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qoo.net/2312721869
천안 여자친구 살인사건 피해자 동생입니다 (핫게: ‘여친’ 엄마 있는 원룸에서 여친 화장실로
글을 시작하기 앞서 피해자의 가족으로써 서술하기 때문에 감정에 치우쳐 글을 작성할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며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천안 살인사건 피해자 동생입니다. 저
theqoo.net
글을 시작하기 앞서 피해자의 가족으로써 서술하기 때문에 감정에 치우쳐 글을 작성할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며 양해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천안 살인사건 피해자 동생입니다.저희 언니는 12일 남자친구인 조모씨에게 살해당했습니다.사건 전날 밤 고향에 계시던 저희 어머니는 남자친구에게서 온 전화를 받아 저희 언니가 돈을 흥청망청 쓰며 빚이 많다며 감정적으로 불안하니 천안으로 올라와 저희 언니를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고 여러 쓸데없는 자신의 이야기를 덧붙여감성팔이 및 불쌍한척을 했습니다.그 말을 들은 어머니는 조모씨의 말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12일에 고향에서 천안에 있는 저희 언니의 자취방으로 올라갔습니다.그리고 함께 언니와 점심을 먹고 서로의 이야기를 듣던 중 남자친구의 이야기가 대부분 거짓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165에 43kg 밖에 되지 않던 저희 언니가자동차 범퍼를 발로 차 찌그러트려 본인(조모씨)의 돈으로 수리를 했다는 구체적인 말도 전부 거짓이었으며두 달 넘게 저희 언니 집에서 빌붙어 일을 하지 않고 언니 카드로 집세, 밥 값, 본인(조모씨)의 차기름 값이며 나가게 되자 금전적으로 힘들어진 언니가이별을 수차례 통보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서로의 말이 엇갈려 어머니께서는 잠깐 떨어져 지내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했고저희 언니도 일단 서로 떨어져 시간을 가지자고 하였습니다.처음에 조모씨는 알겠다고 하며 짐을 가지고 나가겠다는 말을 하였고저희 어머니께서는 언니와 함께 쓰레기 봉투 및 언니가 그동안 빌린 돈을 갚으러나갔다고 합니다.그리고 돈을 빌린 곳에서도 조모씨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언니가 조모씨에게연락이 오면 손을 벌벌 떨며 전화를 받고 불안해 보였다고 했으며 조모씨가 좀 이상하니 헤어지는 것을 추천드린다는 말을 들었습니다.그리고 집에 와서 조모씨는 자신의 짐을 빼겠다며 찾아왔고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이야기를 하겠다며 언니와 함께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그 사이 저희 어머니는 언니 집에 있던 짐이 너무 많아 이삿짐 센터를 알아보고 있었고이야기 하던 중간에 조모씨가 나와 물을 마시고 저희 어머니에게 태연하게 말을 걸었다고 합니다.그리고 다시 화장실에 들어간 후 저희 언니가 소리치며 "엄마! 경찰에 신고해!!" 라고 소리쳤고놀란 저희 어머니께서 무슨일이냐고 잠긴 문을 두드리자 "엄마! 나 죽어!", "엄마! 나 살려줘!!"라고 소리쳤다고 합니다.어머니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였고 경찰에 신고했으니 당장 나오라고 소리치자 문을 열고 나온 조모씨는 어머니를 밀치고 도주 했습니다.언니는 화장실 바닥에 쓰러져 있었고 어머니는 복부에 칼을 맞은 줄 알고 배를 지혈하며119에 신고하셨고 다시 확인해보니 옆구리 쪽이 칼로 난도질 되어있었다고 합니다.이미 피는 덩어리져가고 있었고 어머니는 수건으로 119가 올 때까지 지혈하며 기다렸다고 합니다.구급대원 분들이 오셔서 언니를 데러간 후 어머니도 병원에 도착하셨지만언니는 수술에 들어가지 않았고 알고보니 이미 병원에 도착 했을 때에는 몸에피가 전혀 없는 상태였다고 합니다.방어를 하려고 했는지 손에는 깊게 파인 칼자국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너무나도 끔찍하고 잔혹한 살인사건이 제 주변에서, 저희 가족에게 일어날 줄은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조모씨는 도주한 후 자신의 자취방에 숨어있었으며 경찰에게 당일 잡혔다고 합니다.편의점에서 칼을 사서 준비해 들고갈 정도로 아주 잔혹한 계획 범죄입니다.우발적으로 한번 찌른 것이 아닌 언니가 조모씨가 준비해 간 칼을 막으려 했음에도여러번 칼로 찔러 저희 언니의 몸에 피가 한방울도 없도록 만든 극악무도한 사람입니다.저희 어머니는 언니와 함께 먹은 점심식사 이후 충격에 밥을 드시지 못하고 계십니다.저희 어머니에게는 착한척, 자신이 피해자고 저희 언니가 문제 있는 사람처럼 말하려고"자신과 헤어져도 상관 없고, 아니어도 상관없다."라고 해놓고 헤어지자고 하니무참히, 소리지르며 살려달라고 하는 언니를 일말의 가책도 없이, 살해한 사람을저희 가족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비슷한 판례를 찾아보니 많아도 20년, 경찰도 15년 정도라고 예상하고 있기에저는 나라가 이 사람을 마땅한 벌을 주지 않는다면제가 직접 나서서 이 사람을 처벌하고 싶습니다.저는 조모씨와 같이 화가 난다고 사람을 죽일 수 없는 사람이기에 사회에서 매장시켜 버리고 싶습니다.전국의 사람들이 조모씨가 누구인지 무슨 짓을 했는지 알게되어 사회에 나와서도얼굴도 못들고 다니게 만들고 싶습니다.저는 12일 당일 천안으로 올라가지 않아 작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본 언니의 모습이마지막 모습입니다.억울하게 죽은 저희 언니를, 저희 가족을 불쌍히 여겨 도와주세요.이 나쁜 사람의 신상이 전국에 퍼질 수 있도록 청원부탁드립니다.사건 당일에는 저희 어머니께서 계셨고 저는 없었지만, 저희 어머니께서는너무 큰 충격에 다시 떠올리기 어려워 글을 적기에 무리가 있어 어머니께서 13일 제게 말씀해주신 내용과 기사에 있는 조모씨의 진술 내용을 보고글을 작성했습니다.감정에 치우쳐 놓치고 못 쓴 부분이 있다면 추후에 추가하겠습니다.긴 글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글에 달린 이별 보복 범죄 피해자분 댓글 ㅜㅜ
https://zul.im/0N4kpw
천안 여자친구 살인사건 피해자 동생입니다.
글을 시작하기 앞서 피해자의 가족으로써 서술하기 때문에감정에 치우쳐 글을 작성할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며 양해 부탁드립니다.※댓글로 조언받아 카테고리를 바꾸게 되었습니다.안녕하
pann.nate.com
★★★★★청원주소★★★★★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3784
충남 천안시 **동 원룸 전 여자친구 살인사건 20대 가해자 남성 신상공개 촉구 합니다 > 대한민국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사람들의 관심이 없다면 진짜 이도저도 아니게묻혀버림 왜냐면 이런 사건은 너무 흔하기 때문에...그 예로 작년에 전연인을 성폭행하고 토막살인까지 한 사건이 그냥 묻혀버림 같은 해 토막살인범허민우는 신상공개 됐는데? 성폭행에 토막살인까지 한 이런 강력범죄가사람들 관심이 없으니 신상공개 논의조차 안됨청원하고 관심 많이 가지자 다들!!
그렇기에 이런 사건은 이렇게 유족이 나서서 공론화해야 관심을 받음 ...너무 씁쓸한 현실...유족분이 청원했다는 댓마다 인사 남기고 계심 ㅠ얼마나 절박하시면 ㅜㅜㅜ 다들 청원 많이 해줘ㅠㅠ
★★★★★★★★★★★★★★
이건 네이트판 원글 주손데놀랍게도 인류애 다 떨어지게도유족분께 시비거는 댓글들자꾸 나타나고 있음 청원하고 시간되면유족분께 위로 댓 응원 댓도 달면 좋을것 같음...달기 부담스러우면 악플들 싫어요+신고라도ㅜㅜ아 진짜 세상 개환멸나네 ㅅㅂ
첫댓글 청원하고왔다.. 저게 사람이 할짓이냐고.. 어머니 계시누곳에서.. 너무 소름끼쳐 미친새끼
했다.. 너무 마음 찢어질 거 같아
ㅇㄹ
ㅇㄹ 너무 충격적이다
참담하다 남자 살해당했을때 반응이랑 비교를 안할수가 없어
ㅇㄹ 이렇게 끔찍한게 어떻게 사람이냐…
했다 마음이 너무 안좋아 ,, 어머님 진짜 충격 크시겠다
ㅇㄹ ㅠㅠ.. 화난다 진짜..
완료..
완료 제발 처벌 좀 강화했으면 좋겠어
ㅇㄹ 진짜 눈물남
개쓰레기새끼..
ㅇㄹ 마음이 진짜... 세게 얻어맞은 거 같아
첫댓글 청원하고왔다.. 저게 사람이 할짓이냐고.. 어머니 계시누곳에서.. 너무 소름끼쳐 미친새끼
했다.. 너무 마음 찢어질 거 같아
ㅇㄹ
ㅇㄹ
ㅇㄹ
ㅇㄹ
ㅇㄹ
ㅇㄹ 너무 충격적이다
참담하다 남자 살해당했을때 반응이랑 비교를 안할수가 없어
ㅇㄹ
ㅇㄹ 이렇게 끔찍한게 어떻게 사람이냐…
ㅇㄹ
ㅇㄹ
했다 마음이 너무 안좋아 ,, 어머님 진짜 충격 크시겠다
ㅇㄹ ㅠㅠ.. 화난다 진짜..
ㅇㄹ
완료..
ㅇㄹ
ㅇㄹ
ㅇㄹ
완료 제발 처벌 좀 강화했으면 좋겠어
ㅇㄹ
ㅇㄹ 진짜 눈물남
ㅇㄹ
ㅇㄹ
개쓰레기새끼..
ㅇㄹ
ㅇㄹ
ㅇㄹ
ㅇㄹ
ㅇㄹ 마음이 진짜... 세게 얻어맞은 거 같아
ㅇㄹ
ㅇ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