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아주미술관(원자력 연구소 북대전 톨게이트 바로 옆)에서
20가족 40명을 모아놓고 음악회를 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출연료도 조금 주고 밥도 준다고 하네요
그런데 ...어린이날 취지에 맞게 동요 메들리도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가족 합창이 가능한 동요 메들리 가사를 준비중입니다
우선은 아래 10곡 중에서 5곡을 추려서 그날 가족합창으로
사용할려고 합니다....
더 추천해 주실 곡이 있으면 꼬리글 달아 주세용
당일날 연주 곡목이 바뀔수 있습니다.
Tu ca nun chiagne(넌 왜 울지않고).....E.D.Curtis......심우훈
내맘의 강물...........................이수인..........김연주
그리운 금강산.........................최영섭..........심우훈
Mattinata(아침).......................R.Leoncavallo...김연주
Granada(그라나다).....................A.Lara..........심우훈
O mio babbino caro(오나의 사랑하는아버지)..G.Puccini..김연주
오페라 (자니스키키) 중에서
**********동요 메들리 합창 5곡.........
Brindish(축배의 노래)................G.Verdi..........두엣
오페라 La traviata 중에서
혹시 앵콜할 상황이면
그리워 그리워........................현제명...........두엣
오페라 (춘향전0 중에서...옥중 춘향이도령 상봉장면
2 tonight(오늘밤)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중에서.를 두엣으로 부르렵니다.
나 뭇 잎 배
작사 :박홍근 작곡 : 윤용하
낮에 놀다 두고 온 나뭇잎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푸른 달과 흰구름 둥실 떠가는
연못에서 사알살 떠다니겠지
연못에다 띄워 논 나뭇잎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살랑살랑 바람에 소곤거리는
갈잎 새를 혼자서 떠다니겠지
아기 염소
파란 하늘 파란 하늘꿈이 드리운 푸른 언덕에
아기 염소 여럿이 풀을 뜯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빗방울이 뚝뚝뚝뚝 떨어지는 날에는
잔뜩 찡그린 얼굴로
엄마 찾아 음매 아빠 찾아 음매 울상을 짓다가
해가 반짝 곱게 피어나면 너무나 기다렸나 봐
폴짝폴짝 콩콩콩 흔들흔들 콩콩콩
신나는 아기 염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