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오게 되는 데 굉장히 결정적인, 중요한 결정을 적시에, 제대로 하신 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건국전쟁’을 보며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웅은 이제 외롭지 않다.” (오세훈 서울시장)
“대한민국의 정치 지도자라면 외눈박이 역사관에 매몰되지 말고 이승만의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객관적으로 바라봤으면 한다.”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지난 설 연휴 동안 여권 정치인들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정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 띄우기에 나섰다. 이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관람 인증샷’이나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을 언급한 후기 등이 올라왔다. 오세훈 시장과 나경원 전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을 ‘영웅’으로 칭했다.
이승만 정권 시기 국가폭력으로 다치거나 가족을 잃은 시민들은 수십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상흔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3·15 의거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의 피해자·유족들은 14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정치인들이 학살자를 미화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첫댓글 한동훈이 이승만을 알기는해?ㅋㅋ
ㄹㅇ 운동권한테는 지 그때 유치원 다녔다고 빚 없대매ㅋㅋ 이승만한테는 왜 감사하고 지랄?
저러고살고싶을까진짜 ㅆㅂ
제주도는 아예 포기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