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대교 23일 개통 (한국 26)
- 서울시는 오는 23일 개통되는 가양대교의 이름을 '월드컵대교'로 고쳐 부르려던 방안을
철회했다. 시는 대신 2007년 완공예정인 제2성산대교에 월드컵대교라는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
"밤섬서 철새 모이줘요" (한겨레 13)
- 서울시는 25일 여의도 한강 밤섬에서 겨울 철새 모이주기에 나설 어린이 등 500명을 뽑는다. 경희대 교수의 '밤섬의 겨울철새'강의도 듣는다. 문의(02)3708-0823
마을버스 요금인상 추진 (조선 25)
- 현재 300원인 서울시내 마을버스 요금이 현금 승차 땐 350원으로 교통카드 승차 땐 320원으로 가각각 인상될 전망이다.
'안전 월드컵' 준비 허술 (대한매일 1)
- 월드컵대회를 앞두고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 도심에서 여권이 무더기로 도난당하고 불법 총기류의 유통이 급증하는 등 치안에 구멍이 뚫렸다.
공동주택 상당수 안전에 문제 (파이낸셜 23)
-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의 상당수가 안전에 문제가 있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바껭 재난관리대상 시설에는 교량 6167개소, 공공청사 4832개소, 대형광고물 3082개소 대형건축물 2092개소, 숙박시설 1535개소 등이 포함됐다.
안전장치 없는 이동식난로 학원.독서실 등 사용금지 (조선 25)
-다음달부터 서울시내 학원, 독서실, 의원, 장례식장 등에서 안전장치가 없는 이동식 난로의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공영주차장도 거주자우선주차제 (대한매일 24)
-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이 내달부터 거주자우선주차제로 활용되고 지금까지
각종 적치물과 불법 주차 등으로 방치되던 고가나 다리 밑 공간 29곳에도 주차 구획선이
그어져 유료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그동안 불법 건물이 방치되거나 무단주차 지역으로
악용되던 동작대교 북쪽 천호대교 남쪽 성산고가 밑 등 29곳에도 1201면의 주차장이 조성돼 새달 1일부터 유료로 운영된다.
올겨울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한겨레 13)
-경기불황 속에서도 일반 시민들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콘 폭으로 증가한 반면, 정작
유명 기업들의 참여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디서든 부르면 오는 '녹색띠' 택시 (중앙 30)
- 시민들이 '콜'을 할 경우 언제,어디서나 응하도록 의무화된 '브랜드 택시'1만대가 다음달 15일 국내 처음으로 서울에 등장한다. 브랜드 택시는 기존 콜택시와는 달리 승객이
부르면 거부할 수 없도록 서울시의 특별감독을 받게 된다. 차량은 눈에 쉽게 띄도록 몸체에 브랜드 로고가 박힌 녹색띠를 두르고 방범등에는 '친절' 마크를 새겼다.
서울 도시건축역사 살피는 자료전시관 만들어진다 (한겨레 13)
-프랑스 파리의 '파비용 드 라흐스날'처럼 대도시의 개발과 성장과정을 보여주는 자료전시관이 서울에도 만들어진다. 시는 오는 4월 문을 열 서울역사박물관 안에 120평 크기의
전시관을 연 뒤, 자료관과 전시관 기능을 함께 갖춘 도시건축자료전시관을 별도로 건립한다.
용산 미기지 이전 후보지 송파.성남일대 유력 (대한매일 2)
- 주한미군의 서울 용산기지 이전 후보지로 서울 송파구 거여동 특전사와 경기도 성남의
남성대골프장 및 종합행정학교 등을 합친 110만평 규모의 부지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미 양국은 이달중 대체 부지에 대한 기술적.법적 검토 등 분야별 실무진을 보강해
이전 계획에 대한 1차 종합실사 완료시점인 6월 말 까지 실사를 마칠 계획이다.
개방형 직위 공무원 임기 연장 (중앙 30)
-중앙인사위원회는 개방형 직위 임용자의 신분불안을 덜기 위해 임용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키로 했다. 인사위는 또 현행 실.국장급 개방형 직위 가운데 일부를 과장급
직위를 대체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장관이 직접 적격자를 추천하거나 민간 채용전문업체에 의뢰할 수 있도록 했다.
'신용카드 공제' 2배 확대 (조선 22)
-한나라당은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폭 2배 확대와 '영수증 복권제' 도입, 상속.증여세법 개정 등을 추진하고 주식시장에서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서도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잇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고령자 취업 늘린다 (파이낸셜 22)
- 고령자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300인 이상 사업장의 고령자 기준고용률이 현행 3%에서
5-6% 로 상향 조정된다. -이밖에 올해안에 전남과 대구에 장애인직업전문학교를 개교, 5개 권역별로 장애인들이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공공 및 민간의 우수 훈련기관을 활용한 직업훈련 규모를 연간 2840명으로 확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