어 1년 동안 두통 남짓 사용하였다면 크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요...전 한달에 두통도 사용해 본 적 있는데요....락티케어는 상처난 부분에는 따끔거려서 그게 싫더라고요...락티케어 통에 보면 0.03%라고 쓰여 있나요??암튼..스테로이드 성분이 적은 것이라 위험성이 적긴합니다. 그래도 상태가 좋다면 락티케어보단 일반 보습제로 관리하고 울긋불긋해지기 시작하면 락티케어로 관리해 주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락티케어 바를 때 눈에 들어가지 않게 하시고요...소량이지만 스테로이드가 눈에 들어가면 백내장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겠지요~!
연고는 비교적 초기에 심해질 때 증상을 적절히 조절하기위해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악화되는 것이 멈추었다면 락티케어나 보습제로 관리하시고요..이렇게 연고는 피부염 증상이 너무 심해지지 않게 조절하는 도구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해요..항상 백옥같은 상태를 유지하려고 연고를 남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연고의 늪에 빠져버릴 수 있죠..그렇다고 절대 연고를 거부하는 것도 옳지 않고요...그 중간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죠..^^
락티케어 0.5로 알고있는데 이건 가끔 써도 괜찮군요..... 아우......언제쯤 먹을것 걱정안하고 살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