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학위수여식서 ‘R&D 예산 삭감’ 항의한 졸업생 연행
‘가만히 있으라’식 국정기조에 전문가들 “권위주의 귀환” 비판
SNS선 “학생까지 끌어내나” “무서워서 의견 말하겠나” 반응
“R&D(연구·개발) 예산 복원하십시오! 생색내지 말고 R&D 예산 복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지난 1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이 정부의 R&D 예산 삭감에 항의하다 경호원들에 의해 강제연행당한 뒤 윤 대통령과 정부의 소통 방식에 대한 여론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 강성희 진보당 의원도 “국정 기조를 바꾸셔야 됩니다”라고 발언하다 입이 막힌 채 끌려나갔다. 대통령실 관계자가 시민의 입을 막고 사지를 들어 연행한 유례를 찾기 힘든 사건이 올해 들어서만 한 달에 한 번꼴로 발생한 것이다.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1월엔 국회의원이더니 2월에는 학생이냐” “현대판 독재국가 아니냐” “무서워서 자기 의견 말하겠냐”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ㅊㅊ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402182102025
항의 외침에 또 입 틀어막은 정부…시민들 “현대판 독재국가”
“R&D(연구·개발) 예산 복원하십시오! 생색내지 말고 R&D 예산 복원…!” 윤석열 대통령이 ...
www.khan.co.kr
+) 카이스트 밖에서 유세하던 국회의원 후보 (카이스트 동문)도 끌어냄
https://twitter.com/thejinboparty_/status/1758377606418952334
첫댓글 참담하다 이나라 진짜
진짜 이게 독재가 아니면 뭐란말임
민주주의는 찾아볼 수 없는 나라가 됐군...
독재
아니 지금 2024년 맞냐고
첫댓글 참담하다 이나라 진짜
진짜 이게 독재가 아니면 뭐란말임
민주주의는 찾아볼 수 없는 나라가 됐군...
독재
아니 지금 2024년 맞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