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논을둘러보고 들어와 노을과 아침을 먹고 노을은 출근을 하고 저는 여행준비를 했습니다.
오늘부터 2박 3일간 제주도로 고향 친구들 모임을 하러 갑니다.
동물들과 논들을 다시 점검하고 준비를 해서 좀 일찍 나선다고 나섰습니다.
차를 재단 사무실 옆 아파트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지하철 역으로 갔습니다.
상당한 거리였습니다.
공항역에 도착하니 12시 55분이었습니다.
내 시간에 무감각하게 가다가 불현듯 1시 30분 비행기임을 자각하고 놀라 서둘러 걸었습니다.
발권을 하고 올라가니 엄청 더워ㅗㅆ습니다.
날씨도 약간 더웠지만 서둘러 걷고 시간에 쪼기니 더욱 더웠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20분 정도 지연되었습니다.
제주에 도착하니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곧바로 렌트카셔틀버스를 타고 렌트카회사로 가 자차보험을 넣고 차를 받아 친구 창용이 집으로 갔습니다.
곧장 ㅊ팡용이가 안내하는 제주도 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겨울이면 온 오름을 태우는 샛별오름으로 갔습니다.
그 밑의 카페에서 차와 빵을 사 먹었습니다.
제가 점심을 먹지않아 배가 고팠습니다.
왕따나무에서 사진을 찍고
내려와 이시돌 목장에 잠깐 들렀습니다.
다음은 금오름으로 올라가 분화구 주변을 돌았습니다.
낙조까진 보지않고 내려와 협재해수욕장에 들렀다가 모래사장을 걸었습니다.
오는 중에 걷는 중에 사진을 찍어 단톡방에 올렸습니다.
다음은 애월어촌계회센타에서 저녁을 배터지게 먹고 장을 봐서 숙소로 들어와 담소를 나누다 잤습니다.
둘째날은 5시에 일어나 준비하여 6시에 나갔습니다.
곧장 송악산으로 가 둘래길을 돌았습니다.아침부터 5천보 정도를 걷고 공항으로 갔습니다.
재동이를 픽업해서 1100고지 휴게소를 들렀다 기름을 넣기 위하여 서귀포쪽으로 내려왔다가 성판악들렀다가
절물휴양림비자림 산굼부리를 걷고
저녁은 제주시내 연동에서 장어구이를 먹고 숙소로 왔습니다.
12시 다 되어 잤습니다.
세째날은 일어나 아침을 먹고 공항으로 가려했으나 아침 식사할 곳을 못찾아 차를 반납하고 공항으로 가 아침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발권을 하고 면세점에 들러 아이쇼핑을 하다 10시 40분 비행기로 광주에 와 기진이와 연락을 하여 점심을 같이 하고
재단 모임을 하고 4시가 넘어 출발해서 집에 와 논들을 둘러 보았습니다.
노을은 원고를 쓰고 있다 잠깐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저는 논으로 가 한바퀴 돌다 왔습니다.
그리고는 결산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