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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분위기 파악 못하고 올리는 꼴찌 넥센히어로즈 시즌평 <투수,수비>
DENVER짱 추천 0 조회 877 11.10.09 00:33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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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09 00:35

    첫댓글 허도환은 정말 발견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넥센의 단점은 선발과 중심타선이라고 보거든요. 불펜은 리그 평균 이상이고 테이블세터 및 하위타선도 상당히 무섭고요. 그러나... 역시 문제는 한방 해줄 선수의 부재죠. 알형이 그런면에서 애매하네요. 분명 한방이 있긴 하지만 또 애매한게 그렇다고 엄청난 한방도 아니고요.

  • 11.10.09 00:35

    김시진 감독님 걱정안되게 다음 시즌에 넥센이 정말 잘하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1.10.09 00:50

    알형은 나름 홈런3위에 랭크된 선수입니다. 하지만 2할4푼대의 타자는 아무리 많이 홈런을 쳐도 크게 두렵지는 않죠ㅣ.

  • 11.10.09 00:55

    알형... 마이너리그에서 데려오기전에

    3할에 도루도 20개정도였던거같던데...

    그래서 중장거리형 타자에 도루까지 가능한 만능선수라고.. 기대했었는데......

    데려와보니 삼진왕...

  • 11.10.09 11:16

    외국인 선수고 4번 타자이다보니까 홈런자체는 괜찮지만 그래도 타율이 2할 6~7푼 이상은 되어주어야 위력이 배가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 11.10.09 00:38

    저는 허도환선수가 참 마음에 들더군요.
    투수를 편안하게 해주는 마인드가 포수로서 가져야할 덕목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11.10.09 00:38

    내년에 강윤구가 심히 기대됩니다. 김수경 역시 말입니다. 내년에도 히어로즈는 정말 상대하기 난감한 팀이 될듯

  • 작성자 11.10.09 00:45

    헉..강윤구를 빼놨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10.09 01:14

    네 저두 정말 기대많이 햇던 선수이구 오버지만 원삼이보다도 더 데려오고 싶더라구요 어리다는 메리트가 ㅎㅎ

  • 11.10.09 01:33

    전 지석훈 선수가 생각보다 중용되는걸 이해할 수가 없던데.. 물론 코칭스텝들이 더 잘 알겠지만, 볼때마다 어이없는 실책에 방망이도 그걸 커버 할만큼의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는것 같던데말이죠..
    1군에서 살아남으려면(특히 내야수) 안정된 수비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 11.10.09 02:42

    강윤구는 벌써부터 트레이드 루머가 나오더군요; 야갤발 카더라 지만.. 참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 11.10.09 04:07

    김상수는 예전 삼성의 조원수 트리오 시절에 가장 유망해 보였었죠. 진짜 그 구위는 진퉁입니다. 무튼 올해는 선발진들이 재앙에 가까웠는데, 내년에 수경언니와 심수창이 베테랑으로 로테이션 지켜주며 중심 꽉 잡아주고 강윤구를 필두로 젊은 선수들이 약진만 해주면 이미 강한 불펜진과 더불어서 투수진은 진짜 묵직해질 것 같습니다. 타선이야 박병호가 완벽하게 부상을 털고 돌아오고, 장기영이 후반기 활약을 그대로 내년까지 가져가 준다면 꽤 짜임새 있어지네요. 비록 if가 많은 팀이지만, 그만큼 잠재력도 강한 팀이라 내년은 정말 기대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마침 서울라이벌 두산과 엘지가 흉흉하니 이참에 서울 원톱으로...?

  • 11.10.09 06:26

    문성현 장난아니네요 5점후반찍고있었는데 헉

  • 11.10.09 10:31

    민성이는 물론 성장했겠지만.. 어느정도 적응이 끝난거 같습니다. 부상도 있었지만 황재균이 올해 리바운딩 한것처럼요. 롯데에서도 딴거빼고 수비센스 하나만으로도 이쁨받던 선수거든요.

  • 11.10.09 18:26

    진짜 이장석 이번에 강윤구 문성현 건들면...진짜ㅠㅠㅠㅠㅠㅠ

  • 이번 글도 잘 읽었습니다. 허도환같은 경우에는 기록은 잘 모르겠지만 8월 중순, 9월부터 타격에서도 이전보다 많이 나아졌습니다. 특히 바깥쪽공을 밀어치는데 개 1루간으로 잘 빠지더군요. 김대우나 윤지웅같은경우는 신인이기때문에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특히 사정상 좌완이 뭐 거의 없기때문에 원포인트로라도 윤지웅은 중용될게 뻔한데.. 더 나아지겠죠 뭐.. 김대우는 확실히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줬구요. 매직으로 제구가 좀 나아지길 바랍니다. 야수 수비측면에서는.. 강정호 알드리지는 뭐 워낙 대단한 수비수들이고 다른 야수들도 불만없는 수비를 하지만 역시.. 박병호는 수비불안이 좀 심하죠.

  • 작성자 11.10.09 19:15

    글쓰고 나서 알았는데 윤지웅,김대우,고종욱 올해 신인들 모두 군입대 예정이라고 하네요. 세 선수 모두 한두해정도 더 다듬으면 좋은 선수들이 될것같은데 좀 이르게 군입대를 결정했네요. 특히 윤지웅의 경우엔 투구폼 수정기간이고 이번 야구월드컵에서도 털리더군요. 김대우는 군복무 2년동안 확실하게 제구만이라도 잡고오면 좋겠고,, 고종욱은 안그래도 부족한 팀 외야자원인데 풀타임으로 뛰면 2할5푼이상 기대 해볼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오히려 내년에 많은 내야자원이 군전역해서 복귀하기 때문에 김민성이 군대갈줄 알았는데 김민성 군입대 얘기는 없네요.

  • 작성자 11.10.09 19:21

    허도환은 확실히 2년동안 거의 공을 안쳐본 포수치고 타격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일단 이 정도의 수비력이면 타격이 아주 똥이 아닌이상 중용해야죠. 1루수비의 경우엔 유한준이 가능한데 유한준을 1루로 내리기엔 훌륭한 외야수비능력이 아쉽죠. 내년에는 확실히 오재일이 좀 중용받을것 같습니다. 기대했던 빅뱃은 아니지만 선구안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딱 이숭용선수를 보는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오재일도 박병호와 마찬가지로 1루수비가 워낙 좋지 못해서..

  • 아 고종욱도 군대가는군요.. 아쉽네요 유한준을 1루로 돌리고 고종욱을 외야로 보내면서 박병호를 지타로 돌리면 괜찮을것같았는데.. 오재일도 괜찮긴하지만 박병호보다 수비가 훨씬 좋다고 말할 수 없다면 1루 주전으로 놓기엔 좀 무게감이 떨어지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렇다할 대안이 없으면 그냥 박병호에게 1루를 맡기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지타에 송지만이나 다른 선수를 때에 따라 다르게 기용하는게 작전에도 편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전 글에도 말씀드린 바 있지만 현재 라인업 상에서 가장 필요한 건 손승락을 받쳐줄 확실한 셋업맨역할을 해줄 필승조가 구원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봅니다.

  • 작성자 11.10.09 20:30

    제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나, 셋업맨으로 김상수가 좋지 않을까 생가됩니다. 제구력과 새가슴인게 걸리긴 하나, 일단 스터프가 굉장히 좋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가슴과 제구문제는 예전 삼성시절에도 문제였는데 안고쳐지니 문제지만요. 이정훈은 크게 기대가 안됩니다. 긁히는날엔 좋지만 긁히는 빈도수의 문제겠죠. 안긁히니 문제입니다. 김상수의 경우엔 직구구속이 140후반까지 나오고 투심의 무브먼트도 현란하죠. 이보근과 오재영을 셋업으로 놓기엔 그 무게감이 떨어지긴 하구요. 이보근은 셋업으로 들어가도 잘할것 같지만 셋업에만 박아놓기엔 다이닝 연투능력이 아깝죠. 오재영은 맞춰잡는 스타일이라 셋업에 놓기엔 불안하

  • 작성자 11.10.09 20:35

    네요. 송신영이 떠난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이보근 마정길 오재영같은 기존의 필승조 인원들이 셋업을 하기엔 좀 부족해보입니다. 그리고 고종욱이 만약 군대에 안가게 된다면 장기영과 경쟁붙혔으면 합니다. 송지만의 경우엔 나이로 인해서 예전만한 외야수비를 못보여주고 있고,,아니 좀 부족하긴 하더라구요. 박병호를 지타로 돌리게 되면 송지만,오윤,조중근,오재일 같은 선수를 쓰기가 힘들어집니다. 아니라면 아에 용병타자를 3루수요원으로 뽑아오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럼 김민우를 2루수에 넣으면 되니까요.

  • 김상수면 구속도 잘나오는 좋은 투수지만 역시 멘탈이 좀 걱정되지 않을까요?? 셋업맨이라면 특성상 터프한 상황에서 자주 등판하게 될 텐데 제구력도 더 나아지지 않는다면 쉽지 않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전 8,9월 보면서 그 당시 기량이라면 김수경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구속은 많이 안나와도 구위와 제구가 뛰어난 투수인데다가 선발도 가능할 정도로 체력도 좋아서 연투에 많은 투구수를 던져도 되죠. 그렇다고 나이가 있는지라 꾸준한 선발로 나오기도 애매하구요.. 연장이나 손승락이 무리한 연투를 해야할 상황에서는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전제는 8,9월 좋은 모습을 보여줄 때의 기준이지요.

  • 말씀하신대로 이보근은 구원 에이스로 그의 체력이 매우 아깝죠. 오재영은 흔치 않은 좌완 구원이니 역시 힘들구요. 사실 야수들 수비같은 경우는 제 머리로썬 획기적인 답은 안보이네요. 용병을 찾는다면야 가짓수가 무궁무진하지만 재정상으로 알드리지보다 효율적인 선수를 데려온다는 보장도 없구요. 박병호가 1루 아니면 지타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확실하게 1루 수비와 공격을 해줄만한 카드도 없고.. 상대적으로 수비부담이 적은 1루수라지만 다른 선수를 육성하기도 마땅치가 않아보이네요. 그냥 박병호가 수비연습을 뭐빠지게 연습할 수밖에요... 고종욱이 군대를 안간다면 용병을 3루가 아니라 1루수로 뽑아오는것도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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