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름비에 화를 낼 순 없지/그 비가 당신의 고운 꽃을 헝클더라도 말이야/꽃향기가 나의 젊은 날들을 쓰라리게 만들고/나는 지금가지도 여전히 젖어있어...”-응우옌 반 훅(베트남시인) ‘꽃의 색’
6월1일 오늘은 의병의 날, 임진왜란때 의령에서 망우당 곽재우 장군이 집과 땅 팔아 전국최초로 의병 일으킨 날(1592년)을 기념해 의병제전행사 하다가 2010년에 오늘을 ‘의병의 날’(국가기념일)로 정함
6월1일 오늘은 국제아동의 날
“캄캄한 세계속에 살고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내 마음속에 언제나 태양이 떠있기 때문이다.” “문학은 나의 유토피아이다. 감각의 장해가 책이라는 친구들의 아름답고 고마운 이야기로부터 나를 가두는 일도 없는 것이다.” -헬렌 켈러(1968년 오늘 세상떠남, ‘빛의 천사’라 불린 미국 사회사업가, 생후19개월에 앓은 열병으로 눈멀고 귀먹고 말못하게 됨, 스승 맨스필드 설리번의 헌신적 보살핌으로 농아학교 거쳐 하버드대 입학 1904년 세계최초로 대학교육 받은 시각장애인으로 졸업, 자기와 같은 맹농아인을 위한 구제교육 사회사업에 생애를 바침)
6월1일=1270(고려 원종11)년 오늘 삼별초의거 시작됨, 임금과 문신들은 몽골에 항복하고 강화도에서 개경으로 돌아갔으나 무신과 삼별초는 몽골에 항거, 배중손 지휘아래 진도로 옮겨 용장산성 근거지로 항몽투쟁, 여-몽연합군이 진도 점령하자 김통정 주도해 제주도로 옮겨 항파두리성 쌓고 항거, 1273.4.28 여․몽연합군 1만여명이 제주도 상륙하자 김통정과 삼별초70여명 목매어 스스로 목숨끊음, 삼별초는 좌·우별초와 신의군으로 구성(송도방범대인 야별초 인원이 늘자 좌·우별초로 편성, 신의군은 몽골과의 전쟁중 포로였다 탈출한 이들로 조직)
1871(조선 고종8)년 오늘 강화해협에서 한미간 포격전
1901년 오늘 용산 전환국 은화 주조개시
1907년 오늘 서울-평양 전화개통
1911년 오늘 동대문 북쪽 성벽 헐고 도로개통
1918년 오늘 민주화운동가 문익환 목사 만주 북간도에서 태어남
1922년 오늘 제1회 조선미술전람회 열림
1922년 오늘 개벽사 월간「부인」 창간
1943년 오늘 원불교 창시한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 열반
1948년 오늘 군정재판 폐지
1950년 오늘 6년제 의무교육 실시
1953년 오늘 대구일보 창간
1959년 오늘 제5차 아시아민족반공대회 서울서 열림, 14개 가맹국과 지역의 대표, 6개국 옵서버 참석
1960년 오늘 허정 과도내각 부정축재자수기간 설정, 삼성 등 9개재벌 36억8,200만환 탈세신고
1962년 오늘 김상돈 등 민주당계 41명 반정부음모혐의 발표
1965년 오늘 청소년선도 위해 밤10시에 사랑의 종 치기 시작
1967년 오늘 신민당 전국구 국회의원후보 김재화 반공법위반혐의 구속
1971년 오늘 충남 청양에서 백제요10개 발굴
1973년 오늘 새 가정의례준칙 발효
1973년 오늘 불국사의 법음종 첫타종, 종무게7,500kg 높이2.8m 종소리여운3분10초 세계최장
1974년 오늘 한국적십자 중앙혈액원 명동에 헌혈의 집 개관
1981년 오늘 대구에 첫 점자도서관 문 염
1981년 오늘 아시아 최대서점 교보문고 문 염
1982년 오늘 경기 성남 서쪽 상공에서 군수송기 C123기 추락 장병53명 전원사망
1995년 오늘 나웅배 부총리 남북직교역 확대추진방침 발표
2006년 오늘 북외무성 6자회담수석대표 초청, 미국은 거부
2008년 오늘 폭염특보제도 도입
2015년 오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첫 사망자 발생
2016년 오늘 남양주시 지하철공사현장 가스폭발 사망4명 부상10명
2017년 오늘 낙동강 강정 고령보 달성보 합천 창녕보 창녕 함안보 금강 공주보 영산강 죽산보 개방
2020년 오늘 조선3사(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카타르 LNG선 100척이상 수주(23조6천억원)
1780년 오늘 독일군인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 태어남 『전쟁론』 “전쟁은 다른 수단들에 의한 정치의 계속”
1864년 오늘 홍수전 스스로 목숨끊음, 태평천국의 난 14년만에 끝남
1878년 오늘 영국계관시인 존 메이스필드 태어남 “나는 다시 바다로 가야하리, 쓸쓸한 바다와 하늘 저쪽으로/바라보는 것은 단지 큰 배와 그 배를 인도하는 별 하나” I must down to the seas again, to the lonely sea and the sky. And all I ask is a tall ship and a star to steer her by.
1926년 오늘 미국영화배우 마릴린 먼로 태어남 ‘뜨거운 것이 좋아’ ‘돌아오지않는 강’ ‘7년만의 외출’
1958년 오늘 드골 프랑스총리 취임
1965년 오늘 방글라데시 폭풍 강타 사망3만명
1970년 오늘 소련 2인승우주선 소유즈9호 발사, 최장우주비행 기록 세우고 6월18일 귀환
1970년 오늘 페루 북부 진도7.7 강진 사망66,794명
1973년 오늘 그리스 15년간의 왕제에 종지부 찍고 공화제 선언
1974년 오늘 미국 신시내티대학 산화탄화불소로 인공혈액 개발, 혈액형 구별없고 소독 가능
1980년 오늘 세계최초 24시간 뉴스전문채널 CNN 개국
1983년 오늘 유럽핵연구소 Z제로 입자 발견
1989년 오늘 짐 라이트 미국 하원의장 독직사건으로 물러남
2001년 오늘 디펜드라 네팔 왕세자 자동소총 난사해 부모인 국왕과 왕비 등 왕족9명 몰살
2008년 오늘 프랑스패션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 세상떠남, 1960년대초 자기 이름을 딴 브랜드를 내놓은 로랑은 여성정장바지 등 남성전유물로 여겨졌던 아이템을 여성복에 옮겨와 패션혁명 일으켰다 평가받음
2009년 오늘 에어프랑스 추락 사망228명
2009년 오늘 세계최대 자동차기업 제너럴모터스(GM) 뉴욕법원에 사상최대규모 파산보호신청, 파산법원이 주도해 구조조정작업 진행, 미국내 13개공장 포함한 불량자산 매각청산하고 새로운 GM(뉴GM) 탄생, GM대우는 뉴GM에 편입돼 살아남
2011년 오늘 예멘 수도 사나에서 정부군과 하시드족 교전 최소41명 숨짐
2011년 오늘 나이지리아경찰 ‘아기공장’(인신매매용 아이 낳게하려 10대 소녀 강제임신시키는 곳) 적발
2015년 오늘 중국 양쯔강에서 유람선 둥팡스징호 침몰 사망·실종440여명, 5일만에 인양
2015년 오늘 프랑스 파리 센 강 예술의 다리의 자물쇠 철거
2015년 오늘 독일 베를린 집세를 지역평균보다 10%이상 못올리게 한 집세상승제한법 시행
2015년 오늘 미국의 인텔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기업 알테라 167억$(약18조6천억원)에 인수 발표
2017년 오늘 트럼프 미대통령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 공식선언