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례져 스포츠에 천국임에는
틀림없는나라임니다
작은 돈으로 한국에서 즐겨보지 못한 례져를
즐길수있는 시설이 천연적으로 잘되여있슴니다
골프는 한국과는 달리 스리퍼를 끌고도 치는 나라고
옷도 한국같이 메이커 옷을 안입고도 얼마던지 즐기고
골프채도 저렴하고
이용료역시 한국에 당구장에서 당구치는 값정도 임니다
오클랜드 북서쪽에는 승마장이 몇군데 있슴니다
1 시간 말을 타는데 1 만원 ㅡ 1만 5 천원정도 함니다
정기적인 승마 교실도 있어서
아주 저렴하게 말을 배울수기 있고
동쪽 1 시간거리에있는 승마장에서는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말을 탈수있는곳도 있슴니다
한번은 멋진 말을 타고 해변가를 달리는데
갑자기 말이 내가 싫었는지? 모래언덕을 향하여 마구
뛰였슴니다 미친놈같이..............애구 애구 이놈아
올라갈땐 그런데로 괸찮았는데
아니 내리막에서 미친말같이 뛰는데 앞으로 고꾸라질까봐
다리로 말몸통을 꽉 잡고 애고 애고 요놈아
거의 떨어지기 직전에 겨우 말이 멈추었슴니다
말이 아마도 성깔이 있는놈이엿나 봄니다
타카프나 해변근처에는 요트 클럽이 있는데
여름이면 정기적으로 학생들 교육이 있슴니다
회비는 4 일간 10 만원에서 14 만원정도 임니다 아주 싼편이죠?
선생님한분이 타고 가르키는데
4 일때 되는날은 졸업기념으로 앞에 있는 랑기토토섬까지
작은 요트를 타고 갔다가 옴니다
정말 환상에 요트강습이죠? 한번은 나도 타봤는데
그만 바람에 돗대가 돌면서 내머리통을 강타를 했슴니다
애구 내 머리깨지겟다....................강사가 괸찮냐고 하기에
대갈통이 통통 부어도 그냥 괸찮다고 .................젊잖을
떨었슴니다 아프다고 해봐야 소용도 없는판인데
그리고 낚시꾼들에 희소식은
매일같이 오클랜드 우측에 항구에는 여럿이 타고 나가는
낚시배가 있슴니다 회비가 3 만5 천원만 내면 하루종일
배낚시를 즐길수있는데 35ㅡ 40 짜리 도미는 많이 잡을땐
10 여마리 꽝은 절대없슴니다 그냥 반찬값은 떨어짐니다
신문을 자세히 보면 배낚시에관한 광고가 항상 있슴니다
내가 오클랜드 살면서
그 좋은 남섬은 한번도 가보질 못하고 한국으로 온것이 너무
아쉽기도 함니다
남섬은 완전히 유럽에 알프스와도 같슴니다
그래서 뉴질랜드는 동양같은 온천이있고[로토루아]
남섬은 유럽에 알프스같은 곳도 있슴니다
남섬에서는 강이나 계곡물에서 송어낚시에 천국임니다
원시림에 한번도 사람에 손길이 닿지 않은곳이 너무 많이 있슴니다
살면서 여유만 있으면 한국에서 못한 례져를 얼마던지
싼값에 즐기면서 재미있게 살수도 있슴니다
그러나 한편 우기가 있는데
아마도 3 월부터ㅡ 7 월이 아닌가 함니다 매일같이
비가 오는데 한국에 비와는 달라서 어주 깨끗해서
빨래도 그냥두고 시골은 빗물을 받아서 먹기도 함니다
8월 ㅡ10 월까지는 겨울이라서 영하에 기온은 아니지만
그곳은 온돌 문화권이 아니고 라지에터 문화라서
은근히 뼛골이 시려옴니다
기후적인 면은 한국에 비해서 좋고 나쁜 계절이 분명히 있슴니다
좋은점과 나쁜점이 항상 공존하는 나라임니다
뉴질랜드 사람은 흔히 키위라고 하는데
너무 착하고 순수하고 친절하고 정말 잰틀맨들이였슴니다
내가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가끔은 보고싶슴니다
영자와 순이가 아니고 롤리아저씨와 제이슨 아저씨
그리고 항상 문제없다고 떠들어 대던 내회사에
쎄일즈맨 거시기.............[매일 햄머 이야기만 좋아하던친구]
첫댓글 좋은 경험을 두루하신 제이-정님이 부럽습니다. 큰 재산인 것 같습니다. 경험의 연재 이야기여서 재미가 갈수록 더해집니다. ^^*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