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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매번 느끼는 건데요... 우리 동호회 회원들 많이 있잖아요.
대회에 참가하고 나면 많은 것들을 겪고, 느끼고 할텐데...
선수든, 응원단이든 아니면 참석을 못했던 분들이든, 누구든지 간에
“수고하셨습니다.” 라던지, 아니면 “대회는 잼 있었나요?” 라고 글 들을 남겼으면 하는데...
사실 저도 글 잘 못 씁니다. (고등학교 때 글 쓰는 것 하고 그림 그리는 게 제일 싫었음..ㅎ)
하지만 아쉬움 점이라던지, 잼 있던 점을 그냥 생각 나는데로 적는거죠 뭐... 별거 있나요?(논술 시험도 아닌데..)
한 두줄이라도 이런저런 글 남기면, 다른 사람들과도 점점 더 친하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ㅎㅎ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ㅎㅎ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 얘기도 읽고, 어떻게 생각들 하는지도 알게 되는거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이럴 때 아니면 언제 하고싶은 말 하겠습니까... 여러분들도 이런 기회를 통해 하고싶은 말들 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ㅎㅎ
그럼 이런 얘기는 각설하고 이제 저 생각나는 대로 이번 대회들의 에피소드들을 하나씩 써보도록 하죠..ㅎㅎ
(짧게 적을려고 했는데 적다보니 깁니다. 기네요... 지루하실꺼 같으면 안 읽으셔도 좋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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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1. 나물 캐는 아저씨들~~~
08년 05월 09일 PM 03:00
나물을 안 캐기 위해 최대한 느릿느릿하게 운전한 재한이형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홍천에 있는 대명 비발디파크에 도착하니까 오후 3시... 고문님 왈 “짐 빨리 콘도에 올리고, 나물 캐러 가자~”
충언이는 고기를 삶고 밥을 해야한다는 이유로 빠지고, 나머지 3명은 나물을 캐러 나갑니다.
때마다 나물을 캐러 다니신다는 고문님의 발걸음... 산 타면서 나물 캔 적이 없는 저희들은 도저히 따라 잡을 수가 없더군요.
처음에는 “이게 치나물.. 그게 곰치... 저게 두럽... 등등” 고문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따라 다녔는데
나중에는 힘들어서 못 따라 다니겠더라구요. 결국 고문님이 넓은 산의 한쪽 면을 다 훓트시는 동안 저는 산등성이에서
쉬었습니다. (재한이형과 저의 원래 목적은 산삼을 캐는 것이였는데...ㅋㅋ)
결국 2시간 반 정도 산을 훓으면서 배낭에 나물을 반정도 채우고 나서야 우리는 산에서 내려왔습니다.
나물은 둘째날 밥 먹을 때 데쳐서 맛있게 잘 먹었구요.
3명이 나물 캐면서 받은 산의 정기는 엉뚱하게도 콘도에서 밥하던 충언이가 받아서, 다음날 입장식 경품 추첨할 때
이십여만원(?) 상당의 [장뇌삼 2뿌리]에 당첨됩니다..ㅋㅋㅋ
EPISODE 2. 10여년이 넘게 배구하신 고문님도 처음 겪은 일들...
08년 05월 10일 AM 09:00
우리팀 첫번째 경기는 첫날... 첫경기... 아침 9시에 시작...
경기시간이 가까워지자 우리팀은 다들 초조해하기 시작합니다. 고총무님과 중훈이형이 도착을 안했기 때문이죠...ㅜ.ㅜ
선수가 8명밖에 없었기에 다들 '인원 부족으로 몰수패를 당하지 않을까' 불안해 하고 있었습니다...ㅠ.ㅠ
다행히 9시 아슬아슬하게 고총무님이 경기장에 도착... 한시름 놓습니다... 휴~
근데 알아보니 9시30분부터 경기를 한다고 하고... 그런데 막상 또 경기는 9시 15분쯤에 시작됩니다.
아무튼 휘슬과 함께 경기 시작...
상대편에서 첫 서브를 넣습니다...
우리팀에서 리시브한 공이 네트쪽으로 길게 가자 고문님 점프를 하면서 토스를 하실려고 합니다.
그런데 공은 상대방 블로킹에 맞아서 떨어지고, 고문님은 손에 공도 만져보지 못한채, 떨어지면서
중앙선을 넘어온 상대편의 발을 밟습니다.
그리고 고문님은 신음소리를 내시면서 쓰러집니다.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하신 겁니다...ㅠ.ㅠ
우리팀에 후보 선수가 없었기에 몰수패 안 당할려고 고문님은 코트 끝에서 있을려고 하십니다.
물론 다른 분들도 아쉬웠을 겁니다.. 리시브 한 한사람 말고는 다른 사람들도 손에 공도 못 만져 봤으니까요...ㅜ.ㅜ
하지만 부상상태가 심각해서 고문님은 119를 불러 응급차에 실려서 충언이와 함께 병원으로 향하십니다.
우리는 당연히 선수 부족으로 몰수패를 당할 줄 알았죠... ㅠ.ㅠ
하지만 후덕해 보이는 상대편 아저씨들의 배려(?)와 기타 등등의 이유로...
고문님 서브 넣는 순서때 상대편에게 1점씩을 준다는 조건으로 경기를 재개합니다... 휴~
세터이신 고문님이 없어지셨기 때문에, 태언이형이 세터를 하게 됩니다...ㅎㅎ
전국대회에서 라이트로 처음 데뷔를 해보겠다던 태언이형의 소원은 세터 데뷔로 소원(?)을 이루게 됩니다...ㅋㅋㅋ
처음에는 낯선 포메이션과 8명이서 경기를 뛰게되어 허둥지둥 했지만,
그래도 '선우'는 '선우' 인지라 1세트를 힘겹게 이깁니다.
2세트를 시작할 때쯤 되니까 고문님 병원에서 돌아오시고... 2세트 10점대 중반쯤 되어서야 중훈형도 도착..
우리팀은 인원수 9명을 다시 갖추게 됩니다. 9명이 갖추어지자 더욱 강해진 우리는 2세트도 이기면서 첫 승을 따냅니다.
경기 마치고 벤치로 돌아가자 고문님 왈 "내가 10여년 넘게 배구를 했는데, 손에 공 한번 못 만져보고 경기장을 나간 건 이번이 처음이다." 라고 말하십니다. 그리고 아마 전국대회에서 8명이서 경기를 뛴 건 우리가 처음이 아닐까라고 다들 말하더군요. 정말 처음 겪는 일 투성이였습니다.
두 번째 경기는 첫 번째 경기에서 손발을 맞춰 보았기에 손쉽게 상대편을 누르고 2승을 거둡니다.
이때 은성이형의 공격하는 모습 정말 멋있더군요. 우리가 리시브만 더 잘해 줬어도 짱짱했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아쉽네요...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맛있는 밥과 나물을 먹고, 은성이형 생일 축가송&케익 컷팅하고 술 조금 먹고 다들 자더군요.
EPISODE 3. 이렇게 일찍 집에 가는 건 첨이지라이~~(전라도 사투리 맞나요?) ㅋㅋ
08년 05월 11일 AM 11:10
우리팀의 경기가 세 번째 경기라서 아침에 넉넉잡고 일어나도 되는데 사람들 6시부터 일어나서 챙기기 시작합니다.
어제 저녁 회장님께서 "우리 내일 상대가 남해 보물섬이래..." 한마디에 다들 술도 조금씩 먹고 주무시드니...
(제가 많은 대회를 따라다녔지만 이번 대회처럼 일찍(저녁 11시), 그리고 술을 적게(12명이서 맥주 PET병 4병) 먹고,
조용히 잔 적은 처음 인 것 같습니다.)
다들 조금씩은 긴장을 하신 것 같은 느낌이...
남해 보물섬으로 말하자면 저희 고향팀인데, 작년에 상록기대회 결승에서 우리팀과 붙었던 팀입니다.
물론 2:0으로 우리가 이겼었는데, 정우형님과 재근이, 준범이가 있었는데도 힘겹게 이긴 상대였지요.
그래서 다들 상대편의 실력을 느껴봤기에 내심 긴장을 하신건지도... ㅎㅎ (남해팀은 작년 그 멤버라서...)
암튼 아침 일찍 챙겨서 우리들은 9시쯤에 경기장에 도착을 합니다.
그리고 10시 30분쯤에 남해와의 경기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우리가 리드를 하면서 경기를 이끌어 나갑니다.
5:5까지는 비슷하게 갔기에 해볼만 하다라고 생각했는데, 그 후로는 리시브 난조와 서브의 난조로 계속 점수를 내주어 9:21 로 첫세트를 내어주게 됩니다. 둘째 세트로 역시 서브의 난조로 점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서 15:21로 패배를 합니다.
한마디로 20강에서 탈락한거죠...ㅠ.ㅠ
시계를 보니까 아침 11시 10분... '이제 집에 가야되는구나...' 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빨리???'...
느낌이 생소하더군요. 선우가 둘째날에 경기에 져서 아침에 이렇게 일찍 집에 가야 되는 상황은 아마 처음이 아닐런지?
저는 처음이였습니다... 어쨌던 그런 낯선 느낌... 썩 좋지는 않더군요.
EPISODE 4. 괜찮아~ 우리에겐 한강 비치발리볼이 있잖아~~
08년 05월 11일 PM 01:20
일찍 집으로 돌아가야 되는 것에 왠지 생소해 하고 있는 형님들...ㅋㅋ
준범이한테 연락해보니 비치 첫경기가 1시간 30분정도 뒤에 시작될꺼 같다고 하더군요.
그러자 다들 '그래 비치발리볼이 있지...' 라는 생각이셨는지 서둘러 차에 타시기 시작합니다...ㅋㅋ
그래도 아쉬운 마음들은 있으셨는지...ㅜ.ㅜ
어제 저녁에 샀다가 남은 맥주 PET 4병을 차마다 하나씩 돌리고, 차타고 오면서 술을 마시기 시작합니다.
재한이형 차에는 태언이형, 두형이형, 나 이렇게 4명이서 탔는데, 차 타고 오면서 맥주 PET 2병...
다시 휴게소에서 맥주캔 9개를 사서, 차에서 먹고 왔습니다.
재한이형님도 운전하면서 종이컵으로 맥주를 마시는 묘기(?)를...ㅋㅋㅋ
아마 다른 차에서도 오면서 다들 한잔씩 하셨을겁니다. 그렇게라도 하니까 왠지 술기운에 기분이 좀 나아지더군요..ㅎㅎ
오후 1시 20분쯤에 한강에 도착...
비치발리볼 경기장 가니까 우리팀 응원단들 많이 와 있더군요. 거기서 다들 합류해서 다같이 응원을 하기 시작합니다.
한강 비치발리볼 둘째날 처음 경기(8강전)는 국민대학교랑 했는데 우리팀이 월등한 실력으로 쉽게 이기더군요.
역시 우리 선우를 지탱시키고 있는 20대들의 실력이였습니다.
4강전은 건국대학교와 한판...
건국대학교에 있는 선수 중 한명이 작년 박계조배에서 중랑구팀으로 나와서 우리팀과 결승전에 맞붙었었습니다.
그 애의 활약으로 우리팀이 작년 결승전에서 중랑구에게 패배를 했었기에...
재근이와 준범이, 재섭이에게는 꼭 복수를 해야했던 팀이였습니다.
힘겨운 경기가 될 꺼라고 예상했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는 쉽게 건국대학교를 제압...
마지막 송악까지 물리치면서, 남자 클럽 3부 청룡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다같이 모여서 응원하고, 다같이 우승 기념 사진찍고, 상금으로 회식하고... ㅎㅎ
한강 비치발리볼의 우승으로 홍천에서의 아픔이 어느 정도 치유가 되더군요..!!!
정말 "우리에겐 한강 비치발리볼이 있잖아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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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으신 분들이 있다면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는 글을 안 적을려고 했는데, 게시판이 너무 썰렁하길래 몇 글자 남길려고
글을 쓰는데 써다보니까 또 정리가 안되어서 말들이 장황하기만 하네요...
다음부터는 글 잘 쓰시는 분들이 더 잼 있게 글을 써서 올렸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끝맺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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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려고 했는데 끝으로 제가 홍천이랑 한강에서 봤던 사람들... 기억나는 분들 모두 고생하셨다고 하고 싶어서...ㅎㅎ
원래 고총무님이 저번에 이렇게 한번 하시더라구요... 뭐 사정상 고총무님이 부재이신 관계로 제가 대신해 볼까 합니다.
저는 고총무님이 저번에 이렇게 글 올리시는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여흥이 사라지기 전에 한번 따라해 볼랍니다....ㅋㅋ
나물 캐시고... 손에 공도 못 만져 보시고.. 아픈 몸으로도 저희들 챙기시느라 고생하신 전용진 고문님 고맙습니다.ㅎㅎ
멋진 선글라스 끼시고, 마라톤복 입고 집에서부터 잠실 한강경기장까지 뛰어와서 응원 해주신 신준호 형님 고맙습니다.
항상 우리 때문에 맘 졸이시는.. 이번에는 지옥과 천당 둘다 갔다왔네요... 앞으로는 “야~”라고 안 하겠습니다.ㅋㅋㅋ
장재원 회장님 고맙습니다.ㅎㅎ
말은 까칠하시지만 항상 회원들 챙기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보양식을 내거시는 김두영 부회장님 고맙습니다.ㅎㅎ
콘도 감사합니다. 담에는 더 큰 걸로..ㅋㅋ 글구 속공과 서브 향상..ㅎㅎ 바라는게 너무 많나요? 황기형님 고맙습니다. ㅎ
사람들의 만류(? ㅋㅋ)에도 불구하고, 항상 대회를 참가하면서 궂은 일 다하는 고문님의 전령 정훈이형 고생하셨습니다.ㅎ
레프트한다고 맘고생 많이하신 이은성 코치님 고생하셨습니다... 근데 앞으로는 웃는 얼굴로... 알죠? ㅎㅎㅎ
사당 사거리에서 둘이서 한 말들 기억하죠? 열심히 해요~ 빽라인에서 수고 많이 하신 진호형 고생하셨습니다.ㅎㅎ
형수님, 얘기들 챙기랴.. 아침으로 운전하랴.. 강철체력임다.. 근데 앞으로는 좀더 일찍요? 중훈이형 고생하셨습니다.ㅎㅎ
라이트는 어떻게 된겨? 대신에 전국 대회 세터 데뷔... 이제는 확실한 같은 세터 전라인?? 태언이형 고생하셨습니다ㅎㅎ
운전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건가? ㅎㅎ 자다가도 서브 하는 꿈에 가위 눌릴 것 같은 재한이형 고생하셨습니다.ㅎㅎ
팀의 핵심인 형이 늦게와서 다들 초조해서 난리 났었습니다. 앞으로는 일찍 오세요.. 호진 총무님 고생하셨습니다ㅎㅎ.
싸이 홈피의 우승내역과 승패률... 멋있더라... 앞으로도 승수에 숫자를 높여갔으면 좋겠다.. 재근아 수고했어~ㅎㅎ
레프트는 찬스~, A가 너 포지션? 뭘해도 다 멋있던데~ 근데 대전에서는 알지? 찬스쪽으로..ㅋㅋㅋ 영철아 수고했어~ㅎㅎ
아버지한테 자랑스럽더라~ 나는 어머니 피를 받아서 그런가? 앞으로도 자랑스런 아들이 되거라 준범아 수고했어~ㅎㅎ
어느쪽에 넣을까 많이 고민했다.ㅋㅋ(밑에 보면 알아~ㅋ) 결국 이쪽으로...ㅋㅋ 응원 많이 했지? 혜민아 수고했어~ㅎㅎ
대전집에 갔으면 좀 쉬고 오지... 배구가 그렇게 좋더냐? 담에는 같이 대회에 나가자~ 래현아 수고했어~ㅎㅎ
이제 여자친구도 같이 동호회에 계속 나오는거야? 이거 송선생 TWO 되겠는데..ㅎㅎ 노력해봐~ 성원아 수고했어~ㅎㅎ
어떻게 그렇게 비치를 잘해? 9인제에서도 이제 날라야지... 아니면 그냥 비치로 전향할래? 재섭아 수고했어~ㅎㅎ
뭐가 그렇게 바쁘더냐. 김진웅(책자에 김진웅으로..ㅋㅋ) 혜민랑 놀러갔어? 그래도 응원 많이 했지? 진웅아 수고했어~ㅎㅎ
응원 더 똑바로 안 시키냐? 너는 배구보다는 응원단장이 체질이야... 너도 알지? ㅋㅋ 기현아 수고했어~ㅎㅎ
매번 말하는 거지만 항상 고생이 많어...ㅎㅎ 태언이형한테 맛있는거 많이 사달라고 해~~ㅋㅋ 충언아 수고했어~ㅎㅎ
(날도 더운데 한강에 나와서 응원한다고 고생한 여성회원분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80, 81년생들 계모임 만들어. 준범이는 내 손에서 처리가 안돼. 니가 노력해서 애들을 설득해봐~ㅋㅋ 미령아 고생했어~ㅋ
이제는 선우인? 오늘 보니까 배구도 한소질 하시던데.. 성원이랑 같이 오세요... 성원이 여자친구분 고생했어요~ㅋㅋ
3차 기억 안나지? 자꾸 거짓말 하면 못 쓴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학교 대항에서 이길 수 있도록.. 민이야 고생했어~ㅋㅋ
응원 잘하더라~ 그런데 재한삼촌한데 酒 마신거 말하지 말라면서 니가 들키냐... 앞으로 자제해라잉~ 주희야 고생했어~ㅋ
역시 응원은 짱~ 근데 ‘절제’의 가르침을 잊어버리다니... 이제부터 다시 시작한다. 항상 ‘절제’~ 알간? 민지야 고생했어~ㅋ
응원했어? ㅋㅋㅋ 그래도 어제는 니가 상태가 제일 낫더라~ 앞으로도 항상 어제의 느낌을 생각혀~ 지영아 고생했어~ㅋ
그 외에 멀리서나마 마음속으로 응원하신 분들도 다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선우 사람들... 계속 함께 하면서 즐거운 추억들 많이 만들어 가자구요~~~!!!
선우 화이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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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길다 대단하세요~저 다 읽었어여^^ㅋ 그리고 저 3차 다 기억 난다니까요~ ㅎㅎ 선우 쵝오!!
이틀동안에 추억이 생생히 느껴지는구나.. 성범이도 엄청 수고! ^^
와따 길다... ㅋㅋ 모두 수고수고하셨습니다..
형 멋져요~! 홍천 한강 모두 화이팅~ 선우 화이팅!
감동이 철철 넘쳐흐르는 장편소설..ㅎ 지루하지가 않는 소설이다..성범아 너도 고생했다 ..ㅎㅎ
와우~~~굿~
다들 멋져브러요~ 수고하셨습니다^^*
성범이형 짱!! 비록 응원 가지는 못했지만 형 글만 읽어도 1박2일의 모습이 눈 앞에 그려집니다^^
너 글 잘 써~~~....ㅋㅋㅋ...너의 애정을 눈으로 자주 본다.....아침부터....쑥스러워서 난 글 못 쓰겠다...그냥....너의 말대로 내 싸이에 기록을 이어갈란다.....너도 고생 많이 했어~~~잘 자고......난 이제 오늘이구나...이게 끝이네....3일간 운동했는데...이제 3주간 못 하겠군....쩝....너의 선우에 대한 애정을 알겠다....ㅎㅎㅎ...넌 나 전역하면 전담으로 가르칠거야~~~^^
어제 성범이형 계속 로긴되있길래..뭐하시나 싶었는데..ㅋㅋ 성범이형 쵝오~ㅎ 그나저나..배구? 재밌지요~기현이가 또 한소리하겠지만..게임할 때 전폭적인(?) 응원과 기대감을 받았었던 그 옛날 옛적을 생각해보면..음..ㅋㅋ 안다..기현아..하찮은 실력인 거..ㅋ 성범이형 수고하셨구~ 다음엔 게임참가든..응원이든 함께해요~ㅎ
글 못쓴다는거 다 거짓말이야^^ 멋져부러~~~ㅋㅋㅋ
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그날의 감동이 다시금 팍팍 밀려오네요~^^
고생들 많이하셨읍니다. 고문님 이하 회장님 부회장님 총무님 코치님 회원여러분 고생많이하셨읍니다.저는 성범이에 글을보면서 옛날이 그리워 가슴이 뭉클하며 눈시울이 뜨거웠읍니다. 무엇인지 모르겠지만........그게다세월이겠지요. 성범아 고맙다 그런감정만들어줘서.아버님에 쾌유를빈다. 아울러 고문전용진에 부상이 빨리 나을수있도록 다같이 기원하자.전용진 화이팅.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하는 선우인이 됩시다~~
성범아 여자를 좋아하렴 ,선우를 사랑하지 말고 ㅋㅋㅋ 수고겁나게 했다.
그러게요.. 나도 이제 선우 중독증에서 벗어나야지... 여자가 약일려나?? 형님도 어여 선우 중독증에서 벗어나셔야죠...ㅋㅋ 마찬가지로 형도 여자가 약이겠는데요...ㅋㅋ
아그들 욕밨다 멋ㅉㅈㅈㅈㅈㅈㅈㅈ저부러야 만나는날에 화이팅 더햅불자 아자아자
와따.. 길어 숨넘어 가겠다.. 근데 성범아 산에 간 효염이 있는가봐... 내 차에 산삼 두뿌리가 실려있는데..ㅎㅎ
재한아 !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라는거..ㅋㅋ
내꺼~ ㅎㅎ
형..난 응원단 만들어서 전문적으로 응원이나 할까봐.ㅋ
와아~ 다들 멋져요^^ 일요일에 응원 못간게 아쉽네요~ 선우 화이팅 ~~ ㅋㅋ
황기야~ 성범이 sbs 작가로 언능 보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