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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휴가받아 집으로 돌아온 사병이 아주 덩치도 좋고 왜 잘 생긴 편이었다. 어느 날 목욕탕에 들어가서 신나게 목욕하며 해방감에서 소리도 치며 노래도 부르며 목욕을 한다. 대중탕인지라 여러 사람이 함께 목욕하고 있었는데, 시끄럽고 귀찮아서 참는다. 많은 사람들은 아마 어디 깡패인가 보다. 다른 동네에서 온 불량자인가 보다 라고 생각하며 말을 못했다. 얼마 후 그리 덩치도 크지 못한 35, 36세로 보이는 사람이 “좀 조용합시다!” 라고 말하지만 막무가내다. “내 자유다” “괜히 시비걸지 마라”고 응수한다. “이것은 당신의 독탕이 아니라 대중탕인데 대중을 생각해야되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 군인은 “왜 이렇게 말이 많아, 함부로 까불지 마”라고 소리친다. 더 이상 말해도 효과가 없을 줄 알아 아무 말 안한다. 이윽고 떠들던 군인은 밖으로 나가 옷을 입기 시작한다. 조용해 달라던 사람도 역시 나가서 옷을 입기 시작한다. 군인은 옷을 입으면서 ‘어떤 놈이기에 내게 시비를 걸어왔어’ 라고 생각한다. 속옷을 다 입고 군복바지를 입는다. 저고리를 입으니 계급장이 나타났다. 상사였다. 조용해 달라고 부탁하던 사람을 바라보던 상사는 상대방이 겉옷을 하나, 둘 걸칠 때마다 그 표정과 모습이 굳어진다. 바지를 입을 때 보니 장교의 옷이고 저고리를 입을 때 보니 그의 계급장이 나타났다. 육군 중령이었다. 이 하사는 어찌할 줄 모르고 도망가지도 못했다. 중령 앞에 가서 경례를 붙이며 “중령님, 정말 잘못했습니다.” 중령은 대답했다. “응, 괜찮아. 군인의 용기란 적과 더불어 싸울 때 나타나야 되는 것이지 대중 목욕탕에서 발휘하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며 유유히 사라졌다. 필요치 않은 가라지는 머리를 흔들지만 잘 익은 곡식은 머리를 숙이는 것이다. 그 상사는 다시는 대중탕에서 떠들지 않았으리라 당신도 자신을 아는이 없다고 만용을 무린 적은 없으십니까? 히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약 1:17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변함없는 성도가 됩시다. 성경 : 히 13:8 찬송가 133장 “어저께나 오늘이나” 는 예수님의 영원성에 대한 주제 찬송입니다. 이 찬송은 뉴욕 빈민가에서 전도하던 심프슨(A. B. Simpson 1843-1919)목사가 1890년에 지은 가사입니다. 이 가사를 작곡한 벌크(J. H. Burke:1890)는 크리스천 선교 협회(C.M.A)의 성가대를 지휘하면서 한평생 심프슨 목사의 동지가 된 사람입니다. 심프슨 목사는 미국 뉴욕 중심가에서 큰 교회를 목회 하던 중 어느 날 그는 뉴욕의 빈민가에 임시로 거주하고 있던 이태리인들의 집단촌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였는데 백여명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것은 그에게 잊을 수 없는 엄청난 충격이었으며, 그 인생을 전환하는 결정적인 기회가 된 것입니다. 대도시의 평범한 기성교회에서 목회를 계속하느냐? 아니면 빈민촌에 들어가 소외된 자와 고락을 같이하느냐? 중대한 결단을 앞에 놓고 고뇌하던 중 어느 날 아침기도 중에 지난날 자신이 질병으로 고생했던 시절 하나님의 베풀어주신 은혜를 잊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역사 하는 그 하나님의 능력을 외면할 수 없어 새롭게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브리서 13:8)는 말씀에 사로잡혀 찬송시가 133장을 작사하게 된 것입니다. 변하는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복음뿐입니다. 세상에 속한 것은 다 변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한 자가 되어서는 아닙니다. 우리는 하늘에 시민권을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개혁자입니다. 왜 세상에 있는 것이 자주 변합니까? 진리를 소유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진리는 완전하기 때문입니다. 진리는 세상에 따라 변하지 않고 불안한 삶에언제나 평안을 주십니다(요한복음 14:26-27). 그래서 진리안에 있는 자는 범사에 감사합니다(데살로니가전서 5:18). 당신도 진리안에 있으면 세상과 세상에 속한 마귀와 사단의 권세를 이깁니다(로마서 8:31-39). 첫째: 존재와 사역에 있어서 변함이 없습니다. 삼위일체 교리는 기독교 신앙과 신학과 생활의 근원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만든 유대교에는 이러한 교리가 없습니다. 예수를 메시야(그리스도)로 인정하고 믿지 않았습니다.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네가 아직 오십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요한복음 8:56-58)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만 알았지 예수가 아브라함 이전에 계신 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그들은 주님이 육신으로 사람의 옷을 입고 이 땅에 도성인신 하신 때가 존재의 시작으로 생각합니다. 이때는 존재의 시작이 아니라 구속사역의 시작입니다. 이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는 자들의 잘못된 신앙입니다. 삼위일체 교리가 파괴되면 어떠한 믿음과 신앙과 신학적 교리도 잘못된 것입니다. 태초부터 계신 주님입니다. 요한은 우리에게 너무도 분명하게 가르쳐 주십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한복음 1:1-3)고 했습니다. 주님은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성부 하나님과 성령 보혜사와 함께 삼위일체로 사역하신 것입니다(창세기1:1-2).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히브리서 1:10-12)고 했습니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 하시겠고 ...”(시편 102:26)라고 했습니다. 도성인신하여 구원사역을 완성하고 승천하신 주님은 지상명령으로 제자들에게 부탁하기를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태복음 28:20) 고 했습니다. 둘째: 언약과 속죄에 있어서 변함이 없습니다.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입니다(요한복음 1:1).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으며(창세기 1:1), 말씀으로 계약하시고(창세기 3:17), 말씀으로 계시하신 것입니다(창세기 3:9). 그래서 성경을 언약 계약 계시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로 주신 특수은총입니다. 그러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이 무엇인가? 옛 언약을 파괴하여 범죄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새 언약인 복음을 주신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계약은 하나님 자신이 영감으로 기록된 변함없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디모데후서 3:16)라고 했습니다. 세상의 그 어떠한 것으로도 불가능하나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온전케 하십니다. 속죄의 언약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존재입니다(창세기 1:26-28).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과 더불어 살아야만 합니다.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 제일의 비극이요,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과 더불어 살도록 계약했던 것입니다(창세기 3:17). 그런데 인간은 그 계약을 파괴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피하게 되고 멀리하게 되었습니다(창세기 3:8). 불행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새로운 계약을 주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그것이 구약에서는 희미한 그림자로 나타나 있습니다. 아담에게는 가죽옷의 모형으로(창세기 3:21), 출애굽 시절에는 어린양의 모습으로(출애굽기 12:7), 가나안 시절에는 아사셀 염소로(레위기 16:22), 오실 메시야를 보여 주신 것입니다. 그러다가 후에 완전한 복음이 나타난 것입니다. 주님은 갈보리에서 단번에 구원사역을 완성하신 것입니다(요한복음 19:30). 언약의 불변성입니다. 저는 노아홍수 사건을 대할 때마다 마음이 그리 편치 못합니다. 그 시대 모든 인간이 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하고 노아 여덟 식구만 살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오순절 성령이 강림하실 때에는 하루에 삼천명씩 오천명씩 회개하고 돌아왔습니다(사도행전 2:41, 4:4). 어찌 보면 불공평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불공평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의 때를 보면 누구나 복음을 들을 수 있고 예수를 믿을 수 있습니다. 우리를 오늘날 태어나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사도행전 16:31)고 하셨습니다. 한번 하신 언약은 변함이 없는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태복음 24:35)고 했습니다. 셋째: 능력과 권세에 있어서 변함이 없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만나면 인생이 변합니다. 당신의 삶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변화될 수 있습니다. 예수를 만난 수 많은 인생이 변화를 받았습니다. 그의 능력과 권세의 손에 잡히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세속적인 삶을 변화시킨 주님입니다. 여리고의 삭개오는 돈밖에 모르는 노랭이 인간입니다. 돈을 벌이는 일에는 모든 것을 감수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죄인 취급을 받았습니다. 그러한 인생이 주님을 영접한 후에 완전히 새롭게 변화되었던 것입니다(누가복음 19:8).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은 남편 다섯을 거느린 여인은 세속적인 모든 것을 찾아서 다해 보았으나 그 마음에 만족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물가에서 예수를 만났던 것입니다. 아마 그 예수가 그의 마지막 신랑이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 그 모든 행복을 다 찾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물동이도 버리고 동네로 달려가 복음을 전했습니다(요한복음 4:28-29). 다메섹에서 주를 만난 사울을 보라 그는 타고난 히브리 혈통과 자신이 쌓은 학문과 종교적인 업적으로 구원을 받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메섹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는 순간 그는 그 인생이 완전히 변했던 것입니다(사도행전 9:5). 질병과 고통을 치료하시는 주님입니다. 베데스다 연못가에서 행운의 때를 기다리고 있던 38년된 병자가 주님을 만남으로 고침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요한복음 5:8-9)고 했습니다. 성전 미문에서 평생 구걸하던 나면서 부터 앉은뱅이도 예수를 만남으로 불치의 병을 고침 받았습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어 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사도행전 3:8) 하나님을 찬미했습니다. 절망과 죽음에서 소망을 주시는 주님입니다. 간음하다가 현장에 붙잡힌 여인은 살았으나 죽은 인생입니다. 그런데 그는 불행중 다행으로 예수님 앞에 서게 된 것입니다. 주님은 “너희 중에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요한복음 8:7)고 하자 어른으로부터 아이에 이르기까지 다 돌아갔습니다. 여인은 예수를 만남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 십자가의 우편 강도를 보라 그는 지금 피를 흘리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음부의 문 앞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그는 임종 직전에 주님을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그 순간 그는 주와 함께 낙원에 들어갔습니다(누가복음 23:43). 베다니의 나사로는 병들어 투병생활을 하다가 죽었습니다. 주님이 베다니를 찾았을 때는 이미 죽은지 사흘이 되었으며 냄새가 나는 시체였습니다(요한복음 11:39). 주님은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고 그 가정과 베다니에 기쁨을 주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그 존재와 사역에 있어서 변함이 없습니다. 그 언약과 속죄에 있어서 변함이 없습니다. 그 능력과 권세에 있어서 변함이 없습니다. 당신도 변함없는 성도가 되어서 주님이 맡겨준 사명에 신실한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
첫댓글 렘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 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그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아멘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성경의 도구로 쓰임받고 제자양육의 도구로 쓰임받고 풍성하게 열매 맺게 하소서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고은빛 회원님, 평안 장로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