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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밴드 - japan travel band
 
 
 
카페 게시글
결혼준비고민,속풀이 원래 시부모들은 그런가요???
익명 추천 0 조회 293 10.04.05 09:3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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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10.04.05 10:08

    첫댓글 시부모님이 좀 너무하시네요...너무 잘 해드릴려고 하지 마시구요...기본만 하세요...그리구 남친을 님편으로 만드시는수 밖에요...근데...그런말 할동안 남친은 뭐하고 게셨데요....?

  • 익명
    작성자 10.04.05 16:02

    울 예랑이는 시모님께서 이러시는거 잘 몰라요... 시모님께서 남친한테 잘하시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백화점에서 있었던일 얘기했더니... 좀 충격을 받은건지....
    에고고.. 머리야... 이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자기한테 하는거랑 나한테 하는거 다르다고...
    그러니 예랑왈" 그런거 아니다"라며.... 그래서 아니라고 다른다구... 당연히 같을 수가 없다구...
    그랬더니... 다음날 예랑이가 한잔하고 와서는.... 막 울더군요... 미안하다고 자기만나 고생하는거 같다고..
    그러니 저도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ㅜㅜ

  • 익명
    10.04.05 11:01

    시부모님이 이상하네요... 웃기다... 해주는거 없이 바라시는데... 다행히 저는 시부모님이 여유가 없으시지만 해줄건 다 해주시려고 하는데... 이것저것 바라시는것도 전혀 없으시고... 그런데... 정말 남친의 행동도 궁굼... 결혼도 안했는데 무슨 이것저것 해드려요?? 님 부모님에게 더 잘 해드리세요~~ 글구 양쪽 집에 용돈 드릴거면 똑같이하고, 선물도 동등하게 꼭 하세요~~ 그래야 본인 맘이 안아파요~~ 퀼트는 친정어머님 드리지... 그렇게 정성드러간거...

  • 익명
    10.04.05 14:29

    동감...결혼전에 뭔 선물이에요?

  • 익명
    작성자 10.04.05 16:03

    그때 저희엄마것도 같이 드렸어요.. 그래서 그런말씀 하신건지도... 자랑해야 하는데...
    저희어머니께서 다른분들께 울 딸이 해준거라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래서인지 선물 받으실 때도 기분이 완전...ㅡ,.ㅡ;; 표정에서 다 나타나는 거에요... 안좋게...

  • 익명
    10.04.05 11:14

    음...시부모님이 좀 별나시네요..너희들 돈 없어서 좋은 선물 못받아 맘이 안좋다니 허허허 황당하네요;; 저희 시모는 이번에 제주도 놀러가신대서 10만원 현금 드렸더니 없는 살림에 뭘 이런걸 주느냐고 고맙다하시던데..;; 선물하지 마시고..그냥 저희 형편이 이것뿐이 안된다고 하시며 가끔 (서너달에 한번정도) 용돈 10만원 드리세요..선물은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선물이지 저건 거의 갈취수준이네요

  • 익명
    10.04.05 14:29

    시부모님들 보통 저러시지 않을 걸요... 결혼전에 왜 선물 드리셨어요? 한번 해주면 계속 해드려야 할텐데;....

  • 익명
    작성자 10.04.05 16:03

    양가 인사드리고 만난거라서.... 생신이나 명절때 안 할 수가 없었답니다...ㅠㅠ

  • 익명
    작성자 10.04.05 15:53

    저도 그러고 싶지만 남친이 워낙에 부모님께 잘하려고 해서요...
    저도 선물은 우리 엄마도 좋은거 해드리고 싶다니깐 남친왈 "원래 시댁이 더 많이하는거라고 똑같이 못한다"고
    하는 거에요.. 정말 너무 속상해서 울었어요...
    우리 오빠가 있기때문에 나는 시댁에 더 많이하구 친정은 조금하는거라고...
    그건 결혼하고 나서는 그럴수 있다고 봐요... 억울하지만..
    하지만 지금은 결혼한것도 아니잖아요. 그런데도 예랑은 원래 그런거라고 그러니깐 정말 속상하네요.
    오빠네가 형편이 좋은게 아니라서 우리가 더 할 수 밖에 없거든요...
    그러니깐 오빠네가 형편이 안좋아서 우리가 더 해야하는게 싫다고 오빠네가 이럴땐
    원망스럽다는

  • 익명
    작성자 10.04.05 15:55

    <이어서>말까지 하니깐 정말이지... 결혼이 다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예랑이 그러니깐 막 밉구요....
    나 욕하고 다니셨다니깐 예랑말이 "그럼 나보고 우리엄마보고 왜그랬냐고 따지라는거냐"
    이러는 거에요... 그래서 미쳤냐고 그럼 나 더힘들어질텐데... 그냥 내 맘좀 알아주고 내편
    되어 달라는거지"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원래 나편이라고...
    말만 그러니 정작 이런 상황에는 시모편드니... 맘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그래도 시아버님은 그럭저럭 괜찮으신데... 시모님은 정말이지... 넘 싫어지네요...

  • 익명
    10.04.05 17:02

    시모도 문제지만 남친이 더 문제입니다. 이럴때는 남친이 중간에서 조율잘해야하는데...남친은 시모의 태도를 당연한듯 생각하고 있네요. 평소 처가에 잘하려하던 남자분들도 막상 결혼하면 상황때문에 또 귀찮아서 점점 변합니다. 근데 시작부터 이런생각을 가진 남자라면..글쎄요..요즘은 맞벌이도 하고 여자는 육아도 병행하는데 왜 시댁에 더 잘해야 하지요? 친정부모님도 딸네미 귀하게 키워주셨으니 똑같이 잘해드려야죠. 오빠네랑 무슨 상관이예요?? 논리가 이상하네요.오빠랑 상관없이 딸의 도리라는 것도 있는겁니다. 결혼전에 확실히해두세요. 똑같이 해드리고 싶다고. 편나누자는건 아니지만 남친은 시모편이예요..님이 엄마편이듯이.

  • 익명
    10.04.05 17:23

    딸처럼 왜 하려고 하시나요????

  • 익명
    10.04.05 19:06

    정말 개진상 시어머니네요.. 내 친구 시어머니랑 비슷한 케이스인듯.. 도움안되면 남편 내 편으로 만들어서 쌩까고 사세요~진작에 남편을 내 편 만들어야지, 안그러면 평생 후회합니다~

  • 익명
    작성자 10.04.06 15:27

    외아들이라서요.... ㅠㅠ 그러기가 힘들것 같아요... 제가 그래도 마음이 약한건지 멍청한건지...
    그렇게까지는 힘들것 같네요... 그래도 전처럼은 되기 힘들것 같네요... 우리 엄마도 내가 알아서 챙겨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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