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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정태우, 시트콤-사극 넘나들며 인기몰이<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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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산실’로 불리는 MTV 청춘시트콤 ‘뉴 논스톱’이 지난 20일 새로운 출연진을 맞이해 힘차게 출발했다. 핑클의 이진, 최민용, 가수 다나 등이 새 얼굴로 들어오며 기존 출연진인 김정화, 정다빈 등과 호흡을 맞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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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저런 저런∼’ ‘알면서∼’ 등의 유행어를 만들며 ‘느끼남’의새로운 전형을 제시한 탤런트 정태우(21)도 여전히 ‘뉴 논스톱’에 남아 인기몰이를 계속한다. <b>그러나 새롭게 짜인 틀 속에서 정태우가 여전히 느끼한 표정과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빼놓을 지는 미지수다. ‘모든 여자는 나의 것’이라며 뭇 여자에게 추파를 던지던 정태우에게도 곧 여자친구가 생겨 분위기 전환이 될 수 있다는 게 그의 말이다.</b> 나이는 스물한살밖에 안됐지만 연기경력이 무려 15년이나 된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그 어렵다는 대하사극에 단골로 출연하면서도 시청자들이 그의 연기에 한번도 의문을 품지 않는 것은 강산이 한번 반이나 변했을 만큼의 시간을 연기에 투자한 결과임에 틀림없다. 평일 저녁에는 ‘뉴 논스톱’에서 웃음을 선사하다가도 STV ‘여인천하’에서는 세자 역으로 출연해 “역시 젊은 연기자 중 사극에는 정태우가 최고”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것도 폭넓은 연기력이 있기에 가능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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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는 올 하반기에 다시 한번 변신을 시도한다. 소속사의 프로젝트 앨범에서 '아이 위시(I Wish)’라는 곡을 직접 불렀고, 장나라와 ‘비 해피(Be Happy)’라는 곡을 듀엣으로 불러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던 그는 올 하반기에 정규음반을 발매해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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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부르는 게 좋아요. 오랫동안 연기해서 감정을 표현하는 데 어색함도 없고요”라고 말하는 정태우는 축구도 좋아한다. 연예인 축구단인 ‘프렌즈’에서 영국의 꽃미남 스타 마이클 오언처럼 주장 겸 센터포워드를 맡고있을 만큼 골감각을 자랑한다. 그래서 월드컵을 맞는 심정이 남다르다. “바쁘겠지만 한국팀의 세 경기는 꼭 보고 싶어요. 특히 개인적으로 미국과의 경기에 관심이 가장 많아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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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br>
<br><br>앗... 이렇게 살짝 정보를 흘리다니..<br>정말 커플을 만들 작정인지, <br>단지 태우의 바램^^;인지 확실치는 않지만<br>분명히 뭔가가 있슴입니다....흠...<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