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가 여러분한텐 죄송합니다...
영양탕하면 부산의 "내고향집"이죠. 주인바뀌고 나서 음식맛이 많이 달라져서 속상했는데...
얼마전 거기 원조주인아줌마가 민락동에 개업을 하셨더군요.
갑자기 안보이셔서 궁금했었는데...건강이 좀 안좋으셔서 한.. 3년 쉬셨다는군요.
욕쟁이아줌마를 찾으면 되요.얼굴은 미인이신데.. 욕은 진짜로 구수하게 하시거든요.^^
저도 남편한테 소식듣고 얼마나 반가왔던지....
역시 음식맛이 예전 그대로던데요.
아주머니가 2대째 대물림해서 영양탕만 하시는거라니까 맛은 설명안해도 되겠죠?
멍멍이 냄새도 안나고 진짜로 맛있어요.
저는 초복에 신랑이랑 가서 간만에 실컷 먹었습니다.
위치는요...
민락동 동방오거리(MBC방송국근처)에서 수영로타리쪽 복개로를 따라 가시면 "백동진한의원" 건너편에 있습니다.
상호는 "우리집영양탕"이구요.
옛날에는 삼계탕은 안하시더니.. 삼계탕도 하시던데요...
뭐..
듣자하니 일본에서도먹으러 오고, 서울에서도 비행기타고 먹으러 오는 집이라고 하더군요.
물어물어 찾아간다고 저도 고생했습니다.
전화번호는요...
051-761-2918예요.
번호뒷자리 잘 살펴 보세요..
이구십팔......
전 번호 금방 외웠어요..
진짜로 못말리는 욕쟁이 아줌마라니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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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양탕 끝내주는 집.........
샤워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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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7 14:0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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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개를 쳐먹는 인간이 무슨 할말이 있을까.......개고기 쳐먹는 인간들에게 저주를...
개를 사랑하시는 분인가봅니다. 저두 강아지 무지조아하거든요..물론 보신에 보자만들어두 실쿠요 하지만 먹는것은 사람들의 자유잔아요.. 말이 험하신거 같네요.. 어쩔수 엄는 현실이잔아요. 글이 심하니 삭제해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말씀 참 험하게 하시네..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면 인도사람들중 흰두교를 믿는 사람들은 소고기를 먹는 세상 모든 사람에게 저주를 내려야겠죠. 무슨 몬도가네 식성을 가진것도 아니고.. 이전부터 먹어오던 것을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해서 함부로 이야기 하는 님의 태도가 정말 짜증스럽네요..
부모님이나 가족이 수술후에 의사가 권하는 보신탕을 먹어도 그렇게 막말에 저주를 보낼는지 의심스럽군요 나이도 드실만큼 드신분이 생각좀 하고 글을 올리시든가 하시죠....
말리님 조상 부모 친척분 들은 안드신는가 보군요...... 전 수육 전골 정말 맛나던데 밥도 볶아 주고 부산이라 넘 아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