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 천도재의 실체
하지만 예를 들어 전부 80명을 천도재 한다고 하면 80명이 전부 와야 되거든요.
그래야지. 우리는 80명을 수배해야 한다면, 전부 수배 완료 합니다.
그 사람은 죽어서 어디있고, 요 사람은 죽어서 어디 있고,
요사람은 무고혼인데 지금 어떻게 있고 이런 것을 다 알아서 수배합니다,
거기다가 아주 윗대 100년 200년 1000년 사이 조상들 중에서
꼭 빙의 되겠구나 하는 사람들을 20명 포함시켜 주잖아요.
여기서는 그건 부처님이 보여 주신다고.
‘그 조상, 몇 대 조상 누가 간질 앓다가 이렇게 죽었느니라.’라고 하시면서
쭈욱 영화 장면처럼 보여준다고.
그래서 받아 적는 거요.
이런 천도재가 이 세상 어디에 있는 줄 압니까? 역사에도 없는 거요.
그리고 지옥에 있는데 어느 장사가 데려옵니까? 어느 도인이 데려옵니까?
나를 지금 상대해서 이론적으로 싸우는 분이 영적으로 눈이 멀었더라고.
귀는 이렇게 막혀 있고. 그러니 내 법문을 알아들을 수 있나? 못 알아들어.
그런 사람들이 1000명이 앉아서 천도재를 집전해봐야 조상천도를 하려면
지옥에서 데리고 와야 되는데 그 사람들을 어떻게 데리고 오느냐 그거요.
지옥도 없다다고 하는 마당에. 그래서 말이 안 되는 거요.
짐승이 되었다고 합시다.
어느 산중 땅속 구멍에 사는 구렁이가 되었는데,
어느 산중에 있는지 어느 땅속에 있는지 어떻게 아느냐 말이여.
그런데 우리는 부처님이 주관하시기 때문에 알 수가 있어.
부처님의 무량광이 억종 광명으로 되어 있는데 수배 할 때는 무색 광명을 띤다고.
무색 광명을 띠는데 그러면 꼭 그 복위자에 해당되는 조상이 톡 튀어 나온다고.
이게 지혜의 극치여. 그렇게 해서 수배해 오는 것이여.
그래서 80명이면 80명, 100명이면 100명을 다 수배해.
지옥, 특히 무간지옥에서 온 사람들은 살기가 등등 해.
그래서 밥 먹을 정도의 힘만 남겨놓고 기를 싹 빼버려.
그래가지고 명부로 딱 이송해 버린다고.
그래서 특별재판에 회부 해가지고 부처님이 주관하시는데
부처님이 하시기 때문에 한 등급 전부 올려줘. 이런 축복이 없는 거요.
또 우리 천도재의 2부에서는 여러분 복위자들의 업장을 닦아줘.
업장을 닦아준다는 말을 이 사람들이 들으면 배꼽을 잡고 웃을 거요.
또 배꼽을 잡고 웃지. 부처님이 없다는 데 뭐.
업장이 어떻게 발현되는지도 전혀 몰라.
이 묘유妙有의 세계를 뚫어 보고 그래서 영체가 이미 빛 덩어리가 되어
불신이 생겨 진다는, 자기 붓다가 생긴다는 말을 했지만
그 의미를 2600년 동안 전혀 몰랐어.
이런 엄청난 이야기가 나온 것이여.
이런 말들이 저들의 눈에는 이건 뭐 생전 처음 들은 이야기이기 때문에
이해도 못하고 오히려 이것은 마구니 말이고 천마·외도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체에 그 정도 빛이 있으면 천마·외도는 백천만리 도망 가버려.
이 정도 성자에게는 빙의를 할 수 없는 것이어.
내 책《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도 나오지요.
아라한·보살·붓다는 빙의가 되지 못한다.
그것들은 눈을 못 떴기 때문에 다 빙의가 되어 있더라고.
어떤 놈은 구렁이가 들어가 있고요.
어떤 사람은 참선하다가 비명횡사非命橫死한
그런 중의 무주고혼이 들어가 있고,
그래서 이론적으로 아는 체 한다니까.
눈을 못 떠 가지고.
출처:2006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