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명 : 2004 전국민족예술제 “하나 되는 신명의 바다”
․ 기 간 : 10월 29(금)-10월 31일(일) / 3일간
․ 장 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특설무대, 국제회의장, 야외마당
․ 주 최 :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 주 관 :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인천지회, 민족굿위원회, 경인일보
․ 후 원 :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인천광역시
프로그램
․ 민족굿 한마당
- 10월 29일(금)-10월 31일(일)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특설무대
․ 2004 민족예술인대회
- 10월 30일(토)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
․ 깃발서예전․서예퍼포먼스
- 10월 30일(토)-10월 31일(일)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마당
*세부 프로그램 - 별첨
민족굿 한마당
모여드세
10월 29일(금) / 19:00-21:00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사회 : 이태호(풍물패 터울림)
◉ 판열음 : 문굿(민족굿위원회)
부포놀이, 버나놀이(청주놀이마당 울림)
◉ 초혼지성(招魂之聲) : 판을 씻는 동해안 무속가락을 중심으로 한 장단놀음과
마음 모아 하나로
10월 30일(토) / 13:00-16:00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특설무대
사회 : 이성호(풍물굿패 삶터)
◉ 신명풀이 : 마음을 풀어내는 웃다리 판굿과 우도설장구놀음
(청주놀이마당 울림, 문정숙 선생님)
◉ 이고동성(異鼓同聲):밝은 빛으로 만물을 살찌우고 단비로 생명을 키우는 북소리
> 천고의 울림(풍물굿패 참넋)
> 용천의 소리(고르예술단)
> 타악퍼포먼스 ‘공감’(타악그룹 야단법석)
◉ 소리난장 : 가을 땡볕 한줌, 민요와 타악곡
> 연변에서 진도까지 동서남북을 잇는 ‘아리랑연곡’(아라리요)
> 창작 타악곡 ‘통일아리랑’, ‘어기여차’(풍물굿패 살판)
하나 되는 신명의 바다
10월 31일(일) / 13:00-16:00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특설무대
사회 : 하애정(자유풍물가)
◉ 힘을 모아내는 대동판굿 (풍물패 터울림, 풍물패 더늠, 풍물굿패 삶터)
◉ 리듬공작소: 일상 속의 물건으로 전혀 다른 소리를 만들어내는 타악 (한울소리)
◉ 광대 이야기 ‘촌철살인굿’ (풍물굿패 살판 강학수)
◉ 반전, 평화, 화합의 마당극 ‘꼬대각시’ (민족예술단 우금치)
◉ 울려라 진군의 북소리 ‘다사농악’, ‘금회북춤’ (대구 풍물굿위원회)
◉ 대동마당 : 2004 민족예술제와 함께 한 수백개의 만장이 만들어내는 물결
신명의 바다에서 하나 되어 우렁찬 함성으로
> 통일비나리
> 만장굿
참여단체
제주 풍물굿위원회 - 풍물굿패 신나락
안동 풍물굿위원회 - 풍물굿패 참넋
예천 풍물굿위원회 - 풍물패 어울림
대구 풍물굿위원회 - 달성다사농악보존회, 풍물굿패 매구, 금수문화마을, 풍물굿패 소리광대
부산 풍물굿위원회 - 추임새국악예술원, 큰샘민속예술원, 남산놀이마당, 풍류 전통예술원, 풍물굿패 소리결
마산창원 풍물굿위원회 - 놀이패 베꾸마당
충북 풍물굿위원회 - 풍물굿패 몰개, 풍물굿패 씨알누리, 청주놀이마당 울림, 풍장마을, 놀이패 신새벽, 아사달
광주 풍물굿위원회 - 풍물놀이패 굴림, 전통문화연구회 얼쑤, 풍물천지, 풍물패 마루, 풍물패 아리랑
전북 풍물굿위원회 - 풍물패 우리마당
강원 풍물굿위원회 - 광대패 모두골, 사회문화연구회, 풍물패 길라잡이
경기 풍물굿위원회 - 풍물굿패 삶터, 풍물마당 터주
인천 풍물굿위원회 - 풍물패 더늠, 한울소리
서울 풍물굿위원회 - 풍물굿패 살판, 풍물패 터울림
2004 민족예술인대회
일시 : 10월 30일(토) 17:00-18:00
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
1. 의의
암울하고 엄혹한 시절에 두려움과 질시를 받으면서 탄생한 민예총은 16년간 장구한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서 민족예술에 대한 정체성과 자기 신념을 확고히 하고, 예술의 폭과 깊이를 한 차원 높게 성숙시켜 왔으며, 조직적 규모도 10개 장르, 45개 지회․지부를 망라한 민예총 공동체로 성장하였다. 이러한 시점에서 맞이하는 <2004 전국민족예술인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뜻 깊은 대회가 아닐 수 없다. 때문에 본 대회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목적을 갖고 개최할 것이다.
〇 민예총 16주년을 기념하여 지나온 발자취를 되짚어 보고, 전국의 민족예술인들과 함께 민족예술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〇 2004년 한 해 동안의 민족예술진영의 성과를 점검하고, 예술적 공헌이 많은 개인 및 단체에 민족예술인상을 시상하며,
〇 민족예술진영의 새로운 위상 정립과 민예총의 향후 활동 및 비전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계기로 삼는다.
2. 대회순서
1부 (17:00-18:00)
- 사회 : 김상철(민예총 사무총장)
- 축하공연 : 비나리(김남수 민족굿위원회 위원장)
- 영상상영
- 민중의례
- 내빈소개
- 개회사 및 대회사
- 축사
- 민족예술상 심사경과보고
- 시상식
- 소감 및 시연
- 민족예술인 선언
2부(18:00-20:00)
- 만찬
깃발서예전․서예퍼포먼스
일시 : 10월 30일(토)-31(일)
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마당
일상적으로 전시장에서 곱게 관객을 맞던 서예작품을 일반 대중들의 삶 속으로 녹아들게 하는 것이 민서협의 주 사업 가운데 하나이다. 2004 민족예술제 “하나 되는 신명의 바다”에서는, 주로 민족화합과 통일에 대한 내용을 담은 300여점의 작품이 야외마당을 수놓게 하여, 밖으로는 대회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안으로는 관중들로 하여금 수준 높은 작가들의 글씨를 감상하며, 소통을 통한 조화로 하나됨을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던져주며, 민족간, 세대간, 계층간, 지역간의 대통합을 끌어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참여작가
여태명: 한국민족서예인협회 회장, 원광대 서예과 교수
김수천: 한국민족서예인협회 학술분과위원장, 원광대 서예과 교수
조한호: 민서협 서울경기분과
송인도: 민서협 대전충남지회 회장
김명석: 민서협 광주전남지회 회장
최동명: 민서협 전주전북지회 회장
이희영: 민서협 충북지회 사무국장
조동준: 민서협 광주전남지회 이사
조동권: 민서협 전주전북지회 이사
이기승: 민서협 학술분과 사무국장
김성장: 민서협 기획실장
임창웅: 민서협 사무처장
깃발서예전
- 총 300여점의 깃발 제작․전시
서예퍼포먼스
민족 굿 위원회와 결합하여 “하나 되는 신명의 바다”라는 주제와 걸맞는 신명나는 필획의 한판 굿을 펼쳐 보임으로 해서 관중들에게 오래도록 가슴 속에 지닐 수 있는 강렬한 인상을 각인시키고자 함.
참여작가
여태명: 민서협회장, 원광대서예과 교수
조한호: 민서협 서울경기분과
김성장: 민서협 기획실장
김명석: 민서협 광주전남지회 회장
이희영: 충북지회 사무국장
최동명: 전북지회 회장
임창웅: 민서협 사무처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