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천안~청주공항 전철 직선노선유치 궐기대회 | |||||||
유치추진위원회, 1500여명 참석 직선노선유치 결의문 낭독 | |||||||
천안~청주공항간 전철 직선노선 유치를 위한 시민 궐기대회가 4일 저녁 7시 천안시 구룡동 하늘샘교회 체육관에서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궐기대회는 홍성현 천안~청주공항 전철직선노선유치 범시민추진위원장, 박윤근 천안시부시장의 인사말과 참석자들의 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현 위원장은 “천안~청주공항 전철직선 연결은 천안시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유치해야하는 사업으로 천안은 경부선이 통과하는 남북축에 비해 동서축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동부권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직선노선 유치를 추진하는 천안시민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중앙부처는 우회노선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시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또 “직선노선 쟁취를 위해서는 60만 시민의 단결된 목소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으로 추진위는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연계하여 공약사업으로 반영되고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윤근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천안시는 천안~청주공항 전철연결사업 관철을 위해 4년 동안 중앙부처, 관련기관 등 100여 차례 방문 건의하는 등 최선을 다했지만 천안~조치원 복복선사업과 세종시건설에 따른 수도권 철도접근성 향상을 위해 조치원을 경유하는 우회노선으로 예타를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궐기대회의 뜨거운 함성이 중앙부처로 전달되고 유치활동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범시민유치추진위원회는 ‘국토해양부는 약속대로 직선노선으로 추진하라’는 등 4개항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자들의 구호제창 순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결의문 전문> 60만 천안시민과 천안~청주공항 전철 직선노선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전반기 착수사업으로 확정 고시한 천안~청주공항선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고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강력히 결의한다. 1. 천안~청주공항 전철 직선노선은 이명박 대통령과 정종환 전국토부장관이 충청권 도민에게 수차례 약속한 사업으로 국토해양부는 약속대로 직선노선으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 국토해양부장관이 2011년 4월 4일 확정고시한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전반기 착수사업 천안~청주공항선은 고시 내용대로 타당성조사 기본계획 과정에서 최적노선을 결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3. 천안~청주공항 전철 직선노선은 우회노선보다 경제성, 접근성, 수요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것이 천안시 타당성조사 결과 증명되었으므로 국토해양부는 직선노선으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4. 60만 천안시민은 직선노선 유치를 희망하는 인근 지자체와 연대하여 천안~청주공항 전철 직선노선 공동유치 협의체를 구성하여 직선노선이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일치단결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결의한다. 2011년 11월 4일 천안~청주공항 전철 직선노선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 일동 C뉴스041 www.cnews041.com | |||||||
기사입력시간 : 2011년 11월04일 [20:33:00] |
![]() |
| |||||||||||||||||||||||||||||||||
| ||||||||||||||||||||||||||||||||||
|
|
첫댓글 내륙도시 육성차원에서 청주와천안간 전철이 연계되면 참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