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4:8-9. 네가 누구에게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았을 때에 높은 자리에 앉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청함을 받은 경우에 너와 그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이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라’ 하리니 그 때에 네가 부끄러워 끝자리로 가게 되리라
잔치에 초대받았을 때를 비유로 말씀하신다.
예배에의 초청이다.
예배는 하늘의 만나를 먹는 잔치이기 때문이다.
진리의 정찬이다.
진리만이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시기 때문이다.
언약궤 위에 임하시는 하나님이시지 않던가?
높은 자리,
진리를 거절한 교만한 자들이다.
성경을 잘 안다는 자들이다.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요9:41)
실상은 맹인인데 말이다.
사도 바울도 전에는 맹인이었지 않던가?
다메섹 도상에서 눈의 비늘이 벗겨지고야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고백한다.
낮은 자리,
겸손한 자들이다.
자신들이 맹인임을 고백하는 자들이다.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막10:51)
보기를 원합니다.
맹인에게 이보다 더한 바람이 있을 것인가?
영적인 눈이 뜨여져야 한다.
더 보기를 원합니다.
진리를 더 알기를 원합니다.
일곱 영으로 충만 충만하게 임하소서.
“그(어린 양)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계5:6)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