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도 달라져야합니다. 요즘 왜 젊은 교사들이 전교조 가입을 꺼리는지 원인은 제대로 진단하고 있나요. 30년 가까이 전교조 조합원으로서 당당함과 자부심을 가졌는데, 집행부의 일부 행태에는 실망도 많이했습니다. 가끔 전교조 게시판에 들어가 쓴소리도 많이했는데, 개선의 기미가 안 보입니다. 이제 거대담론보다는 단위학교 교사들의 고충을 듣고 그 어려움을 개선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주십시오.
설문에 응답해보려고 하다가 그만두었습니다 아동학대법이 분명한 촛점 하나인데 군더더기가 왜 이렇게 많나 싶다가 뭐야 이거 이 사태를 전교조가 이용하는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들어 그만둡니다. 설문에서 중요한 건 마지막 아동학대법에 관한 것인데 앞선 질문들이 의도가 좋지않아보입니다. 이건 설문에 응하는 사람 사람 이용해먹는 거에요 선생님들이 모를 줄 압니까? 전교협 원년멤버로서 드리는 말씀인데 전교조는 지금은 나설 때가 아니니 좀 가만이 계세요들
@꿈사랑쓸 줄 몰라서 안쓰는 게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설문결과를 가지고 기자회견이나 관계기관에 전교조의 이름으로 응대하실 일이 아니라 전교조 내부에서의 치열한 자성과 토론부터 해보시기 바랍니다 왜 전교조의 설문에 협조하는 글만이 아닌 거부의 글들이 올라오는지를 먼저 돌아보는 게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전교조는 이미 교사보다는 공무직 및 민주노총과 이념을 같이하는 노동자 이익을 대변하는 집단쪽으로 치우친지 오래됐죠 이미 조합원수도 3년전 생긴 교사노조에게 추월되었고 젊은 교사들 유입이 거의 없죠 자업자득입니다. 제 친구도 전교조 지부임원이었는데도 혀를 차면 작년에 탈퇴..
전교조 본부의 입장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며, 재발방지 대책 교사 의견조사를 실시합니다. 결과는 7월 25일(화)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하고 교육부,국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꼭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링크 → https://ko.surveymonkey.com/r/Y7SPRMP
■각지역에 추모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다양한 추모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동료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에 추모의 마음과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이 사건 관련하여 sns를 통해 전교조를 혐오하고 비방하는 왜곡된 내용들이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전교조는 현 상황과 관련하여 고인에 대한 추모를 최우선시 하고 있으며 유가족의 입장을 존중하고, 2차 피해에 대한 우려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전교조에 대한 음해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해서 단호하게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네~
네!!
참여했습니다!!!
설문조사 완료했습니다.
완료했습니다.
다같이 일어나야 되요
이런 일을 나서서 해주셔서 감사해요
다같이 똘똘 뭉쳐서 한 목소리 냅시당
설문조사에 참여했습니다.
꼭 참여해주세요!
참여했습니다.
넵
전교조는 혹시라도 정권퇴진 이런걸로 확대해서 본질을 흐리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했습니다
했습니다
참여했습니다.
전교조에서 다른거랑 연계하지 말고, 교육권 보장만 주장했으면 합니다
뉴스보니까 대통령실에서 종북좌파 들먹이면서 나오는데 걱정되더라고요.
여야 싸움만 하다가 끝나면 선생님들 고통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저도 참여했습니다. 신규때부터 전교조 회원이었지만 좀더 교사들의 권익, 교권보호, 복리증진 등을 위해 힘써 주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어요. 관리자들의 갑질에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행정직과 공무직들의 배짱 횡포에 점점 쪼그라드는 교사들의 위상 때문에 속상할 때가 많았어요.
교사들의 권익, 교권보호, 복리증진(봉급및 담임수당 인상등)에 힘써주라는 선생님의 의견에 적극 공감합니다.
오늘 전교조의 집회로 인해 자발적으로 모인 5천여명의 교사들의 목소리가 퇴색될 것 같은 걱정에 너무 화가 났습니다. 더이상 정치색이 아닌 교사들의 목소리를 듣는 단체로 거듭나시길
학생 인권조례 만들고 학생과 교사 갈라치기한 전교조가 무슨 자격으로!
전교조도 달라져야합니다. 요즘 왜 젊은 교사들이 전교조 가입을 꺼리는지 원인은 제대로 진단하고 있나요. 30년 가까이 전교조 조합원으로서 당당함과 자부심을 가졌는데, 집행부의 일부 행태에는 실망도 많이했습니다. 가끔 전교조 게시판에 들어가 쓴소리도 많이했는데, 개선의 기미가 안 보입니다. 이제 거대담론보다는 단위학교 교사들의 고충을 듣고 그 어려움을 개선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주십시오.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90년대 해직을 불사하고 학교 내 불합리한 점을 고쳐낸 그 승리의 역사에 갇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는 교사 대부분이, 모두가 내적으로 지지하였지요. 몰래 회비도 내고 신문도 보고 겉으로는 해직이 두렵고 관리자의 압박이 부담스러워서 조용히 있었지만
공감합니다
제 주변에 30대 교사 중 전교조 참여하시는
분이 거의 없더라구요... 정치 단체 같은 모습 벗어나서 교사를 위한 단체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번 사태에서 교사만을 위한 단체로 교총이 눈에 띄더군요...
설문에 응답해보려고 하다가 그만두었습니다
아동학대법이 분명한 촛점 하나인데 군더더기가 왜 이렇게 많나 싶다가 뭐야 이거 이 사태를 전교조가 이용하는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들어 그만둡니다.
설문에서 중요한 건 마지막 아동학대법에 관한 것인데 앞선 질문들이 의도가 좋지않아보입니다. 이건 설문에 응하는 사람 사람 이용해먹는 거에요 선생님들이 모를 줄 압니까?
전교협 원년멤버로서 드리는 말씀인데 전교조는 지금은 나설 때가 아니니 좀 가만이 계세요들
기타에 쓰면 되지 않나요?
@꿈사랑 쓸 줄 몰라서 안쓰는 게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설문결과를 가지고 기자회견이나 관계기관에 전교조의 이름으로 응대하실 일이 아니라 전교조 내부에서의 치열한 자성과 토론부터 해보시기 바랍니다 왜 전교조의 설문에 협조하는 글만이 아닌 거부의 글들이 올라오는지를 먼저 돌아보는 게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전교조는 그만하시죠.
전교조는 이미 교사보다는 공무직 및 민주노총과 이념을 같이하는 노동자 이익을 대변하는 집단쪽으로 치우친지 오래됐죠
이미 조합원수도 3년전 생긴 교사노조에게 추월되었고 젊은 교사들 유입이 거의 없죠 자업자득입니다.
제 친구도 전교조 지부임원이었는데도 혀를 차면 작년에 탈퇴..
사실 전교조 설문은 하고싶지 않습니다
설문지 하고 안하구는 자유구요 본인이 원하시는 방안은 기타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딴노조도 설문지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출했습니다. 수고하세요~
참여했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사회가 조금은 된 것 같네요. 댓글 중에 예의 없는 게 많아도점잖게 대하시네요.
6번 질문에서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항목이 없다는 사실이 씁쓸해 설문을 중단하였습니다.
본부에 전달하겠습니다
설문을 어디에다 이용하려구요?
본인들이 만든 학생인권조례는 쏙 빼고
감사합니다
방향성을 잃은 편향성의 전교조
제출했습니다
전교조 본부의 입장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며, 재발방지 대책 교사 의견조사를 실시합니다. 결과는 7월 25일(화)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하고 교육부,국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꼭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링크 → https://ko.surveymonkey.com/r/Y7SPRMP
■각지역에 추모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다양한 추모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동료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에 추모의 마음과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이 사건 관련하여 sns를 통해 전교조를 혐오하고 비방하는 왜곡된 내용들이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전교조는 현 상황과 관련하여 고인에 대한 추모를 최우선시 하고 있으며 유가족의 입장을 존중하고, 2차 피해에 대한 우려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전교조에 대한 음해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해서 단호하게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서이초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교조에 대한 개인적의견이야 개인의 자유이고 그래서 논쟁하고 싶지 않지만. 전교조를 사랑하고 전교조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교직생활을 하는 조합원 입장에서 일부 댓글이 아주 모욕적이네요.
특정 노조 홍보하지 맙시다.
타노조도 홍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