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전에 게시할 앨범을 뒤적이다가
70년 전 백일사진, 70년 전 출생은 북평읍
용정 북삼화학사택(현재 동부메트로사택)
당시 옥계남양에 계시는 외삼촌이 오셨는데
주무시다가 연탄까스에 중독이 되어다고,
지금 남양주에 계시는 외삼촌을 만나면
그 때 이야기를 꼭 하신다.
이렇게 출생하여 부친께서 직장관계로
묵호(현재 동해시)로 이사하였다.
그 후, 청년기인 70년대에는 천혜의 자원인
북평읍(현재 동해시)무릉계곡을 틈만나면
등반을 겸해 용추폭포를 찾았는데 그 당시
교통은 묵호에서 송정으로 버스로 이동하여
송정에서 삼화행 버스는 가믐에 콩나듯하여
송정에서 삼화를 거쳐 무릉계까지 10여Km를
등반을 시작하여 삼화를 거쳐 무릉계로 이동하여
용추폭포로 이동하였는데 용추폭포에 오기 전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문간재를 넘어
청옥산으로 가는 길이고 왼쪽으로 가면 쌍폭을
지나 용추폭포에 이르게 된다.
용추폭포는 청옥산에서 흘러나온 물줄기가
마식작용을 통해 3개의 포트홀(Pothole)을
연이어 형성하였는데 전설에 따르면 제일 아래
계단을 밟으면 전체 암석이 동요하기 때문에
옛날부터 동석(動石)이라 불렸으며, 이 일대를
폭포골 또는 용추동이라 하였고, 절묘하게 연결
되어 수직으로 계곡물이 떨어지는 폭포와
주변 무릉계곡의 뛰어난 경관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면서 장관을 이루며
과거에 기우제(祈雨祭)를 지내던 곳이다.
숭례문 정동방의 해안가의 바닷물위에
우뚝 솟은 검은바위 까막바위가 있다.
까막바위는 조선시대 어진 호장이 왜구의
침입을 침입을 몸을 던져 막아 그 뒤로
왜구의 침입이 끊기었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으며 매년 풍어제를 지내며 수호신으로
받들고 있다.
이제 KTX장차역인 묵호역사 신축예산이
지역구 이철규국회의원이 2020년
예산결산위원회에 상정, 심의결과
확정되어 조만간 묵호역사가 신축이
완료되면 묵호역사에서 일출관망이
가능해지고 묵호역사 접근도 현재의
서쪽에서 접근이 동쪽과 서쪽에서
접근이 가능해 지는 등 편리하게
KTX정차역을 이용하게 됩니다.
첫댓글 사진의설명까지 잘하셧네요..오래만에들려드니 요77년된 백일사진나도 ㅎㅎㅎ
귀한 사진으로 가보 제1호로 보관하세요.
방문감사합니다.
오늘이 있게한 근원이요 뿌리지요.
고향을 늘 맴돌았군요.
그 언저리에 저도 가봤습니다만
칠십년 전과는 많이 다르겠지요.
용추폭포는 접근금지, 까막바위는
해일피해예방으로 접근이 어렵고
옆에 까막바위는 숭례문의 정동방
이라는 내용과 까막바위의 내력을
기재하여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제 KTX정차역인 묵호역사신축이
예산확보로 신축되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줄어 편리해지게 됩니다.
방문감사합니다.
70년전에 돌사진이라면 부유한 환경
이셨을것 같습니다
묵호역사가 신축이 꼭 이루지시길
기원드리며 축하드립니다
멋진-용추폭포/까막바위/돌사진-등
잘감상하고 갑니다
<추억의 사진전>-- 127번째 응모
감사합니다
추억의 사진을 찾아서 게[시한 것입니다.
묵호역사신축은 이미 예산은 확보되었으나
공사를 시행할 철도공사에서 확정된
금200억원 중 금70억원을 볼법용도변경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을 뿐 올 7월에 착공하여
2년 후면 신축이 완공됩니다.
방문감사합니다.
우직 지계님 애기때 너무 귀엽고 잘 생겼네요
그 외모가 청년때도 이어지구요
용추폭포 쌍폭포 무릉 계곡 에서의
사진 저도 있는데요
멋집니다
선친께서 어렸을 무척 귀여워 했습니다.
70년대 당시에는 자주갔던 곳입니다.
방문감사합니다.
75년도에 무릉계곡 참 추억과 애환이 많은 곳이지요 이젠 다들 늙고 병들고 떠나고 ....
꾸준한 운동이 장수의 비결입니다.
당시에는 뚜렸하게 편의시설이
전무하여 공부하다가 자주 찾았던
곳으로 이젠 접근금지입니다.
방문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누나 셋다음이라 귀여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70년대에는 무릉계로 등반을 자주했습니다.
교통시설은 현재와 비교해 열악했지만
등반으로 모든것을 해결했다고 할까요.
천혜의 자원이라 현재는 접근금지입니다.
방문감사합니다.
귀한 백일사진!~~
귀한집 자손이었음을요~~!!
아~~
저도
동해시(묵호)에 남푠따라
몇년 살았습니다.
날마다
어달리에 나가 낚시하러 다녔었던 일들이 생각납니다.
잘 봤습니다. 우직지계님
선친께서 북삼화학에 계실 때
많이 귀여워 해 주셨습니다.
까막바위는 어달리가는 길의
길목으로 지금은 해일피해
예방으로 접근이 어려웠지만
70년대에는 쉽게 접근이
가능해서 많이 찾았습니다.
방문감사합니다.
묵호 까막바위 오랜만에 들어 보니 정겹네요!
명주군 묵호읍 시절부터 동해시에서 직장 관련해 몇년 살았습니다!
삼화무릉 계곡에서 스레이트에 삼겹살 구어먹고
폭포에서 친구들고 원시인으로 수영했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묵호역신축 되기를 기원합니다!
묵호와 인연이 많으시네요.
이철규귝회의원이 지역구
관리차원에서 2020년도
예산결산심의위원회에
상정하여 금2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철도공사에서
그 중 금70억원을 불법용도변경
으로 허위공문서를 작성하여
지금 사업이 지연되고 있으며
이제 7월이몀 착공하고 2년후면
묵호역사는 KTX역사에 버금가는
역사로 태어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