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졸업식에 졸업생으로 참석한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신민기 대변인이 오늘 연구개발 예산을 복원하라는 요청 한마디를 내뱉던 와중에, 대통령 경호원들에 의해 폭압적으로 끌려 나갔습니다. 카이스트 모처에 감금되어 있던 신 대변인은 현재 경찰서로 연행된 상황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목소리는 듣지도 보지도 않을 것이라며 결계라도 치고 있는 게 분명합니다. 국민의 목소리를 들을 의지는 있는 것입니까. 졸업식에는 일방적 연설만 하기 위해 간 것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의지도 계획도 없었으니, 경호원들이 폭압적인 과잉경호로 대통령의 의중을 대변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임금에게 고하려면 한양으로 가 신문고를 두드려야 하는 조선시대에도 이러진 않았을 것입니다. 대통령에게 다가가 목소리 내는 학생을 이렇게 때려 잡아 사지를 들어올려 쫓아내다니, 대체 대통령은 누구를 대변하려고 그 자리에 있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이게 나라냐?ㅋㅋ
아 씨발 눈물나네
연구개발비 삭감 왜했냐는 게 저런 취급 당할 일이야? 그것도 본인 졸업식에서???
독재하고싶나 미친거아냐
미친거아냐???
독재 돌았나
헐 나 너무 소름끼쳐 독재아니야?
군사정권생각나...
헐 뭐하는 거야;; 학위복 입고 뛰어드는 거 존나 소름이다 난 또 도와주려는 졸업생들인 줄
미친건가..
개어이없음 진짜 누가 뽑았냐고ㅋㅋㅋ
한국만 시간 역행하는 거 같음
그렇게 무서우면 안 오면 될거 아니야 아무도 안 반기는데 아득바득 기어가서 왜 행사 주인공을 연행하고 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